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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예담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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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능성
#감동
#기다림
244쪽 | 2015-06-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편소설. 멀어지고서야 그 가치를 깨닫는 우리 삶의 아이러니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고양이 변호사>의 작가 오야마 준코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을 생생한 묘사와 따뜻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BR> <BR> 아버지가 선물한 자전거를 가지고 찾아온 소년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혼 서류를 맡기고 싶어 하는 여자의 속내는? 엄청난 값의 오르골을 맡기려는 비서가 사장에게 받은 명령은 어떤 것일지. 미소를 지은 채 말없이 보관가게 주인이 내미는 오래된 방석에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보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의 가치를 발견하는 동시에 뭉근한 봄날의 기운처럼 따뜻해지는 가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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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관증 1 어서 오세요, 보관가게입니다
보관증 2 선물 받은 물빛 자전거를 접수합니다
보관증 3 상자에 담긴 소중한 기억을 접수합니다
보관증 4 서류에 적힌 슬픔을 접수합니다
보관증 5 책 속에 담긴 죄책감을 접수합니다
에필로그 사장님 고양이와 비누 아가씨
-
옮긴이의 말 어서 오세요, 고양이 사장님이 기다리는 우리 모두의 보관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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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야마 준코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교육학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0년간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지만 ‘무명이라서 일을 줄 수 없다’는 말에 원작 소설을 집필하기로 결심, 1년 동안 10편의 장편소설을 쓰는 노력 끝에 《고양이 변호사─시신의 몸값》으로 〈제3회 TBS·고단샤 드라마원작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고양이 변호사》 《고양이 변호사와 투명인간》 《고양이 변호사와 반지 이야기》 《눈고양이》 등이 있으며, 현재 드라마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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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0
레리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하루 100엔만 지불하면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작은 가게.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주인 가리시마 도오루. 그리고 보관가게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 안락하고 부드러운 책으로 따뜻한 차 한 잔에 과자를 먹으며 읽고 싶은 책. 이야기 시점이 포렴, 선반, 고양이, 자전거 등이라 묘한 느낌을 준다. "원래 성공하는 인간이란 소심하고 신중한 법이오. 소심하니까 열심히 조사하고 불안하니까 차분히 준비해서 결국엔 성공하지오. 게다가 성공을 해도 걱정이 끊이질 않으니 더 노력한다오. 노력에는 끝이 없소.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지. 본인도, 주변 사람도."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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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짹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마음이 잔잔하면서 힐링되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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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한번 지나친 인연은 소중하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책이다 글 한자한자 너무 이쁘다 43p 주인은 바람을 보는 것처럼 잠깐 바깥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물론 바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자와 씨 역시 바람을 볼 수 없어요. 바람은 평등합니다. 45p 아쉽게도 바람이 불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불어야 할 적절한 때인데 바람은 제멋대로라 타이밍을 몰라요 69p 쓰요시는 운전 솜씨가 뛰어났다. 나는 쓰요시와 함께 도로변을 쌩쌩 달렸다. 늘 동경만 했던 달린다는 일. 그게 이루어졌다. 아스팔트가 기분 좋다. 돌아가는 바퀴가 기분 좋다. 바람을 느낀다. 바람은 물색이다. 왠지 그런 느낌이다. 나도 물색이다. 나와 바람은 하나가 된다. 달리는 건 짱이야. 이건 상상 이상이다. 아아,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군데군데 불편한 요소가 있다 149p 시간은 마법과 같다 소녀를 아줌마로 바꾸고 통통했덩 소년을 멋진 사내로 바꾼다 엥 193p 나는 이 세가지 정보룰 통해 내이름을 정했다 여성스러운 발음이라 마음에 쏙 든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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