안녕 언젠가

츠지 히토나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안녕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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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10.19

페이지

256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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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

@pf4nvnb2mmc6

외도는 나쁘다, 하지만 첫사랑의 추억은
잊을수가 없는걸까?
의문이다.

안녕 언젠가

츠지 히토나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월 27일
0

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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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줄거리

1975년 태국 방콕. 일본 항공사 이스턴 에어라인의 방콕 주재소 홍보부 직원 히가시가이토 유타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있을 자신의 결혼식을 발표하기 위해 한 술집에 자리를 마련한다. 그런데 그날 같은 술집 스탠드에 앉아 유타카를 유심히 쳐다보던 토우코라는 여성이 며칠 후 유타카의 아파트를 방문하고 얼떨결에 문을 열어준 유타카는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토우코의 유혹에 넘어가 관계를 맺게 된다. 그저 잠깐 즐기겠다는 생각에 토우코와 불장난 같은 사랑을 시작해 토우코가 묵고 있는 오리엔탈 방콕 호텔 서머셋 몸 스위트룸에서 살다시피 한 유타카는, 어느새 정말로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점점 결혼식은 가까워지고, 사회적인 성공과 명예, 화목한 가정이 보장된 ‘미츠코’와의 결혼을 포기할 수 없었던 유타카는 일본으로 떠나는 토우코를 붙잡지 않고, 같은 날 태국으로 들어온 미츠코를 맞이한다.

그로부터 25년 뒤, 현명하고 순종적인 아내 미츠코와의 사이에 장성한 두 아들을 두고 평탄한 가정생활을 하던 유타카는 이스턴 에어라인의 전무로 방콕 취항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오리엔탈 방콕 호텔 직원으로 일하고 있던 토우코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한시도 잊지 않고 살아왔음을 확인하지만, 2박 3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유타카는 일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4년 뒤, 유타카는 토우코에게 편지를 받게 되고, 다시 한 번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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