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

윤희석 지음 | 뜨인돌 펴냄

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 (용인외고 아이들이 밝히는 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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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9.19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사춘기는 어렵다. 지극히 평범하던 아이들도 사춘기만 되면 돌연변이가 돼 버리니까. 그런데 여기, 사춘기에 지지 않고 심지어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순간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을 줄 알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춘기를 넘는 데 왕도는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표본이 가득하다. 사춘기의 험난한 강을 지나는 청소년들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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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more’s님의 프로필 이미지

Gilmore’s

@gilmores

8월 23일~ 9월 2일
하루만 빼먹고 매일매일 읽은 책

처음 읽을 때부터 아 이 책 되게 흥미롭다 하면서 잠자기전에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흥미롭게 읽었다

그래도 잠은 자야했기에 야금야금 조금씩 읽다가 어느 날 퇴근하고부터 몰입해 읽었고 그 자리에서 완독을 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너무 신이나서 사람들 후기와 유튜브에 해석 이런것도 찾아봤는데 호불호가 이렇게 강한 책인지는 꿈에도 몰랐다

e북으로 읽었고 서점에 갔는데 나름 두께가 있는 책에 놀랐다 그냥 고전을 읽은 나와 1984를 읽은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인생업적 하나추가

감상평 멋지게 쓰고 싶은데 쓸 줄 모름 ㅠㅠ

1984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4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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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게시물 이미지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
#고양이가걸어갑니다 #도서협찬

차마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통과 아픔!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법


❝당신은 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 깊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고 싶다면
✔ 상처와 실패를 극복하고 단단하게 나아가고 싶다면
✔ 타인의 시선보다 '나다운 온전함'을 추구하고 싶다면




📕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 의 자전적 #에세이


✔ 꿈이었던 뉴스 앵커가 되기까지
✔ 가정폭력, 이혼으로 입은 고통과 상처
✔ 새롭게 시도한 뉴스의 코너들
✔ 개인적 아픔을 사회적으로 승화하기까지


오래 전, 저자가
사회, 정치 분야를 진행하는 것을 보며

단아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앵커라니
'저 앵커는 꽃길만 걷겠구나' 싶었다.

그러다 뉴스를 진행하던 그녀가
뉴스 속 인물이 되는 것을 보았다.

개인적인 아픔이
온 국민에게 알려지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안타까웠고 응원했었다.


MBN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사회에서, 집에서, 가정에서
살아남아 생존자가 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아픔을 사회적 사명으로 승화시켜
약자의 편에 서서 싸우며
날카롭고도 냉철한 앵커로 돌아왔다.




📕 김주하가 말하는 '성공'이란..

그녀가 정의하는 성공은
'완벽함(perfection)'이 아니라
'온전함(Wholeness)'을 추구하는 삶이다.

온전함이란
자신의 상처와 실패,
부서진 조각까지도 끌어안고 나가는
용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당부한다.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상처를 숨기지 말라고.

우리의 존재 자체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될 때,

우리는 비로소
가장 온전한 의미의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 그녀와, 우리 모두의
온전한 성공을 소망한다.




🔖 한 줄 소감

언제 금이 갈지 모르는
꽁꽁 언 한강 위로 고양이가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미끄러질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외롭게 홀로 걸어 나가는 고양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표지 이미지가 온전히 이해가 되었다.

내일도 불완전한 존재이겠지만
더 '나 다운' 존재가 되어 있을지 모르는
내일의 우리 모두를 위해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단단하고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 싶다.


+ 오래 전, MBN 뉴스의 마지막 멘트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었다.
글로 '마지막 앵커 멘트(p.269)"를 다시 만나니 더욱 감동이었다.

+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언론인으로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생존자로서, 남은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 한 사람으로서 김주하 앵커님을 응원합니다.


