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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음
물병자리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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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명상
196쪽 | 2002-04-25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980년대에 폭발적인 명상 붐을 일으켰던 20세기 최고의 영적 지도자, 크리슈나무르티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가 새로 출간되었다. 정현종 시인의 번역으로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내 편집한 개정판이다. <BR> <BR> 이 책은 자유롭다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깨달아 자신을 들여다보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소크라테스처럼 산파 노릇을 하는 책이다. <BR> <BR> 또한 최근의 에세이 형태의 가벼운 명상서적들이 담고 있는 공허한 메시지와는 달리, 현대인들의 불안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치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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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시 책머리에
옮기고 나서

첫 번째 이야기 |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두 번째 이야기 |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
세 번째 이야기 | 삶의 전체성
네 번째 이야기 | 기쁨과 쾌락 사이

다섯 번째 이야기 | 공포로부터의 자유
여섯 번째 이야기 |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일곱 번째 이야기 | 관계에 대하여
여덟 번째 이야기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아홉 번째 이야기 | 시간의 초월
열 번째 이야기 정말 | 사랑한다는 것은
열한 번째 이야기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열두 번째 이야기 | 내가 바라보는 것들

열세 번째 이야기 |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열네 번째 이야기 | 어제의 짐들
열다섯 번째 이야기 | 명상에 대하여
열여섯 번째 이야기 | 완전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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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20세기의 가장 훌륭한 철학가이자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도의 한 해변에서 신지학자들에게 발견된다. 그때 그의 나이 겨우 열세 살이었다.우리나라에도 그의 다양한 저서들이 소개된 적이 있고 유명하다. 크리슈나무르티의 『스승의 발아래서』는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이 읽히는 고전이다. 신지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삶의 방향을 알려 주는 좋은 글로 마음속에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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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두두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이것이 진리인가. 이것을 진리라고 믿는 순간 또 다른 권위에 의존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만약 이것이 진정 진리라고 한들 '최소한 나는' 그 단계에 도달할 수 없을 듯 하다. 내가 몇년간 그토록 알고자 했던 삶에 대해 한차원 높은 수준에서 설명을 해준다. 모든 관념과 사고, 개인의 기억과 체험, 종교, 인종, 이데올로기를 넘어서서 쾌락, 슬픔, 공포, 자유, 사랑 등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들에 대해 그 자체로서의 의미와 순수한 상태의 감정을 얻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나로서 나를 명징하게 바라볼때, 관찰자인 내가 관찰의 대상이 되는 완벽한 혁명 상태에 도달한다면 아마도 아는것으로부터의 자유, 즉 죽음이자, 완벽하게 살아있는 것이라는 가르침인듯 한데, 책에서는 이러한 가르침으로 자기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생각조차 무의미한 것이라 한다. 그만큼 책은 어렵다. 심지어 인간이 저러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마저 든다. 하지만 읽어보기엔 충분한 가치가 있고, 다음번에 또 읽어본다면, 새로운 것들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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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나는 누구일까? 나는 살아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살아야 하는가? 등 많은 생각을 했다. 우울함에 몸부림치면서 굳이 살아 있을 필요가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더 깊이 깊이 생각했던 것 같다. . . 하지만 답이 없는, 바닥이 없는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이었다. 곧 내가 뭘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싶었다. 정처 없이 떠도는 생각에 길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 . 옮긴이는 이 책을 읽고 번역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혼자 구원 받을까 하다가 혼자 받는 구원은 구원이 아니므로 번역을 하기로 했다고(8) 한다.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감사하다. 함께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 . 저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신지학회(1875년에 미국에서 신비주의적 종교관을 바탕으로 창설되어 주로 인도에서 활동하는 국제적 종교단체)에서 13세에 ‘세계의 스승’으로 선택되어 그렇게 길러진다. 많은 영적 스승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탐구하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정말 ‘스승’이 되었다. . . 1929년에 32살이 되었을 때 돌연 스스로 모든 단체와 연을 끊고 개인으로서 깨달음을 추구하길 촉구한다. 