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펴냄

모든 요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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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7.10

페이지

28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변화 #삶 #일상 #태도 #현재

상세 정보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상을 잔잔하게 기록한 사람사는 이야기

2015년 출간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모든 요일의 기록》과 2016년 출간된 《모든 요일의 여행》이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저자 김민철의 첫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다면, 이후 선보인 《모든 요일의 여행》은 낯선 삶의 틈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자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리커버 에디션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에토프(?toffe) 작가의 그림으로 ‘곱슬머리 작가’ 김민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위트와 편안한 감성을 더했다.

출간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든 요일의 기록》은 “한 줄의 문장을 짓기 위해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 광고 대행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특별한 기록법에 대한 이야기는 고여 있던 우리의 일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스로를 “같은 구절을 수백 번 읽어도 고스란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있다. 과장이 아니다. 그렇게 나는 내가 쓴 카피 한 줄도 못 외우는 카피라이터”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 모든 악조건을 성실한 ‘기록’으로 극복해냈다. 그리고 17년 차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이 책에서 꼼꼼하게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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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2

조혜주님의 프로필 이미지

조혜주

@yuhakun

멋진 나무가 아니어도 좋다. 비옥한 토양으로 남아도 괜찮다.
담담한 기록들이, 어쩔 땐, 내 마음을 대신 써 준 것 마냥 소리내어 읽게 되는 책.
나에게, 읽고 듣고 찍고 배우며 쓰는 것의 의미한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지음
북라이프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3개월 전
0
힛힝님의 프로필 이미지

힛힝

@ssss

  • 힛힝님의 모든 요일의 기록 게시물 이미지
읽다보면 기분이 조아져요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지음
북라이프 펴냄

9개월 전
0
초콜릿바나나라떼님의 프로필 이미지

초콜릿바나나라떼

@olkrxh9jgtf3

원래는 모든 요일의 기록이 먼저고 모든 요일의 여행이 나중인데 나는 순서를 바꿔 읽게 되었다. 작가 특유의 차분함과 자신감은 처음부터 가득이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가볍게 읽기도 좋았다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지음
북라이프 펴냄

10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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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5년 출간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모든 요일의 기록》과 2016년 출간된 《모든 요일의 여행》이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저자 김민철의 첫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다면, 이후 선보인 《모든 요일의 여행》은 낯선 삶의 틈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자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리커버 에디션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에토프(?toffe) 작가의 그림으로 ‘곱슬머리 작가’ 김민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위트와 편안한 감성을 더했다.

출간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든 요일의 기록》은 “한 줄의 문장을 짓기 위해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 광고 대행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특별한 기록법에 대한 이야기는 고여 있던 우리의 일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스로를 “같은 구절을 수백 번 읽어도 고스란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있다. 과장이 아니다. 그렇게 나는 내가 쓴 카피 한 줄도 못 외우는 카피라이터”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 모든 악조건을 성실한 ‘기록’으로 극복해냈다. 그리고 17년 차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이 책에서 꼼꼼하게 그려간다.

출판사 책 소개

★ ‘모든 요일 시리즈’ 10만 부 기념 리커버 ★

베스트셀러 에세이 시리즈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10만 부 돌파 기념 리커버 출간!


2015년 출간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모든 요일의 기록》과 2016년 출간된 《모든 요일의 여행》이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저자 김민철의 첫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다면, 이후 선보인 《모든 요일의 여행》은 낯선 삶의 틈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자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리커버 에디션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에토프(?toffe) 작가의 그림으로 ‘곱슬머리 작가’ 김민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위트와 편안한 감성을 더했다.
출간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든 요일의 기록》은 “한 줄의 문장을 짓기 위해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 광고 대행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특별한 기록법에 대한 이야기는 고여 있던 우리의 일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스로를 “같은 구절을 수백 번 읽어도 고스란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있다. 과장이 아니다. 그렇게 나는 내가 쓴 카피 한 줄도 못 외우는 카피라이터”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 모든 악조건을 성실한 ‘기록’으로 극복해냈다. 그리고 17년 차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이 책에서 꼼꼼하게 그려간다.

“한 줄의 문장을 짓기 위해 오늘도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한다.”
쓰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쓰는 카피라이터의 일상 기록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에서 내 머리는 그 곡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 몸에는 그 눈물이 ‘기록’되어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난 후에도 그 줄거리나 주인공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도 그 책을 떠올리면 심장의 어떤 부분이 찌릿한 것은 내 몸에 그 책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건 마치 자전거 배우기와 같아서 한번 강렬하게 몸에 기록된 경험들은 어지간해서는 지워지지 않는다.”

《모든 요일의 기록》은 읽고 쓰고, 듣고 쓰고, 찍고 쓰고, 배우고 쓰고, 쓰기 위해 쓰는 카피라이터의 기록에 관한 이야기다. 1장 <읽다>에서는 책이란 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확장됐던 이야기들이 나온다. 저자는 책을 통해 감정을 배우고, 사람을 배우고, 자신이 살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배운다고 말한다. 2장 <듣다>에서는 자신의 음악 취향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렇다 할 취향이랄 것도 없는 ‘서랍장만 한’ 음악 세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한 곡을 몇 날 며칠 수백 번 들어도 역시나 가사 한 줄 외우지 못하지만, 그녀의 감정에는 그날의 멜로디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다. 3장 <찍다>에서는 자신의 나이보다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세상이 기록되어 있다. 우연히 마주친 벽을 통해 시작된 ‘벽 사진 찍기’가 한 도시의 속살로 직행하는 단서가 됨을 보여준다. 4장 <배우다>에서는 ‘배움’ 유전자를 타고난 저자의 각종 ‘배우기’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야구’의 ‘야’도 모르던 저자가 야구선수를 위한 응원가를 쓰다가 야구장까지 가게 된 이야기, 17년째 호흡을 맞춰온 박웅현 CCO와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뒷이야기들은 웃음을 자아낸다.

감정의 끝이 뭉툭해질 때,
생각이 멈춰버린 듯할 때
모호해진 ‘나’를 자극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상 활용법!


이렇게 읽고, 듣고, 찍고, 배운 것들이 마지막에는 ‘쓰다’로 마무리된다. 마침표 하나에도 몇 날 며칠을 고민해야 하는 ‘광고’의 세계에서 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고, ‘15초’라는 찰나의 순간을 지배할 단 한 문장을 위해, 수백 개의 기억과 감정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모든 일상의 기록들이 카피라이팅과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살 수밖에 없고, 그것이 행복한 삶을 즐길 줄 아는 기본기가 되는 게 아닐까. 일상에 탐닉하고, 배우는 것에 탐닉하며 글쓰기로 ‘먹고사는’ 저자의 이야기는 생각이 멈춰버린 듯하고, 감정이 뭉툭해진 모호한 일상에 소소한 자극이 되어준다. 누구라도 자신의 일상을 더 세밀하게 관찰하고 애정 어린 시선을 담는다면, 조금은 더 ‘크리에이티브’에 다가갈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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