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옷 만들기

이현주 지음 | 니케 펴냄

쉬운 옷 만들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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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5.4.15

페이지

188쪽

상세 정보

심플하고 내추럴한 바느질 소품과 의류로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꾸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로그 ‘Nana’s Basket’의 주인장인 저자가 첫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원피스 만들기』 출간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책이다.

두 번째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쉬운 옷 만들기』에도 평소에 그녀와 두 딸아이들이 즐겨 입는 루즈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옷 30벌이 담겨 있다. 정성스레 만든 옷을 입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이 책에는 엄마랑 아이랑 함께, 언니랑 동생이랑 함께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가득하다.

모두 어떤 원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패턴들로서, 몸판이나 소매의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등 간단한 변형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나가는 여러 가지 옷 패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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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대화란 본시 성립되지 않는다. '협상'이니 '의견 조율' 따위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하더라도, 결국 끝에 가서는 어느 한쪽이 이기고 다른 쪽(들)이 굴복하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관련자 모두가 100퍼센트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관련 당사자들이 모두 상대를 위해 ‘양보'한다 하더라도, 결국은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참아야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타협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대화는, 모든 협상은 결국 전쟁이고, ✔️그 결과는 언제나 어느 한쪽에게 강압적이고 때로 폭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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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끝 ]

105. 그래도 녀석은 별것도 아닌 나의 설명을 무척 신기해했고, 🌱아무런 비판도 반박도 없이 귀를 기울였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녀석이 그런대로 재미있어하는 것 같았기 때문에,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분위기에 지쳐 있던 나는 적잖이 위안을 받았다.

녀석도 아마 언제나 다른 기술자들의 구박에만 시달리다가 자기보다 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기가 잘 아는 분야를 설명해줄 기회가 생겨서 조금은 신이 났을 것이다. 그렇게 나와 녀석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우주선 구석에 나란히 앉아서 (녀석은 이런 '죽은 공간'을 찾아내는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했다) 🌱서로 알아듣지 못할 말을 늘어놓으면서도 또 그 알아듣지 못할 말을 무조건적으로, 무비판적으로 들어주었다. 사실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법이다.

106.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녀석의 인생은 나로서는 전혀 상상이 가지 않았다. 녀석에게는 아마 내 인생도 비슷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런 식으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인지, 녀석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이 낭만적인 구석이 있었다. 이것이 나와 녀석의 대화 중에서 유일하게 마찰 이 있다면 있었던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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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내추럴한 바느질 소품과 의류로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꾸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로그 ‘Nana’s Basket’의 주인장인 저자가 첫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원피스 만들기』 출간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책이다.

두 번째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쉬운 옷 만들기』에도 평소에 그녀와 두 딸아이들이 즐겨 입는 루즈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옷 30벌이 담겨 있다. 정성스레 만든 옷을 입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이 책에는 엄마랑 아이랑 함께, 언니랑 동생이랑 함께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가득하다.

모두 어떤 원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패턴들로서, 몸판이나 소매의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등 간단한 변형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나가는 여러 가지 옷 패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엄마와 딸, 언니와 동생이 함께 입으면 더 빛나는 핸드메이드 옷 30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코디와 레이어드도 쉬운 내추럴 스타일의 옷이 가득합니다.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우리들에게 꼭 필요했던 실용적인 아이템을 약간의 패턴 변형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더들에게 이미 검증된 책 ‘원피스 만들기’의 포맷 그대로 자세한 과정 삽화와 설명을 담아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총 30가지 디자인의 실물 패턴과 일러스트로 보여 주는 알기 쉬운 제작 과정
이 책은 심플하고 내추럴한 바느질 소품과 의류로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꾸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로그 ‘Nana’s Basket’의 주인장인 저자가 첫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원피스 만들기』 출간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책이다.
두 번째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쉬운 옷 만들기』에도 평소에 그녀와 두 딸아이들이 즐겨 입는 루즈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옷 30벌이 담겨 있다. 정성스레 만든 옷을 입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이 책에는 엄마랑 아이랑 함께, 언니랑 동생이랑 함께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가득하다. 모두 어떤 원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패턴들로서, 몸판이나 소매의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등 간단한 변형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나가는 여러 가지 옷 패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쏘잉 클래스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최대한 알기 쉽고 친절하게, 옷 만드는 데 필요한 정보를 세심하게 소개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실물 패턴 사용 방법과 재단하는 방법, 작업 순서, 주름, 단추, 바이어스 처리 방법, 패턴의 사이즈를 보정하는 방법 등 옷 만들기의 기초를 차근차근 알려 주고, 일러스트 설명서로 모든 아이템의 제작 방법을 소개하여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원단을 고르는 일부터 시작해 패턴을 옮겨 재단하고 각 과정을 따라 바느질하다 보면 어느새 근사한 옷 한 벌이 완성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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