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엔테오베후나

로페 데 베가 지음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펴냄

푸엔테오베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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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3.15

페이지

1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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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상대적인 개념을 판별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기준 중 하나는 그것이 얼마나 공동체의 질서 유지에 기여하느냐 하는 것이다. 개념 혹은 약속이란 것이 본래 공동체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푸엔테오베후나>는 현실적인 이해관계들의 절묘한 균형을 이뤄내는 ‘정의’를 보여준다. 당대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갈등 상황과 해결을 절묘하게 그려낸 로페 데 베가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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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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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리버 #오쿠다히데오 #범죄소설 #책추천 #은행나무 #일본소설 #미스터리 #추리소설 #책리뷰 #사회파미스터리

리버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5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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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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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리버 #오쿠다히데오 #범죄소설 #책추천 #은행나무 #일본소설 #미스터리 #추리소설 #책리뷰 #사회파미스터리

리버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6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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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기분

@reading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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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금지구역

정명섭 외 4명 지음
북다 펴냄

읽었어요
2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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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상대적인 개념을 판별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기준 중 하나는 그것이 얼마나 공동체의 질서 유지에 기여하느냐 하는 것이다. 개념 혹은 약속이란 것이 본래 공동체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푸엔테오베후나>는 현실적인 이해관계들의 절묘한 균형을 이뤄내는 ‘정의’를 보여준다. 당대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갈등 상황과 해결을 절묘하게 그려낸 로페 데 베가의 대표작이다.

출판사 책 소개

스페인 정치 현실을 무대화
≪푸엔테오베후나≫는 로페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476년 푸엔테오베후나(Fuente ovejuna)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농민 반란을 소재로 삼아서 집단의 심리를 서정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다. 작품의 주제는 귀족의 권력 남용에 대한 민중들의 봉기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당시에 잠재해 있던 봉건귀족과 평민 부르주아 사이의 사회적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류의 작품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전개 과정을 거친다. 우선 부도덕한 권력자(귀족)가 권력을 남용(주로 평민 여성에 대한 성폭행)한다. 그다음에는 이에 분노한 평민들이 귀족들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고, 마지막 단계에서 국왕이 사건에 개입해 귀족 세력에 대항한 평민들의 손을 들어준다. 국왕은 언제나 최상의 심판자처럼 행동하며 판결을 통해 귀족을 비판하고 평민들의 행동을 정당화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국왕의 결정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민중들도 사회체제를 바꾸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다만 정의가 실현되기를 원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왕에게 악덕 귀족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자신들의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왕은 이를 받아들인다.
이것은 귀족들의 세력을 억누르고 절대왕정 체제를 공고하게 만들려는 군주와 절대 군주의 비호 아래 세력을 키우며 당시 부상하고 있던 부유한 부르주아 세력이 서로 공통된 이익을 추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중들의 삶을 옹호.
왕이 푸엔테오베후나에 파견한 판사가 사실을 밝히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취조하는 장면에서 로페 데 베가는 고문당하는 마을 사람들을 노인과 소년, 여자와 뚱뚱한 겁쟁이 멩고로 설정했다. 즉 가장 약한 사람들을 대표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선택은 마을 사람들의 영웅성을 극대화한다. 이 영웅성이 마을을 살렸다.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가장 돋보이는 작가의 수완은 마을 사람들의 복수의 장면 다음에 고문의 장면을 연이어 배치한 것이다. 복수를 실현한 마을 사람들은 고문의 장면에서 하나가 된다는 의식을 고취한다. 그들의 영웅성을 가장 강렬하게 드러내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결코 복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다. 복수는 앞서도 살펴보았듯이 왕에게는 하나의 중대한 범죄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웅성으로 인해 그들은 자유를 되찾았다. 당대를 작품 안에 녹여낸, 그러나 시대를 거스르기 어려웠던 로페로서는 평민들의 자유를 옹호하는 연극을 쓰는 것은 불가능했겠지만, 정의가 실현되는 연극과 보통 사람들의 영웅성을 드러내는 연극을 쓰는 것은 가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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