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주명리

현묘 지음 | 날(도서출판) 펴냄

나의 사주명리 (언젠가 한번은 자신의 힘으로  사주를 풀어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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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11.4

페이지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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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없듯이 고통만 계속되는 삶은 없다.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이 인생이란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안 좋은 일이 계속될 때면 팔자 운운하지 않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번쯤은 자신과 자신의 인생이 왜 이런지 사주명리가 궁금해진다.

《나의 사주명리》는 자신의 사주명리를 직접 풀이할 수 있는 길을 찬찬히 안내하는 사주명리 입문서다. 사주명리의 출발점인 만세력에서 사주명리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십신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 사주명리 입문서는 꽤 나와 있고, 그 책들의 목적은 대부분 ‘혼자’ 사주명리를 풀이하게 하는 데 있다. 하지만 그 목적지까지 이끄는 입문서가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나의 사주명리》는 그 목적지에 근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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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주명리

현묘 지음
날(도서출판) 펴냄

읽었어요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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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eo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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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주명리

현묘 지음
날(도서출판)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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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궁금했다. 운명을 재단하는 사주명리 이론이 어떻게 태어났고, 과학의 전성기 한 편에 살아남은 비결이 말이다. 사주명리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그 합부를 판단키 위하여 나는 개중 잘 쓰였다는 이 책을 집어 읽었다.

천체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이해하는 만세력에서 10간12지의 60갑자를 추출하고, 여기에 음양과 오행을 더하여 그 성격을 규정한다. 그 반복성 위에 인간을 맞물리게 함으로써 성향과 길흉을 점칠 수 있다는 게 사주명리의 사고다. 그러나 책은 그 체계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대신 천간지지에 따른 특성을 나열하고, 상생과 상극, 십신 따위를 읽는 방법을 적을 뿐이다. 그러니 이때 태어나면 왜 이러한지, 그 왜를 알고자 하는 이에겐 쓸모 없는 책일 밖에 없다. 천체가 60년을 주기로 동일 순환하지 않음을, 설사 그에 가깝게 운행한다 봐주어도 그것이 태아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따져보는 건 이들에겐 무용한 일인가보다.

나의 사주명리

현묘 지음
날(도서출판) 펴냄

2024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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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없듯이 고통만 계속되는 삶은 없다.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이 인생이란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안 좋은 일이 계속될 때면 팔자 운운하지 않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번쯤은 자신과 자신의 인생이 왜 이런지 사주명리가 궁금해진다.

《나의 사주명리》는 자신의 사주명리를 직접 풀이할 수 있는 길을 찬찬히 안내하는 사주명리 입문서다. 사주명리의 출발점인 만세력에서 사주명리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십신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 사주명리 입문서는 꽤 나와 있고, 그 책들의 목적은 대부분 ‘혼자’ 사주명리를 풀이하게 하는 데 있다. 하지만 그 목적지까지 이끄는 입문서가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나의 사주명리》는 그 목적지에 근접한다.

출판사 책 소개

“사주명리는 액막이용 부적이 아니라 나를 알아 가는 길!”
내 손으로 직접 풀어 보는 ‘나의 사주명리’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없듯이 고통만 계속되는 삶은 없다.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이 인생이란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안 좋은 일이 계속될 때면 팔자 운운하지 않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번쯤은 자신과 자신의 인생이 왜 이런지 사주명리가 궁금해진다.

직접 풀어 보는
‘나의 사주명리’


《나의 사주명리》는 자신의 사주명리를 직접 풀이할 수 있는 길을 찬찬히 안내하는 사주명리 입문서다. 사주명리의 출발점인 만세력에서 사주명리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십신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 사주명리 입문서는 꽤 나와 있고, 그 책들의 목적은 대부분 ‘혼자’ 사주명리를 풀이하게 하는 데 있다. 하지만 그 목적지까지 이끄는 입문서가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나의 사주명리》는 그 목적지에 근접한다.

한자에 겁먹고, 외울 것 많아
포기했던 이들에게


마음먹고 사주 공부를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한자가 장벽이 된다. 한글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한자도 낯선 외국어일 수 있다. 《나의 사주명리》는 원리, 예시, 개념들에 쓰이는 한자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이를테면 “정관은 바를 정正에 관직 관官으로, 올바른 관직의 기운이다” “정인을 인수印綬라고도 하는데, “도장을 허리춤에 차고 있다”는 의미다”는 식으로 기본 의미를 풀이한 후 본격적으로 어떤 기운인지 설명해 나간다.

또 사주명리 강의라도 듣게 되면 외울 것이 꽤 많다. 하지만 사주명리는 수학 공식이 아니라서 외워 대입한들 겉핥기식 결과만 얻을 뿐이다. 사주명리는 여느 학문보다 원리와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해야 응용이 가능한 아주 ‘체계적인’ 학문이다. 《나의 사주명리》는 이 체계라는 뼈대를 탄탄하게 세웠다.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다루었다.

사주명리의 출발점인 만세력과 만세력의 근간인 음양오행 원리, 음양오행의 운행에서 비롯된 생극 개념을 설명하면서 기본기를 다진 후 만세력의 골격인 간지 설명으로 들어간다. 그다음 본격적인 사주 풀이 준비를 한다. 연간이 아닌 일간이 사주 해석의 기준이 된 배경을 설명한 후 일간을 중심으로 나머지 7개 글자와의 관계를 말하는 ‘십신’ 설명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책을 찬찬히 따라가면, 책을 덮은 후엔 자신의 사주팔자를 기초적인 수준에서라도 풀이할 수 있다. 이것이 1권의 목적지다. 본격적인 풀이 방법은 2권에서 다룰 예정이다.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간지와 십신


저자 현묘는 10년 넘게 사주명리를 공부했다. 사주명리 공부하는 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블로그(누적 조회 수 2100만) ‘안녕, 사주명리’ 운영자이기도 하다. 액막이용 부적처럼 미신의 영역에 있는 사주명리를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돕는 일상의 도구로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명리학자이자 《명리》 저자인 강헌의 말처럼 “젊고, 진지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사주명리에 대한 여러 오해를 바로잡고 사주명리의 본질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런 태도와 오랜 공부는 간지와 십신 해석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저자는 기존의 견해들에 자신만의 해석을 쌓아올렸다. 간지와 십신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놓았다는 점에서 《나의 사주명리》는 여느 입문서와 다르다. 독자들은 갑목‧을목…, 비겁‧식상… 등 관심 있는 항목을 찾아 읽으면 되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얻는다.

사주는 태어난 순간 갖게 된 기운이다. 그러니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단정하기 쉽지만, 운명은 바꿀 수 있다. 그러자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것이 “자신을 알아 가는 길”인 이유다. 이 책은 그 ‘길’을 정확하게 끝까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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