#추천합니다



#매경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앵커 #아나운서 #MBN #뉴스 #인터뷰 #고양이 #매일경제 #매경 #여성리더 #커리어 #데이앤나잇 #회복 #위로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고양이가걸어갑니다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고양이가걸어다닙니다

#2025_274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김주하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1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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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9 조혜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30609 조혜영

@y030609

  • 30609 조혜영님의  게시물 이미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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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어렵다. 지극히 평범하던 아이들도 사춘기만 되면 돌연변이가 돼 버리니까. 그런데 여기, 사춘기에 지지 않고 심지어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순간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을 줄 알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춘기를 넘는 데 왕도는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표본이 가득하다. 사춘기의 험난한 강을 지나는 청소년들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사춘기는 어렵다. 지극히 평범하던 아이들도 사춘기만 되면 돌연변이가 돼 버리니까. 그런데 여기, 사춘기에 지지 않고 심지어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순간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을 줄 알고,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할 줄 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사춘기를 넘는 데 왕도는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표본이 가득하다. 사춘기의 험난한 강을 지나는 청소년들과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사춘기 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사춘기. 21세기를 훌쩍 지나고 있는 지금도 사춘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찾기 힘들다. 갑자기 불어닥치는 거센 바람에, 부모와 청소년 모두 당황스럽고 괴로운 사춘기.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고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을까?
『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는 용인외고 교사가 용인외고 아이들 14명과 함께 쓴 행복한 성장의 기록이다. 행복한 사춘기가 가능하다니…. 이 비현실적인 제목의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에 등장하는 14명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 재능,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자유로운 개성을 관통하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긍정 마인드, 꿈꾸는 습관, 고민의 힘.’ 여느 사춘기 아이들처럼 감정이 소용돌이치고 무기력해질 때 이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건 긍정적인 마인드다. 어릴 때부터 합당하게 칭찬을 받고 충분히 사랑받은 경험이 이 아이들을 긍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아이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하나같이 꿈이 많다. 그만큼 삶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열정적이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를 계속 시험하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꼭두각시가 아니라 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 공통점은 세상의 성공가도를 무작정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깊은 고민과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을 통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 아이들 뒤에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어 주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부모님이 있다. 책에는 섣불리 판단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제 색깔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부모님의 교육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때로는 친구, 때로는 선생님, 때로는 든든한 선배가 되어 주는 이 책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영감을 준다.

학부모 선호도 1위, 학생 만족도 1위
용인외고 아이들이 밝히는 행복의 비결


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한몫을 하는 건 부모님과 더불어 용인외고다. 학생 만족도 전국 1위(EBS 조사), 학부모 선호도 전국 1위(하늘교육 조사), 수능 1~2등급 비율 전국 1위(조선일보 조사), 전국 단위 자사고 입시 경쟁률 1위. 개교한 지 10년밖에 안 되는 용인외고의 위상을 말해 주는 통계들이다. 용인외고는 성적만 우수한 학교가 아니다. 200개가 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논문 인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키워 내기 위해 1인 1악기, 1인 1체육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의 선택 수업을 시행한다. 한마디로 학생들에게 많은 자율권을 주고 신뢰와 존중을 밑바탕으로 행복한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다. 용인외고의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이 책의 핵심은 용인외고가 아니다. 이 아이들이 행복의 절대적인 표본도 아니다. 진짜 핵심은 질풍노도의 사춘기에도 나름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 자신이 행복하다고, 꿈이 있는 삶을 산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환경이나 성공한 부모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이 아이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그냥 두지 않고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긴다.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 안에 있는 힘을 믿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 낸다. 그리고 오늘의 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가 되기 위해 촘촘한 노력을 기울이고, 그것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려고 애쓴다. 이것이 이 아이들이 고백하는 행복의 비결이다.

모든 일이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았다. 혼자 견디기 힘든 일이 생기고 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스멀스멀 나타나기 시작할 때면 엄마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 “너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믿어 주시는 엄마가 계셨기 때문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었다. 부모님은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충분히 값진 일을 한 거라고 늘 말씀하셨다. 그 덕에 나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얻는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27쪽

우리에게는 미래를 보는 능력은 없지만, 대신 꿈을 꾸는 능력이 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고 한다. 결국 꿈을 꾸는 사람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인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이다. 언젠가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친구들과 이 글을 보며 미소 짓고 있을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 -53쪽

용인외고 14명이 진솔하게 털어 놓는 행복의 비결은 멀리 숨겨져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일구어 가는 일상의 밭 안에 있다.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고 미래를 긍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삶을 따라가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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