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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7시에 떠나네
신경숙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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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쪽 | 1999-02-1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이 책은 자신의 지난 과거 중 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한 채 늘 뭔가 비어있는 듯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하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주변인물들이 상처를 딛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BR> <BR> 과거에서 현재로의 일방통행식 흐름 대신, 사이사이 인물의 마음 무늬를 되짚곤 하는 신씨의 문체가 고스란히 살아있다. 주인공 하진은 과거의 한 부분을 잃은 30대 여자. 작가는 마치 추리소설처럼 그의 기억 속에 80년대의 상처를 감춰놓고, 이 실체를 되찾아가는 마음의 여정에 오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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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롤로그-슬픈 예감
2. 잣죽을 먹는 시간
3. 미란이
4. 오 분만 더 생각해봐
5. 조금만 더 있어요, 조금만
6. 사향노루
7. 이모도 외로울 때가 있어?
8. 김하진이라고 합니다
9. 기차는 7시에 떠나네
10. 은기
11. 알 수 없는 기억
12. 실명
13.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깎아내리지 않을 사람
14.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단다
15. 에필로그-사랑했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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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경숙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중편소설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인간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 상징과 은유가 풍부한 울림이 큰 문체,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짧은 소설을 모은 <J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문학’(2011), 폴란드에서 ‘올겨울 최고의 책’(2012)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993년 단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5년 단편소설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현대문학상을, 1997년 단편소설 「그는 언제 오는가」로 동인문학상을, 2001년 중편소설 「부석사」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3년 호암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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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jej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잊으려고 하지 말아라. 생각을 많이 하렴. 아픈 일일수록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잊을 수도 없지. 무슨 일에든 바닥이 있지 않겠니. 언젠가는 발이 거기에 닿겠지. 그때, 탁 차고 솟아오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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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눈을 뜨고보라, 귀를 열고보라, 두려워말고 부딫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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