그리고 그의 사상이 이 책에도 잘 드러나 있다.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없다. 광적으로 잔인한 세계에 홀로 서 있어야(150)야만 가능하다. 그는 그것을 명백히 보았고, 알았다. 그리고 행동했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삶을 살아나갔다.  .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혼자, 개인으로서 오롯이 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어디에서든 잘 살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행복하게 도란 도란 살 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무엇이든 변화할 것이고, 세계는 바뀌어야만 한다. 이것이 진리이고,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그게 단체든, 애초에 혼자였든 상관은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추스르고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 . 이 책을 읽으면 그 때가 자꾸 생각났다. 나 자신을 좀 더 추스르고, 어차피 명확한 답을 내진 못하더라도, 조금 더 함께 고민해 주는, 나보다 먼저 고민하고 길을 알려 주려고 한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싶다. . . 나의 공격성이 왜 생겼는지 알았다. 특히 누군가로부터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가 큰 편인 나는, 그것 때문에 항상 문제가 생겼다. 내가 한 일에 대해 꼭 칭찬 받고 싶어 하고 인정 받아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속상해하고, 내가 잘못 한 것인지 의구심이 생기고, 나를 비하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다른 이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 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하는 모습이다. 관계에 있어서 그렇게나 서툴렀던 나였다. . . 블로그 이웃님의 신조 중 하나가 모든 만남을 이벤트처럼 여기신다고 한다. 그 말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 지금 당신과 내가 이렇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이벤트인데, 그걸 제대로 보지 못해 헤매고 있었구나. 지금 이 순간도 못난 과거로 만들며 흑역사에 흑역사를 쌓고 있었다. 나도 저 신조를 항상 명심하고 싶다. 귀한 만남을 특별하게 여길 수 있도록, 좋은 순간 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 각 장을 하나 하나 논하고 싶다. 고전인 이유. 그리고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이유. 토론해보고 싶다. 생각을 나누고 싶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마구 마구 일으킨다. . . 우리가 하는 것은 무엇이고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넘으면 무엇이 있는가?(14) 라고 질문을 던지며 책을 시작한다. 본질적인 부분에서 시작하는 그의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답을 함께 찾아가자며 조용히 한 발 앞서 걷고 있다. 사실 한 발 앞서 걸어가는 그 보폭에 맞춰서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책에 많은 물음표가 그려져 있었다. . . 생각해보았지만, 나도 질문을 던져 보았지만, 그가 제시한 해결 방식이 낯설고 겁이 나기도 해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멀리서나마 그의 뒷모습을 보며 함께 할 수 있었다. 재독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다. 읽을 때마다 조금씩 거리를 좁혀 걷고 싶다. 뒤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내 길을 만들면서 말이다. 어떻게 달라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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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오래전 읽었던 스콧니어링의 자서전과 그의 아내 헬렌니어링이 쓴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를 꺼냈다. 헬렌니어링을 통해 알게된 크리슈나무르티는 한 때 그녀의 애인이었는데 어린나이임에도 세계의 스승으로 추앙받은 사람이라는 것. 그의 명상 방식. 헬렌에게 보낸 편지글 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좋아하게 된 스콧니어링은 그의 책 서문에 “시골생활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과 접하면서 생계를 위한 노동을 한다는 것이다. 생계를 위한 노동 네시간, 지적활동 네시간, 좋은 사람들과 친교하며 보내는 네 시간이면 완벽한 하루가 된다. 생계를 위한 노동은 신분상 깨끗한 손과 말끔한 옷, 현실세계에 대한 상아탑적 무관심에 젖어 있는 교사에게서 기생생활의 때를 벗겨준다.” 라고 하였다. 그 뒤로 나의 완벽한 하루는 그렇게 사는 것이 되었다. 이 책은 열여섯개의 소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번째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가 좋았다. 장자나 불교, 기독교에서 하는 말이 모두 비슷하게 들리는데, 내 가치관 때문인지 실제 연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중 지두의 글이 요즘 장자와 함께 내마음에 와 닿는다. 26 “나는 변하기를 바란다. 방법을 가르쳐 달라” 고 말하는 사람은 일견 매우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그는 자신 안에 질서를 가져다 줄 권위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권위가 내적 질서를 가져가줄 수 있을까? 밖에서 부과된 질서는 언제나 무질서를 낳는다. 당신은 이러한 진실을 머릿속으로는 알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을 실제로 적용해서 당신의 마음에 더 이상 어떤 권위도 세우지 않을 수 있는가? 말하자면 책의 권위, 아내나 남편, 부모, 친구 또는 사회 등의 권위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나 판에 박은 듯한 틀 안에 있었기 때문인데, 그 방식은 늘 이데올로기나 권위가 된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변화할 수 있나? “라는 질문이 새로운 권위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당신은 권위와 영원히 결별하게 된다. ... 변화하기 위해 누구에게도 그리고 무엇에게도 도움을 바랄 수 없다. 가령 선생, 신, 신념, 체계, 외적 압력이나 영향으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무엇보다 먼저, 당신은 모든 권위를 거부할 수 있는가? 