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 버리기

오제키 소엔 지음 | 큰나무 펴냄

흔들리는 마음 버리기 (흔들리지 않는 마음, 내 안의 부동심 찾기)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1.6.20

페이지

25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방황 #흔들림

상세 정보

쓸데없는 잡념에 휘둘려 동요하는 이들에게
방황할 시간에 한발 더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하는 책.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 미리님의 너의 유토피아 게시물 이미지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지음
래빗홀 펴냄

읽었어요
16초 전
0
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 여행의 끝 ]

160. 🌱외부 세계에서 진행되는 객관적인 상황과 나의 호불호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쉽게 말해 세상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돌아가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녀석에게 이해시키고자 했던 주장의 핵심이었다.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의미는 만들어서 부여하면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이다. 🌱객관적인 상황이 그런 주관적인 믿음을 뒷받침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우주 삼라만상이 나 한 사람의 뜻에 일일이 따라주어야만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비관주의를 설파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가 그만큼 작고 하찮다는 것은 다시 말해 객관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행동도, 그 행동의 결과도 그만큼 작고 별 의미없다 는 뜻이 된다. 내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어떤 결정을 실행에 옮기든 간에, 모든 일은 흘러가야 할 곳으로 흘러가고 되어야 할 대로 되어갈 것이다. 내가 굳이 나서서 인류 전체를, 우주 만물을 책임질 필요도 없고, 인류 문명을 혼자 힘으로 재건 할 의무도 없는 것이다. 거시적으로 생각했을 때 나의 관점은 그러했다.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지음
래빗홀 펴냄

34초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도실 게시물 이미지
#도실
#송혜승 #도서협찬

'좋은 딸' vs '길들여지고 싶지 않은 딸'

완벽만 허락된 사랑 속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


✔ 누군가의 기대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지쳐있다면
✔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 다른 문화에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이민 2세 또는 청년 세대라면




📕 책 소개

한국계 미국인 화가인 저자는

'이민 2세'로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끼인 자'의 모호한 정체성 아래

자신에게 주어진 기대에
도실하며 (docile: 유순한, 길들이기 쉬운)

'착하고 좋은 딸'의 틀 안에 가둬살며
엄마가 요구하는
성공 공식을 성실하게 따랐지만
행복은 없었고 오히려 부서져버렸다.

정신 병원에서 퇴원한 후,

처음으로 자신이 원한
화가의 삶의 시작하며,

완벽을 요구하는 사회에
길들여지기 보다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책.

섬세하고 진솔한 문장이
가슴이 아리고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 길어진 소감

우리나라는 '성공'에 대해 참 유별나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고,
그 기준이 명확하게 문서화되어있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뚜렷한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많이 실패하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빠르게 실패하기>와 같은
책 속에서의 이야기일 뿐.

주변의 실패는
곧 자녀에게 타산지석의 예로만 쓰일 뿐이다.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서
계획을 A, B, C로 다각화해서 만들라고는 하지만
'실패해도 괜찮다'라고 미리부터
말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부끄럽게도 이것은.. 나의 경험담이다.

'쯧쯧쯧..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하고
혀를 찬 적이 몇 번이던가.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아들'이라는 틀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했다.

엄마의 기준을 낮춘다는 마음보다
아이들이 추구하는 것이
자신을 충만하고 온전하게 만들어주기를
응원하고 기도한다.




#추천합니다


#docile #디플롯 #이민2세 #에세이
#2025_265

도실

송혜승 지음
디플롯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1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하는 책.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무엇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가
바람에 깃발이 나부끼는 것을 보고 두 스님이 격한 논쟁을 벌였다.
한 사람은 ‘깃발이 움직였다’ 하고, 한 사람은 ‘바람이 움직였다’ 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끝없는 논쟁을 이어나갔다.
때마침 지나가던 혜능 선사가 그들의 대화를 가만 듣고 있다가 넌지시 말하고 자리를 떴다.
“바람이 움직인 것도 깃발이 움직인 것도 아니다.
그대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움직인 것이 깃발인지 바람인지를 따지는 일이
지금 이 순간 그대가 최선을 다해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지적한 것이다.
쓸데없는 데 마음이 흔들리고 사로잡혀 있음을 꼬집는다.

쓸데없는 잡념에 휘둘려 동요하지 않기를!
지금 그곳의 기분에 마음껏 흔들릴 것!

저자인 오제키 소엔 스님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소엔 스님은 단호히 말한다. 스님이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혹은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식의 것이 아니다. 단지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멈춰 방황할 시간에 한발 더 뛰어 지금을 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 내 안의 부동심’을 찾길 바란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