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준|민음사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1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틈틈이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오늘의 젊은 작가 28권. 열네 살 소년이 언어 교정원에 다니며 언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말을 더듬는 인물은 그간 정용준 소설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 소설에서는 그 내면 풍경을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로 들려줌으로써 언어적 결핍에서 비롯된 고통과 고투의 과정을 한층 핍진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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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소설은 주인공 ‘나’가 겪는 일상적인 상실과 그로 인해 파편화된 내면의 풍경을 아주 섬세하고 집요하게 묘사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말을 더듬는 증상을 가진 주인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삐져나오는 말실수나 멈칫거리는 언어의 흐름 속에서 세상과 불화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작가는 주인공이 겪는 이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불편함을 통해, 타인과 온전하게 소통하고 싶어 하지만 번번이 좌절하는 현대인의 보편적인 외로움을 날카롭게 포착해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