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 초사흘달 펴냄

리프트오프 (세 번의 실패를 딛고 궤도에 오르기까지, 스페이스X의 사활을 건 그날들!)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2,000원 10% 19,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2.3.21

페이지

412쪽

상세 정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도전 - 세계 최고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를 향한 열정! 스페이스X가 업계에서 애송이 취급을 받던 무모했던 초창기 시절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첫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기까지 처음 네 번의 시도에 초점을 두고, 반항기 가득한 신생기업이 항공우주 분야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기록했다.

직원이 열 명도 안 되던 엘세군도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출발해, 엔진을 시험했던 텍사스의 외딴 목장을 지나, 팰컨1을 발사한 태평양의 작은 섬 콰절레인까지 여행하는 사이에 독자들은 시나브로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 에릭 버거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스페이스X의 초창기 10년 이상을 샅샅이 훑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이스X라는 회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자로서 유례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수십 명의 전현직 엔지니어, 설계자, 기술자 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회사의 핵심 중역들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프트오프》는 이러한 취재 노력의 결정체다. 에릭 버거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된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보다 그의 손발이 되어 기어이 로켓을 만들고 쏘아 올린 엔지니어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로켓공학의 최첨단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의 애환과 유머, 인간적인 면모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6

용님의 프로필 이미지

@yong0

https://youtube.com/shorts/7LwasewxybM?si=jLSHMkNVX1dZHyJQ

미친 기술력..

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초사흘달 펴냄

7개월 전
0
데카콘을 만들 남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말도 안 되는 꿈을 꾸는 사람과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구나

어떻게 하면 이런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런 꿈을 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경이롭다

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초사흘달 펴냄

2023년 8월 20일
0
용님의 프로필 이미지

@yong0

와 이게 20년 전부터 이런 시도가 있었다니..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알면 알수록 놀랍다. 🫢🫢🫢

우주 산업이나 로켓🚀에 대해서 그동안 관심이 많이 없어서 가끔 기사로만 음 그렇구나하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과정을 하나씩 볼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솔직히 초반 150페이지를 읽는데 지루한 부분이 많아서 3일 넘게 나눠서 읽었는데 그 뒷부분은 궁금하고 재밌어서 잠 못 자고 계속 읽게 된 책.....


✨️ 뒷부분에 사진, 지도가 있는데 중간에 보면서 읽으시면 더 재밌을 거예요!

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초사흘달 펴냄

2023년 5월 26일
1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도전 - 세계 최고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를 향한 열정! 스페이스X가 업계에서 애송이 취급을 받던 무모했던 초창기 시절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첫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기까지 처음 네 번의 시도에 초점을 두고, 반항기 가득한 신생기업이 항공우주 분야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기록했다.

직원이 열 명도 안 되던 엘세군도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출발해, 엔진을 시험했던 텍사스의 외딴 목장을 지나, 팰컨1을 발사한 태평양의 작은 섬 콰절레인까지 여행하는 사이에 독자들은 시나브로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 에릭 버거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스페이스X의 초창기 10년 이상을 샅샅이 훑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이스X라는 회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자로서 유례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수십 명의 전현직 엔지니어, 설계자, 기술자 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회사의 핵심 중역들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프트오프》는 이러한 취재 노력의 결정체다. 에릭 버거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된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보다 그의 손발이 되어 기어이 로켓을 만들고 쏘아 올린 엔지니어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로켓공학의 최첨단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의 애환과 유머, 인간적인 면모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도전 -
세계 최고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를 향한 열정!

스페이스X를 이해하려면, 그들이 어디로 가고자 열망하는지,
왜 성공했는지 알려면, 팰컨1으로 되돌아가 그 근원을 파헤쳐야 한다!


