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여선|창비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차 한 잔과 함께 한 호흡으로 즐기기 좋은 딱 알맞은 분량이에요.


권여선이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레몬>을 출간했다. 삶의 불가해함을 서늘한 문장으로 날카롭게 그려내며 특유의 비극적 기품을 보여주었던 권여선이 이번에는 작품세계의 또다른 확장으로 장르적인 솜씨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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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17년 전, 열아홉 살의 여름날에 벌어진 ‘함세주 살인 사건’은 한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삶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사건의 피해자인 아름다운 소녀 혜언, 그리고 그녀의 동생 다언은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그림자 속에 갇혀 살게 됩니다. 예쁘고 눈부셨던 언니가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이후, 다언의 시간은 그날 멈춰버린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
사건은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다언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는 집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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