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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 (이응준 장편소설)
이응준 지음
시공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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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쪽 | 2013-02-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동명 원작소설과 통일 이후 암울한 근미래의 서울을 누아르적 색채로 그려내 호평을 얻은 <국가의 사생활>의 작가 이응준의 첫 번째 장편소설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 개정판. 파격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들과 연이은 영상화로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이응준은 2013년 데뷔 23년차를 맞는 관록의 시인이다. <BR> <BR>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응준 작가는 이어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단편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변신, 시적인 언어와 탁월한 형상화로 소설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BR> <BR>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은 스물여섯에 발표한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시인의 언어와 소설가의 세계, 그리고 영화적 감각을 함께 보여준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응준 문학세계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다.<BR> <BR> 이틀 후면 세상에서 처음 가지게 되는 내 집으로 이사하게 되어 있는 '서른여섯의 나'는 짐정리를 하던 중 우연히 잊고 있던 자신의 일기를 발견한다. 그리고 '<러시아 혁명사>와 <일차원적 인간>사이에 겁먹은 짐승처럼 웅크리고 있는' 그것이 펼쳐 보이는 기억의 미로 속에서, 그는 '나그네들만이 주인인' 땅, 쓸쓸하고도 다정한 가합동에서 무던함을 가장하기 위해 발버둥쳤던 '이십 대의 나'와 아픔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앓아야 했던 '십 대의 나'를 다시 더듬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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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회상의 다락방__9
1. 설국(雪國)과 장미 정원__16
2. 황혼 위에 세운 철탑__37
3. 그대, 어두운 별자리__67
4. 없는 단어들에 관해 두툼한 사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__89
5.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예언__128
6. 가합동 사람들__139
7.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__191
8. 하룻밤 사이 우주의 가장 먼 곳을 여행한 죽음__206
9. 아름다운 길, 이름 모를 나무를 찾아서__225
10. 환멸과 수치__243
11.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__250
0. 남아 있는 나날__262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__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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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응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계간 『문학과 비평』 겨울호에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온다」외 9편의 시로 등단했고, 1994년 계간 『상상』 가을호에 단편소설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중앙선데이』에 21편의 칼럼을 연재하면서 정치.사회.문화 비평을 시작했다. 시집 『나무들이 그 숲을 거부했다』 『낙타와의 장거리 경주』 『애인』, 소설집 『달의 뒤편으로 가는 자전거 여행』 『내 여자친구의 장례식』 『무정한 짐승의 연애』 『약혼』, 연작소설집 『밤의 첼로』, 장편소설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 『전갈자리에서 생긴 일』 『국가의 사생활』 『내 연애의 모든 것』, 소설선집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논픽션 시리즈 ‘이응준의 문장전선’ 제1권 『미리 쓰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두운 회고』, 산문집 『영혼의 무기』 등이 있다. 2008년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 「Lemon Tree」(40분)가 뉴욕아시안아메리칸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파리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2013년 장편소설 『내 연애의 모든 것』이 SBS 16부작 TV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13년 5월 27일 자와 2015년 10월 9일 자에서 장편소설 『국가의 사생활』을 각각의 특집으로 다뤄 집중 조명했으며, 특히 2015년 10월 9일 자 「한국의 통일: 소설은 한반도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상상했다」의 경우에는 작품 중 2개의 챕터(32매)를 발췌 번역 소개하였다. 문화무정부주의 조직 ‘문장전선’의 일원. 사진출처 : ⓒ 이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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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은비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볕도 바람도 그저 발밑에숨기고 걸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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