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인|민음사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독서가 낯선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분량이에요.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최지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죽음과 삶 사이에 언어라는 줄을 걸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의 균형을 보여 주던 최지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보다 거세진 삶과 죽음의 진폭 앞에서도 외줄에 오르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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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최지인 시인의 시집 『나는 벽에 붙어 잤다』는 자신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그곳에 웅크리고 있는 슬픔과 외로움을 응시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집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벽에 붙어 잤다'는 행위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최소한의 방어 기제이자, 타인과 나 사이에 긋는 조용한 경계선을 의미합니다. 🏠
시인은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로 밀어 넣으며, 그곳에서 발견한 사소하고도 아픈 파편들을 시어로 엮어냅니다. 이 책의 화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