만일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당신이 오랫동안 지녀오던 그릇된 것을 거부할 때, 그리고 모든 짐을 벗어던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당신은 더 많은 힘을 갖게 된다. 더 많은 능력, 더 많은 추진력, 더 큰 강도와 생명력을 갖는다. 만일 이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직 그 짐을 벗어던지지 않은 것이며, 생명력 없는 권위라는 무게를 벗어던지자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던졌고 그 속에 전혀 두려움-실수에 대한 두려움, 옳은 일 또는 나쁜일을 하는데 대한 두려움-이 없는 그런 에너지를 갖게 되었다면, 그 에너지 자체가 변화 아니겠는가? 우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면서도 공포 때문에 그것을 분산시켜 버린다. 그러나 모든 공포를 던져버림으로써 그런 에너지가 생기면, 그 에너지 자체가 근본적인 내적 혁명을 낳는다. 그래서 내적 혁명을 위해 더이상 뭔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당신은 혼자 남게 되며, 모든 것에 대해 진지해진다. 그리고 더이상 누구한테도 또는 어떤 것에게도 도움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이미 무언가를 발견해야 한다는 사실로 부터 자유로워진 것이다. 자유가 있으면 애너지가 있다. 그리고 자유가 있으면, 그것은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는다. 자유는 저항과는 완전히 다르다. 당신은 자유로우며 그것을 중심으로 행동한다. ... 자신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모든 권위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어제의 모든 것이 죽는 다는 뜻이며, 그 때 당신의 마음은 항상 신선하고 젊고 천진하고 활력과 정렬이 넘치게 된다. 우리가 배우고 관찰하는 것은 오직 그런 상태에서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앎이 필요한데, 즉 그것은 당신 안에서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 이제 자신에 관해 아는 것을 모두 잊으라. ...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출발하려고 한다. ... 그리고 처음으로 우리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자. 57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서 전적으로, 온 마음을 다해 반응할 때, 거기엔 기억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눈여겨 본 적이 있는가? ... 생각은 결코 새롭지 않다. 왜냐하면 생각은 기억, 체험, 지식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이다. ... 당신은 낡은 것에서 쾌락을 끌어내지, 결코 새로운 것에서 끌어내지 않는다. 새로운 것 속에는 시간이란 없다. 88 실재라는 것을 이해하려면 당신은 그것에 대해 당신의 모든 주의력과 모든 에너지를 다 바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주의력과 에너지는 당신이 어떤 허구적•관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면 이내 흐트러진다. ... 무엇이 진리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알고자 하는 강한 충동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무런 개념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오직 현재 있는 것 속에서 살 따름이다. 110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들과 우리의 모든 불행한 기억들을 짊어지고 살고 있다. 그 모든 것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 고독이며, 고독한 마음은 순진할 뿐 만 아니라 젊으며- 나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어떤 나이에서든 젊고 천진하다- 또 그런 마음만이 진실한 것을 알며 말로 측량할 수 없는 것을 안다. 이러한 고독 속에서 당신은, 당신이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나 이러저러했던 바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가. 아무 떨림없이, 아무 그릇된 겸손 공포 합리화나 비난 없이 자신을 볼 수 있는지 보라. 오직 있는 그대로의 당신 자신과 더불어 살라. 112 “나는 자유롭다”라고 말하면 당신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는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다.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그는 이미 지나간 어떤 것의 기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자유는 원망, 소원, 갈망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연스럽게 올뿐이다. 당신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유를 만나려면 마음은 삶을 바라보는 법을 알아야 하며, 이것은 시간의 속박없이, 의식의 영역 너머에 있는 자유를 행한 거대한 몸짓인 것이다. 130 사랑한다는 것, 당신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자 모르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비교가 있는가? 당신이 어떤 사람을 온 마음을 다해, 온 삼장을 다해, 온몸을 다해, 당신의 전 존재를 다해 사랑할 때, 거기에 비교가 있는가?... 사랑은 책임이나 의무를 갖고 있는가?.... 의무속에는 사랑이 없다. ... 어떤 일을 의무이기 깨문에 강제로 하는 한, 당신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수 없다. 사랑이 있을 때, 거기엔 의무도 책임도 없다. 150 결국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지도자도 없고 선생도 없으며 당신에게 해야 할 일을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은 이 광적으로 잔인한 새계에 홀로 서 있다. 191 그대로의 자신을 알때, 당신은 인간의 노력, 기만 , 위선, 탐색에 대한 모든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려면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엄청나게 정직해야 한다. ... 더 이상 애쓸 수 없는 그런 마음의 상태가 종교적인 마음이며, 그런 상태 속에서 당신은 진리, 은총, 신,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94 가장 높은 형태의 정열인 완전한 부정을 통해서만 그것, 즉 사랑은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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