이 책은 스페이스X가 업계에서 애송이 취급을 받던 무모했던 초창기 시절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첫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기까지 처음 네 번의 시도에 초점을 두고, 반항기 가득한 신생기업이 항공우주 분야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기록했다. 직원이 열 명도 안 되던 엘세군도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출발해, 엔진을 시험했던 텍사스의 외딴 목장을 지나, 팰컨1을 발사한 태평양의 작은 섬 콰절레인까지 여행하는 사이에 독자들은 시나브로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 에릭 버거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스페이스X의 초창기 10년 이상을 샅샅이 훑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이스X라는 회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자로서 유례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수십 명의 전현직 엔지니어, 설계자, 기술자 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회사의 핵심 중역들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프트오프》는 이러한 취재 노력의 결정체다. 에릭 버거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된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보다 그의 손발이 되어 기어이 로켓을 만들고 쏘아 올린 엔지니어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로켓공학의 최첨단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의 애환과 유머, 인간적인 면모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애송이 벤처기업 스페이스X를
세계 최고의 로켓 회사로 쏘아 올린
역사적 비행의 극적인 내막!


스페이스X의 초창기 10년은 기적과도 같았다. 설립한 지 20년도 안 돼서 상업 위성을 가장 많이 궤도에 올려놓았고, 재사용 로켓을 개발했으며, 2020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사람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냈다. 우주 경쟁이 시작된 지 50년,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민간기업들은 인류가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다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기초를 놓는 일에 NASA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우주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전, 스페이스X는 파산하기 전에 어떻게든 쓸 만한 로켓 하나를 개발하려고 분투하던 애송이 벤처기업이었다. 공학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다수의 다른 민간기업들이 비슷한 도전을 했다가 실패했다. 스페이스X가 어찌어찌 로켓 하나를 개발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정부 계약을 따내려면 록히드마틴이나 보잉 같은 업계 거물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했다.

모두가 무모한 도전이라고 비웃었지만, 스페이스X는 보란 듯이 해냈다. 텅 빈 공장에서 직원 몇 명만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가 4년도 되지 않아 첫 로켓을 발사했고, 네 번째 시도에서 완벽하게 성공하며 6년 만에 궤도에 올렸다. 스페이스X가 팰컨1처럼 비교적 단순한 로켓을 궤도에 올리지 못했더라면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관해 열정적으로 쏟아내는 모든 이야기가 빛바래고 말았을 것이다. 오직 팰컨1을 쏘아 올리겠다는 열망으로 함께 힘을 모은 사람들은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중서부 교외에서, 동부 해안 도시에서, 레바논, 터키, 독일에서 달려왔다. 궤도에 오르려는 그들의 노력은 미국 본토에서 출발해 열대의 작은 섬으로 이어졌다. 대륙의 땅덩어리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섬이었다. 태평양 한가운데 외딴섬에서 스페이스X는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

처음에는 액체산소가 모자랐고, 그다음엔 관료주의라는 요지부동의 벽에 부딪혔으며, 드디어 날아오르는가 싶었을 때는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에 대처할 방법부터 찾아야 했다. 되는 대로 상황 봐가며 일을 진행하던 초보 시절을 벗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간 뒤에는 문제가 생길 줄 알면서도 로켓을 발사하는 대담한 시험을 했고, 이제 정말 된 것 같았을 때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문제로 또다시 실패하고 만다. 연이은 실패로 스페이스X의 재정은 한계에 다다랐고, 언제 파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으로 내몰렸다. 그러나 스페이스X의 개척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공장에 마지막으로 남은 부품들을 그러모아 다시금 팰컨1을 조립했다. 공군 수송기까지 동원해 로스앤젤레스에서 8,000km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 콰절레인까지 로켓을 실어 나르는 우여곡절을 치른 끝에 그들은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그리고 마침내 궤도에 올랐다.

회사 설립 후 20년이 지난 지금, 스페이스X는 초창기의 그 회사와 많은 면에서 달라졌다. 그러나 중요한 면에서는 정확히 그대로다. 지금 그들은 지구 둘레 궤도를 넘어 인류를 화성으로 데려갈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은 20년 전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스타십을 만들고 있지만, 온갖 악조건 속에서 팰컨1을 만들고자 분투했던 초창기의 지리멸렬했던 시절로 끊임없이 되돌아간다. 그때의 경험이 오늘의 그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팰컨1이 없었다면 지금의 스페이스X도 없기 때문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