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0

노경원 지음 | 엘도라도 펴냄

생각 3.0 (스마트를 뛰어넘어 크리에이티브로 가는 생각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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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0.15

페이지

262쪽

상세 정보

교육과학기술부에 재직하며 우리나라의 창의력 교육 현실에 문제를 느낀 노경원 박사의 책으로 머릿속에 콕 박혀서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생각의 실전 테크닉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가 중점을 둔 부분은 실전 테크닉을 다룬 3부로, 마치 구구단처럼 저절로 입에 딱 붙도록 특별히 고안해낸 8가지 생각의 도구를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가장 흔한 ‘8가지 오해’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생각의 전환을 꾀하고, 중반부에서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지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8가지 실전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며, 가치 있고 시대가 요구하는 생각은 또 무엇인지 고찰해볼 계기가 되어줄 도서이자, 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발상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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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할 때 읽었던 책이다. 책장에서 오래간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서문을 읽으니 다시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책값 19,000원. 이 값의 1,000배를 지불하고서라도 배워야할 논리적 사고의 기술이 정리되어 있다. 이런 귀한 지식을 나눠준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기부와 나눔이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다.

#15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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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시선과 생각을 따라가기가 벅차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춘기 때의 시선을 다시 상기시키고 그 혼란함을 떠올렸을 때 이 소설은 충분히 공감해가며 따라잡을 수 있는 소설이다. 나도 호밀밭의 파수꾼 정도의 일만 하고 싶다. 직업, 성적, 하고싶다는 것에 대한 질문들과 압박이 지금 나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걸까? 주인공도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서부로 도망치고 싶다. 하지만 동생이 따라가겠다고 하니 정신이 차려진다. 세상과 학교에는 바보 멍청이들밖에 없지만, 선생과 부모도 어쩐지 이질감이 느껴진다. 내가 가야할 곳은 어디지? 서부? 호밀밭? 이 소설을 읽으면서 자꾸 레이니인뉴욕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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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양 고전에 빠져있는 김에 고른 책이다. 실생활에서 써볼만한 정보들도 얻었고 내 스스로의 상태를 진단해보기도 했다.

일단 아침에 잠에서 깰 때는 윗니와 아랫니를 14번 부딪히면 뼈가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기가 수월하다고 써있었다. 해봤는데 제때 못 일어나서 혼났다.

그리고 내 상태가 유난히 생각이 많아 일어나는 증상들이 있었다. 변이 건강치 못하다던지, 배에서 물소리가 난다던지. 근데 수험생이 생각하는 걸 멈추는 건 직무유기 아닐까 싶어서 그냥 증상을 안고 살기로 했다.

