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벨아미
기 드 모파상 지음
민음사
 펴냄
12,500 원
11,25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518쪽 | 2009-09-2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단편 '목걸이, '비곗덩어리'의 작가 모파상의 장편소설. 어두운 인간 본성을 치열하게 보여 준다. 500쪽이 넘는 분량에 걸쳐 전개되는 치밀한 스토리를 통해 한층 정확하고 섬세하게, 보다 사실적으로 근대 프랑스의 격동적인 삶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욕망을 재현해 낸 작품이다.<BR> <BR>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퇴역 군인 조르주 뒤루아는 잘나가는 신문기자 친구 포레스티에를 통해 사교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적당한 부와 지위를 갖춘 드 마렐 부인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을 눈치채고, 두 사람은 밀회를 거듭한다. 그리고 뒤루아는 자신의 매력적이고 우아한 외모가 사교계에 썩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닫고 귀부인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BR> <BR> 아름다운 남자, '벨아미'라는 별명까지 얻은 뒤루아는 자신을 신문사에 취직시켜 준 친구 포레스티에의 아내와 신문사 사장 왈테르 가족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부와 쾌락, 명예를 안겨 줄 수 있는 여자라면 누구든지 유혹하고 버리기를 반복한다. 그런 뒤루아에게는 자기반성이나 실패, 그를 통한 변화의 모습은커녕 오로지 쾌락과 눈부신 성공만이 뒤따른다. <BR> <BR> 무엇보다도 모파상은 <벨아미>를 통해, 모든 여자들을 홀리는 매력적인 외모와 우아함을 타고난 남자, 벨아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 나가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서술하며, 선과 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인간 사회의 모습을 냉정하게 묘사함으로써 근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그 명성을 한층 더 빛냈다.
더보기
목차

1부
2부

작품해설
작가연보

더보기
저자 정보
기 드 모파상
1850년 노르망디의 미로메닐에서 태어났다.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종전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어머니의 친구인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다. 1874년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를 알게 되면서 당시의 젊은 문학가들과도 사귀었다. 1880년 6명의 젊은 작가가 쓴 단편을 모은 『메당 야화』에 「비곗덩어리」(1880)를 발표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그 후 『메종 텔리에』(1881), 『피피 양』(1882) 등의 단편집을 내며 문단에서의 지위를 굳혔고, 장편소설 『여자의 일생』(1883)으로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걸작이라는 평을 들었다. 모파상은 10년이라는 짧은 문단 생활에서 약 300편의 단편소설과 기행문, 시집, 희곡 등을 발표했으며 그 외에도 『벨아미』(1885), 『피에르와 장』(1888)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그러나 모파상은 작품으로 명성을 얻으면서도 신경질환 및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고, 1891년에는 전신 마비 증세까지 찾아왔다. 1892년 자살 기도를 한 후 정신병원에 수용되었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이듬해인 1893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사진출처 - 창비 제공
더보기
남긴 글 0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