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헬렌 필딩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헬렌 필딩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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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5.11

페이지

532쪽

상세 정보

독신여성의 코믹한 삶의 모습을 그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소설과 영화로 나와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명작. 그 선풍적 인기의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다시 돌아왔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로.

남녀의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낸 작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업고 제작된 영화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독신 여성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묘사하였고, 시리즈의 2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애인 마크를 만난 브리짓의 사랑, 그로인해 일어난 갈등과 오해, 이별 등을 역시 경쾌하게 다뤘다. 이번에 발간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브리짓의 싱글맘으로서의 고민과 사랑을 경쾌하고도 통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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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 reviews written on the cover are true-sparks joy, thought-provoking, timeless, unputdownable.

set in the 1950s-1960s, the story follows Elizabeth, a chemist trying to navigate a male-dominated world, facing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in every turn. after being fired for ridiculous reasons, she reluctantly became a host of a cooking show where she empowered women through her unique approach to cooking.

grabbed my attention from the very first few pages! the gender inequality in the 50s-60s portrayed in the book was absurd, but how far have we come, really? think gender pay gap, sex crimes, and the inadequate law to protect women. how many more years do we need for men and women to be viewed as complete eq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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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여성의 코믹한 삶의 모습을 그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소설과 영화로 나와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명작. 그 선풍적 인기의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다시 돌아왔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로.

남녀의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낸 작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업고 제작된 영화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독신 여성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묘사하였고, 시리즈의 2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애인 마크를 만난 브리짓의 사랑, 그로인해 일어난 갈등과 오해, 이별 등을 역시 경쾌하게 다뤘다. 이번에 발간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브리짓의 싱글맘으로서의 고민과 사랑을 경쾌하고도 통쾌하게 풀어냈다.

출판사 책 소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헬렌 필딩의 최신 화제작
소설과 영화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세계적 명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 워킹맘과 싱글맘의 코믹한 삶의 애환을 간직한 채 15년의 침묵을 깨고 그 브리짓 존스가 돌아왔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

브리짓 존스가 15년만의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독신여성의 코믹한 삶의 모습을 그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소설과 영화로 나와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명작! 그 선풍적 인기의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다시 돌아왔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로.
남녀의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낸 작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업고 제작된 영화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독신 여성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묘사하였고, 시리즈의 2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애인 마크를 만난 브리짓의 사랑, 그로인해 일어난 갈등과 오해, 이별 등을 역시 경쾌하게 다뤘다. 이번에 발간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브리짓의 싱글맘으로서의 고민과 사랑을 경쾌하고도 통쾌하게 풀어냈다.

워킹맘 & 싱글맘의 일상과 삶의 애환 그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로 돌아온 브리짓은 30대 독신 여성에서 어느덧 50대로 접어든 워킹맘이자 싱글맘이 되었다. 또한 독신 여성으로서의 고민에서 이제 싱글맘으로서의 고민으로 그 고민이 바뀌었다. 그리고 연하남과의 관계 속에서 그녀가 겪는 고민들이 담겨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런 고민들을 가볍고 경쾌하게 아니 너무도 통쾌하게 헬렌 필딩은 특유의 필체로 풀어낸다.
브리짓 존스에게는 이제 빌리와 메이블이라는 어린 두 자녀가 있고, 그녀의 고민에는 이제 연애와 일뿐만 아니라, 육아라는 새롭고도 막중한 책무가 보태어지게 된다.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입지와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의 입지, 이는 브리짓 자신의 표현처럼 “아슬아슬한 풍선을 타고 있는 상태”와도 같다. ‘엄마’와 ‘여자’로서의 자아 사이에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성적 욕망을 발현하고자 하는 여성으로서의 섹슈얼리티, 연하남인 록스터를 만나면서 더욱 도드라지는 ‘나이 든 여성’으로서의 자의식, 그리고 이러한 그녀에 대한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통해, 이 소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브리짓 존스,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매력덩어리
브리짓 존스의 우스꽝스러운 변덕과 나약함이 분 단위로 여실히 드러나는 그녀의 일기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매력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가 그녀에게서 우리 자신의 약점을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남자에게 사랑받고자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고, 데이트에 실패한 후 데이트 자기계발서를 섭렵하고, 트위터 방문자수에 집착하는 브리짓. 그런 그녀에게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욕망과 모순을 목도하고 공감과 안도감마저 느끼게 된다. 즉 현대사회의 가치관을 비판하면서도 그것에 순응하는 그녀의 모순적인 모습을 통해 독자는 어느새 브리짓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독자 자신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브리짓을 발견하게 된다.
브리짓 존스가 마크 다시를 잃는 과정은 참혹하다. 《브리짓 존스》라는 로코는 바로 이 깜깜한 나락부터 다시 시작해 ‘중년’ 행복이라는 ‘로코답지 않은’ 꿈을 로코답게 쫓아간다. 놀랍게도 씩씩하고 설득력 있게 말이다. 데이트 법칙 책들은 육아서적으로 변했고 전화를 기다리던 브리짓은 트위터에 매달리게 되었고 기혼자 해파리에 대해 잘난 학부모 해파리까지 상대해야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에게는 든든하고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으며 매력적인 남자들을 계속 만나고 또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남자와 마지막 순간 해피엔딩을 일구어낸다.
브리짓 존스의 겸손한 자아인식, 아니 낮은 자존감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런 낮은 자존감은 나날이 허덕허덕 일상을 헤쳐 나가면서 직장에서 대인관계에서 또 사랑과 육아에서 아무리, 아무리 해도 시시포스처럼 늘 힘겨운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 아닐까. 브리짓의 멍청함이라면 오로지 ‘솔직함’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브리짓 존스는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마음을 다독여주고 내가 불행할 때 절대 잘난 척하지 않는 좋은 친구처럼 이렇게 또 우리 곁으로 와주었다.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매력덩어리 그 자체로.

우리의 브리짓 존스가 나이가 들었다. 심지어 호쾌한 바람둥이 다니엘 클리버는 늙었다! 그리고 우리의 마크 다시는 세상을 떠났다! 그렇다 브리짓 존스가 돌아왔다. 더 슬프고 더 현명해졌지만 여전히 칠칠맞고 자존감 바닥인 모습으로. 이 장르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과 그 《오만과 편견》의 대중문화적 재현인 BBC판 드라마에서 빠져나온 이 소설은 수많은 브리짓 존스들의 불안감과 낮은 자존감을 완벽하게 아울러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꿈같은 해피엔딩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옮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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