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0

이원복 지음 | 김영사 펴냄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0 (미국 1:미국인 편, 올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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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4.7.26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기획단계에서 완성까지 20년이 걸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최종편. 세계 초강대국의 두 얼굴, 미국의 성공과 고민을 담았다.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이념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현재 미국의 모습은 어떠하며, 미국인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제10권 - 미국인 편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를 실었다. 미국의 정치문화를 대표하는 민주주의 헌법, 선거제도, 하나의 정부이지만 50개의 나라와 같은 연방제, 첨단문명 속의 정글을 가진 듯한 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막강 파워까지 미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지도를 그렸다.

제11권 - 미국역사 편
이주에서 시작한 230년 미국 역사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콜럼버스의 우연한 대륙 발견, 미 인도적인 노예제, 백인에게 저항한 원주민들, 카네기, 록펠러 등 미국사의 주요한 인물과 사건을 담았다. 냉전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우익화, 자국 이기주의를 설명하는 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제12권 - 대통령 편
초대 조지 워싱턴에서 43대 G.W. 부시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의 이야기. 짧은 역사에도, 미국을 최강대국으로 성장시킨 최고의 인물들에 대한 연구가 펼쳐진다. 세계 최초로 대통령제를 실시한 미국이 걸어온 정치문화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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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2 어렸을 때, 나는 어른이 되면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냥 익숙해지는 것뿐이었다.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사실에 무뎌지는 것뿐이었다.

p.104-105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슬픔을 안고 있어요. 그 사실이 나를 버티게 해요. 가끔은 슬픔이 턱밑까지 차올라서 그만 잠겨 버리고 말 것 같을 때, 내 옆에 나처럼 턱밑까지 차오른 슬픔 속에서 천천히 앞으로 헤엄쳐 가는 사람을 보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나도 아, 아직 괜찮구나, 하고 따라서 헤엄을 쳐요. 헤엄치는 나를 보고 또 다른 누군가 역시 헤엄을 치겠지요.

우리는 이렇게 시커먼 슬픔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줄지어 헤엄을 치고 있어요. 나를 위해서, 그리고 서로를 위해서요.

p.159 불행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줄로 연결되어 있어요.높은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서로의 허리를 끈으로 묶고 가듯이요. 그래서 불행에서 한 발 멀어질 때마다, 다른 누군가를 한 발 더 끌어올리는 거예요. 그 뒤에 있는 사람도,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사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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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계에서 완성까지 20년이 걸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최종편. 세계 초강대국의 두 얼굴, 미국의 성공과 고민을 담았다.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이념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현재 미국의 모습은 어떠하며, 미국인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제10권 - 미국인 편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를 실었다. 미국의 정치문화를 대표하는 민주주의 헌법, 선거제도, 하나의 정부이지만 50개의 나라와 같은 연방제, 첨단문명 속의 정글을 가진 듯한 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막강 파워까지 미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지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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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 - 대통령 편
초대 조지 워싱턴에서 43대 G.W. 부시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의 이야기. 짧은 역사에도, 미국을 최강대국으로 성장시킨 최고의 인물들에 대한 연구가 펼쳐진다. 세계 최초로 대통령제를 실시한 미국이 걸어온 정치문화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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