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하노 벡 외 2명 지음 | 다산북스 펴냄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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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0.27

페이지

376쪽

상세 정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친다.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까지 아우르며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인플레이션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야기한 생생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알아야 할 중대한 시사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플레이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개개인은 어떡해야 할까. 경제이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중대한 위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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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푸른겨울님의 프로필 이미지

푸른겨울

@k46huyicjraq

늘 서울 아파트는 왜 이렇게 보통 사람이 살수 없을

만큼 비싼지 궁금했다

책을 보며 느낀 거지만 하 ......

과거에 인류가 실패한 것을 정리해 두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인플레이션

하노 벡 외 2명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19년 2월 13일
0
Ong님의 프로필 이미지

Ong

@ong7oby

  • Ong님의 인플레이션 게시물 이미지
재미없는 주제일 수 있는데 나름 재밌게 읽었다.
# 재미없는 책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책

잘 읽다가도 중간 중간 문장내용이 이해가 안돼서 오래 생각했다가 아!하고 넘기거나 아님 그냥 이해못한 채로 넘긴 문장도 있다. 이래서 세번 읽으라고 한건가 싶다. 실제로 이 책을 두번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직은 ‘저! 그책 읽..ㅇ.. ‘단계니깐 한두번 더 읽고 자세한 리뷰를 써야겠다.

인플레이션

하노 벡 외 2명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18년 11월 1일
0
자칭스타고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칭스타고수

@hbtgwzeoyy6j

#인플레이션 #금융투자 #금융지식 #부의미래 #투자전략

최근에 경제 공부를 해야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있었다. 뉴스를 뜨겁게(?) 달구지는 않았지만 연합뉴스나 그 이외의 매스컴에서 거로됐던 "P2P투자"에 참여했다가 뼈아픈 실수로 손실을 입었다. 엎질러진 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까?'를 고민하게 됐다. 사람은 턱 밑까지 물이 차오르면 급박하고, 절실함을 느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역사적인 사실과 비교적 최근에 일어났던 금융사고 그리고 향후에 벌어질 투자자로써 알아야 하는 일들에 대해 풀어써놨다.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화폐, 즉 우리의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 거래 전반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화폐를 주요 키워드로 삼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화폐가 등장했던 시기를 계기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평범한 소시민들이 사고의 책임을 짊어지며 가난과 부의 대물림을 그저 바라만 보게 된다고 한다.

경제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책의 제목대로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은 들어봤던 것도 같다. 착각일지는 모르곘으나 뉴스나 인터넷 검색엔진에 '인플레이션'을 검색해보면 무수히 많은 정보가 등장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내가 벌어들인 자본(현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올해는 10,000원으로 과자 5봉지를 살 수 있었다면 내년에는 같은 돈으로 과자 4.5봉지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섬뜩하다. 솔직한 심경이었다. 악착같이 돈을 벌어도 결국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그 가치를 잃어버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는 상상이 가지 않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부정적인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부자여서 나에게 물려준 돈이 많았다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았을 것인데, 내 돈을 내가 벌어서 결혼도 하고 먹고 살아야 하는 처지기 때문에 결국은 인플레이션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말과 같았다.

반항심이 생기더라. 하지만 친절하게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위안을 받았다. 그리고 '어떻게'라는 부분이 조금은 채워져서 다행이었다. 물론 '실천'이 남았다. 알고 있다는 것에서 멈추면 곤란하니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명심하라고 조언한다. 첫째 안정성, 둘째 수익성, 셋째 유동성 (최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경험하였다.)이다. 투자를 하기 전에 그 상품 혹은 투자처에 대해서 투자결정하기 위한 기준점을 위 세가지로 분류하여 적용하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분산투자'를 철저히 실행하고, '단기보다는 장기투자'에 방점을 찍어 금융투자로써 인플레이션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정면 도전하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 결과, 투자 결과의 책임은 내가 짊어지는 것은 백이면 백이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다.

아직 젊기 때문에 도전할 것이며, 도전해서 성공할 것이다. 끝으로 최악의 투자 상담가는
"두려움, 탐욕, 질투, 시기, 이웃"라고 하니 주의!!

