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지음 | 푸른숲 펴냄

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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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3.7.1

페이지

56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비극 #살인사건 #스릴러 #영화원작

상세 정보

아무것도 아니니 해치우자...
25년 전 끔찍한 살인 사건의 기억

<나를 찾아줘>의 작가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 살이 베일 듯한 1월의 눈 덮인 새벽, 캔자스의 한적한 농장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30대 젊은 엄마와 두 딸. 세 사람은 무자비하게 난자당한 피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유일한 생존자인 일곱 살 리비는 오빠 벤을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25년 후, 후원금이 끊겨 생계가 막막해진 리비에게 아마추어 탐정들의 모임인 '킬 클럽'이 한 가지 제안을 해온다. 그때 '그 사건'의 증거들을 제공하면 돈을 주겠다는 것. 솔깃해진 리비는 자신의 인생이 뒤바뀐 그날을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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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님의 프로필 이미지

홈런볼

@homreonbol

무책임한 선택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들이 꼬이고 꼬여 비극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지루해서 잘 읽히지 않아 몇날 머칠을 진도가 안 나간 채로 두었는데 초반의 그 지루함을 견디고 나니 그저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 내려가게 되었다.

장말 바닥 인생들의 면면들을 보는구나 싶고, 피폐하고 우울한 묘사가 참 탁월해서 읽는 사람까지 같이 늪에 빠진 거처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작가님은 다 계획이 있었다. 초반 그 지루함 속에서 한줄 문장으로 지나갔던 것들이 다 복선으로 마지막에 나타난다.
큰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읽는 내내 소설에 몰입하게 해 주었다. 아이들 교육과 학군의 중요성을(?)을 알게 해주는 책.

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지음
푸른숲 펴냄

2020년 11월 29일
0
Minhee Chung님의 프로필 이미지

Minhee Chung

@minheechung

우연이 겹치면 얼마나 잔인한가

모든 상황이 각자의 사정에 맞게 일어났다
모든 우연이 겹쳐 커다란 사건을 구성한다

나의 입장에서만
나의 치기에서만
조금의 이기를 바란결과가
이렇게 큰 결론으로

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지음
푸른숲 펴냄

20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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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를 찾아줘>의 작가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 살이 베일 듯한 1월의 눈 덮인 새벽, 캔자스의 한적한 농장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30대 젊은 엄마와 두 딸. 세 사람은 무자비하게 난자당한 피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유일한 생존자인 일곱 살 리비는 오빠 벤을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25년 후, 후원금이 끊겨 생계가 막막해진 리비에게 아마추어 탐정들의 모임인 '킬 클럽'이 한 가지 제안을 해온다. 그때 '그 사건'의 증거들을 제공하면 돈을 주겠다는 것. 솔깃해진 리비는 자신의 인생이 뒤바뀐 그날을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전 작품 할리우드 영화화!
전 세계 2백만 명을 열광시킨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 출간!


아무것도 아니니 해치우자, 아무것도 아니니 해치우자……!
살이 베일 듯한 1월의 눈 덮인 새벽, 캔자스의 한적한 농장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30대 젊은 엄마와 두 딸. 세 사람은 무자비하게 난자당한 피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유일한 생존자인 일곱 살 리비는 오빠 벤을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25년 후, 후원금이 끊겨 생계가 막막해진 리비에게 아마추어 탐정들의 모임인 ‘킬 클럽’이 한 가지 제안을 해온다. 그때 ‘그 사건’의 증거들을 제공하면 돈을 주겠다는 것. 솔깃해진 리비는 자신의 인생이 뒤바뀐 그날을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Dark Places]의 화자 리비 데이는 외로움을 자청한다. 그녀는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리비는 어렸을 적 가족이 살해당하면서 자신의 앞으로 마련된 신탁자금으로 살아가지만 이에 대해 별로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녀는 거짓말쟁이에 조종자이며, 병적도벽자이다. 리비는 “내 안에는 저열함이 하나의 장기처럼 실제로 존재해”라고 경고한다. “내 영혼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송곳니가 잔뜩 그려진 낙서일 거야.” 사람들이 자신과 친구가 되려 할 때 카밀은 지나치게 고마워하는 반면 리비는 그들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싶다는 충동을 가장 먼저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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