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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지음
 펴냄
14,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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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이별했을 때
외로울 때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성
#먹먹한책
#사람
#상처
#일상
#재발견
#촉촉
312쪽 | 2015-07-0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서점가를 강타했던 <끌림>(2005). 다소 식상하지만 이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수많은 청춘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사랑에 빠지게 하고, 어디론가 떠나지 못해 몸살이 나게 했던, 바로 그 <끌림>이 출간된 지 2015년 올해로 어느덧 10주년을 맞는다.<BR> <BR> 이후 출간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2012)를 함께 기억할 것이다. 작가는 그 사이 더 부지런히 걸었고, 더 오래 헤매고, 결국은 더 깊게 사랑하였으므로, 더 진하게 웅숭깊어졌다. 2015년 여름, <끌림>이 출간된 지 정확하게 10년이 되는 날, 세번째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2015)을 출간한다. '여행산문집'이라고 하지만 일련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람에 대한 애정이 먼저다.<BR> <BR>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종횡무진 다니며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그 국내편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게 다닌 곳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그야말로 전국 8도를 넘나들고 있으며, 산이고 바다고, 섬이고 육지고 할 것 없다. <BR> <BR> 금발의 아리따운 연인이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한 대신, 허름한 시장통에 삼삼오오 모여 국수를 먹거나 작은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들꽃들, 어느 시골 골목길에 목줄 없이 뛰어다니는 똥강아지들이 시선을 붙잡는다. 고개만 돌리면 만날 수 있는 주위의 풍경들, 그리고 평범하지만 그 안에 뭔가를 가득 담은 사람들의 표정이 무심한 듯 다정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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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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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병률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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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4
김나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7달 전
감상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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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끌림을 읽고 이병률 작가의 다른 책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읽어본 내 옆에 있는 사람. 음 순서가 무엇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아류작 느낌이 든다... 흠 나와 성격이 맞지 않는 친구의 이야기를 억지로 듣고 있는 감정으로 중간에 책을 덮는걸 싫어해서 정말 참고 읽었다. 느끼기 보단 정말 글씨를 읽게 되더라. 책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묘한 예민함과 내가 싫어하는 오글거리는 감성..? 이 너무 느껴져서 별로였음...... 이 작가의 책은 당분간은 안 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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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가게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든 낫는다는 것입니다. 일 년이 걸리든 십 년이 걸리든 우리는 그 아픔을 영원히 붙들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고통스러울 때는 그 고통을 잘 넘기라고 언덕을 보여줍니다. 힘이 들 때는 이제 곧 바닥이니 잘 넘기라고 바닥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억세고 거칠어서 마음을 도려내지만, 시간이 하는 일은 순하고 부드러워 그 도려낸 살점에다 힘을 이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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