인플레이션

하노 벡 외 2명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18년 7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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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친다.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까지 아우르며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인플레이션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야기한 생생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알아야 할 중대한 시사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플레이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개개인은 어떡해야 할까. 경제이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중대한 위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까지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돈과 권력, 부의 미래에 관한
위대한 통찰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가?”
2000년 역사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대서사

세계적 베스트셀러 하노 벡의 역작
최고 언론인상 수상 작가
독일 최초 경제경영상 2회 수상

인플레이션,
부를 거머쥔 자들은 이 하나만 주시한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부를 지배해왔을까?
권력자들은 어떻게 금융체계를 몰락시켜왔을까?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플레이션과 함께 성장했는가?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금융 위기의 시대,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지난 8년간 적극적인 양적 완화 정책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인플레이션이 상승해 세계 경제를 대전환점으로 이끌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어디이며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 걸까?
인플레이션은 근래의 발명품이 아니다. 2000년 전 화폐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며 세계 경제와 부의 움직임을 좌우해왔다. 황제, 정치인, 독재자, 통치자와 같은 지배계층은 끊임없이 화폐의 가치를 조작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취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으로 몰아넣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화폐 가치를 파괴하고, 금융시스템을 교란시켜왔으며, 금융위기를 초래했을까? 이 책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의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이자 대기록이다.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경영상을 두 번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이자 우리나라에서도 『경제학자의 생각법』『부자들의 생각법』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노 벡은 이번 책을 통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는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까지 아우르며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발생과 경과의 겉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화폐가 파괴되는 데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고대 로마 시대에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부터 중세의 금융 투자사기, 20세기의 초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화폐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초창기에는 늘 국가나 통치자가 과도한 채무에 시달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과도한 채무가 생기면 국가나 통치자는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려 했고, 이러한 검은 유혹은 언제나 존재했다. 다만 시대에 따라 방식이 조금씩 변화되어왔을 뿐이다. 20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어도 돈과 통치자가 존재하는 한 인플레이션이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이유다.
인플레이션에는 나라 전체를 파멸로 몰고 세계 경제의 대흐름을 뒤바꾸는 파괴력이 있다. 연인플레이션율 720퍼센트를 기록한 베네수엘라의 비극,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를 기록하며 15시간마다 2배씩 물가가 뛰어올랐던 헝가리, 최악의 인플레이션에서 독일 경제를 황금기로 뒤바꾼 화폐개혁 등 인플레이션은 소시민들의 일상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국가의 흥망성쇄를 좌우해왔다.
인플레이션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야기한 생생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알아야 할 중대한 시사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통치자와 권력자들에 의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왜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지 밝히며 거대한 흐름에서 패자로 남지 않으려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자본주의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의 비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저자는 빈털터리가 된 후에야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의 존재를 깨닫는 이유는 숫자의 위력을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이 야기하는 ‘기하급수적 증가’에 잠재된 엄청난 파급력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연간 2퍼센트만 상승해도 당장에 우리의 지갑에는 돌풍이 불고, 연간 4퍼센트씩 상승한다면 노후를 준비하는 것조차도 힘들어진다. 저자는 “인플레이션은 거대한 면도칼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단기적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인플레이션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역사의 면면들을 들추며 독자들에게 경고한다.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명목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정책과 정치인, 권력가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라는 날선 신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개개인은 어떡해야 할까? 이 책은 경제이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중대한 위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까지 담았다. 독일 최고의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프랑스쿠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8년간 일하며 최고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저자는,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여 재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수익률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작성법, 투자 방법, 투자의 심리적 함정 등에 관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들까지도 제시한다.
일시적으로 화폐를 풀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처방은 ‘마약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마약을 끊었을 때 세계 금융시장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을까? 인플레이션을 움직이는 거대 권력과 그 영향력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2000년 인류 역사를 관통하며 인플레이션이 야기했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야망, 놀라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중대한 화두를 던진다.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하고 예측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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