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라도 책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위클리플래너와 독서감상 노트를 함께 수록했다. 총 416페이지로, 위클리플래너 106페이지와 독서감상노트 66페이지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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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매일 읽겠습니다(민트) (책을 읽는 1년 53주의 방법들+위클리플래너) 내용 요약
《매일 읽겠습니다(민트) (책을 읽는 1년 53주의 방법들+위클리플래너)》는 황보름 작가가 2020년 어떤책에서 출간한 독서 가이드북으로, ISBN 9791195750580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 황보름은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로 알려진 작가이자 책방 ‘별책부록’ 운영자로, 독서의 즐거움과 실천법을 독자들과 공유해왔다. 이 책은 1년 53주 동안 매일 독서를 습관화하도록 돕는 실용적 안내서로, 독서법 에세이와 위클리
✏️ 한줄평
책친구가 생겨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다.
누군가 내게 좋아하는 국내작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황보름 작가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작가님의 작품은 마지막장을 다 읽고 나면 다시 펼쳐서 읽고 싶은 매력이 있다.
이번 작품은 책과 가까워지는 53편의 에피소드가 담긴 작가님의 에세이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공감 가는 글들이 많을 것이다. 14번째로 등장하는 '침대와 밤 그리고 조명'이 소제목부터 내 맘에 들었다. 집에서 충전이 되는 나에게 독서하기 가장 좋은 곳은 집이기 때문에 모두가 잠든 고요한 시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침대에서 독서하는 걸 좋아한다. 나만의 시간이 정말 중요한 내게 10분이라도 그런 시간이 없다면 서글플 것이다.
🌸 내 독서의 팔 할은 '틈틈이 독서' 였던 셈이다.
작년과 달라진 나의 독서법이 바로 이거였다. 작년까지는 책을 읽기 위한 나만의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독서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읽고 싶은 책이 쌓여간다는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시작했다. 독서란 언제 어디서든 책만 있다면 가능한 것을 왜 진작 깨닫지 못했던 걸까. 올해는 여유로운 마음과 안정된 나만의 공간에서의 독서를 내려놓았다. 요즘은 핸드폰과 이북리더기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독서를 하고 있기에 나에게는 언제, 어디든 나만의 도서관이 되었다.
🌸 밑줄 그은 문장이 우리 내면으로 스며들 수 있다고. 스며든 문장이 우리 삶을 지탱해 줄 날이 언젠가 올 거라고.
밑줄 그은 문장들을 필사하기 시작했다. 필사노트를 하나 만들어 그 안에 오늘 읽었던 책들 중에 마음에 드는 문구들을 적어두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읽어본다. 다시 그 책이 떠오르기도 하고, 왜 내가 이 문장에 끌렸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러다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조금은 객관적으로 보인다.
🌸 '너는 책에 무얼 바라니?'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렇게 이어진다. 책을 읽으며 단단해지길 바란다. 덜 흔들리고, 더 의젓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감정에 솔직해지길, 하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 거창하게는 지혜를 얻길 바라고 일상생활에서는 현명해지기를 바란다. 세상을 이해하고 인간을 알게 되길 바란다.
내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세계에 빠져 온전히 책과 나만 있는 세상이 된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계속 생각하게 된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제일 나다움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조금은 성장했을 '나'를 기대해 본다.
작가는 어떻게 책을 읽는지 궁금하신 분
매일 책을 읽고 싶으신 분
잠들기 전 읽을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