이 책이 나름 유용한데 읽어나가기가 읽는 속도가 더뎌서 읽고 싶은 삼국지 정역을 밀어둔 상태다. 어서 마저 읽으러 가야겠다. 최근 내 이상형은 제갈공명이다.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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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에 재직하며 우리나라의 창의력 교육 현실에 문제를 느낀 노경원 박사의 책으로 머릿속에 콕 박혀서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생각의 실전 테크닉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가 중점을 둔 부분은 실전 테크닉을 다룬 3부로, 마치 구구단처럼 저절로 입에 딱 붙도록 특별히 고안해낸 8가지 생각의 도구를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가장 흔한 ‘8가지 오해’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생각의 전환을 꾀하고, 중반부에서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지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8가지 실전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며, 가치 있고 시대가 요구하는 생각은 또 무엇인지 고찰해볼 계기가 되어줄 도서이자, 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발상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10년 전” 생각으로 “오늘”을 살고 있진 않은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하나로 기막힌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멋진 세상이다. 쌈박한 디자인에 기발한 발상과 기획력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애플’의 제품만 보아도 ‘생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주로 지식 축적에 매진하던 ‘생각 1.0’의 시대와 지식정보화의 시대, 즉 ‘생각 2.0’을 거쳐 이제 ‘생각 3.0’으로 대변할 수 있는 ‘창조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똑똑하기만 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색다른 발상으로 파괴력을 발휘할 만한 ‘크리에이티브’로 진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 시대 ‘생각’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코 ‘창의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10, 20년 전 사고방식에 얽매여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생각하는 방식에 특별한 변화나 발전을 꾀하지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급변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금껏 수많은 전문가와 서적들에서 ‘창의력’의 중요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사실 그런 자료들은 읽거나 듣고 나면 그때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이 주목한 포인트가 바로 이 지점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재직하며 우리나라의 창의력 교육 현실에 문제를 느낀 노경원 박사는 읽고 나면 그만인 책이 아니라, 머릿속에 콕 박혀서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생각의 실전 테크닉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가 중점을 둔 부분은 실전 테크닉을 다룬 3부로, 마치 구구단처럼 저절로 입에 딱 붙도록 특별히 고안해낸 8가지 생각의 도구를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구구단처럼 머리에 쏙 박히는 신기한‘아이디어 발상법’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8가지 실전 테크닉의 핵심은, 어떤 문제가 주어지든 1부터 8까지의 숫자에 빗대어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특수한 장치를 해놓았다는 점이다. 즉 이런 식이다. 1은 ‘킹, 왕, 짱’, 2는 ‘쌍둥이와 거울’, 3은 ‘삼각형과 수학’, 4는 ‘사칙연산과 사분면’ 등, 구구단을 외듯이 이런 공식을 입에 익히는 것이다. 그런 다음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1부터 8에 해당하는 핵심 키워드에 문제를 대입해 여러 시각으로 하나하나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일례로 ‘특정 제품의 시장을 넓힐 방안을 생각해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고 하자. 일단 1은 ‘킹, 왕, 짱’을 적용해 나만의 ‘예술의 전당’을 만들고 거기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에게서 일종의 자문을 받는다. 일례로 마케팅의 구루인 필립 코틀러나 알 리스·로라 리스를 ‘예술의 전당’에 올려놓고, 그의 생각과 견해를 두루 살펴보는 식이다. 다음으로 2는 ‘쌍둥이와 거울’을 적용해 다양한 거울을 떠올려 문제를 확대, 축소하며 사고방식의 전환을 꾀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1부터 8까지의 핵심 키워드만 외워둔다면, 누구나 8단계 생각의 방식을 거쳐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다.

융합과 통섭의 시대, 열린 사고와 창의력이 필수
오늘날 ‘융합’과 ‘통섭’은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요구하던 시대에서 다시 다재다능한 인간을 요구하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 분야에만 전문성을 가진 ‘I자형 인간’이 아니라,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이외의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겸비한 ‘T자형 인간’이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왜 다재다능한 인간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을까? 창의성에 그 답이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산업사회에서 요구되던 특정 분야의 전문성보다는, 창의성이 인재가 갖춰야 할 더 중요한 자질이 된 때문이다. 즉 지금 시대가 원하는 사람은 똑똑한 인재보다는 창의적인 인재라 할 수 있다.
이런 시대 변화와 사회의 요구에 가장 현명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 자질이 바로 ‘열린 사고’와 ‘창의력’이다. 생각을 열어 자신의 세상을 넓히고 다각도의 생각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내놓을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세상을 뒤바꾼 기발한 발상’을 소개하는 책자는 많으나 ‘아이디어 발상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그 빈자리를 확실히 메워줄 책이 바로 《생각 3.0》이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가장 흔한 ‘8가지 오해’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생각의 전환을 꾀하고, 중반부에서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지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8가지 실전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렇게 저자는 책의 각 부를 8개의 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독자의 이해와 기억을 도우려는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는다.
《생각 3.0》은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며, ‘가치 있고 시대가 요구하는 생각’은 또 무엇인지 고찰해볼 계기가 되어줄 도서이자, 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발상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담아낸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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