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 버리기

오제키 소엔 지음 | 큰나무 펴냄

흔들리는 마음 버리기 (흔들리지 않는 마음, 내 안의 부동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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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6.20

페이지

25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방황 #흔들림

상세 정보

쓸데없는 잡념에 휘둘려 동요하는 이들에게
방황할 시간에 한발 더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하는 책.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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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바보들의 결탁 게시물 이미지

바보들의 결탁

존 케네디 툴 지음
연암서가 펴냄

35초 전
0
책탐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탐정🕶

@luckybunny

사르트르의 『구토』는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완전히 뒤흔드는 소설이다. 주인공 로캉탱이 일상 속 사물과 자신, 그리고 세계를 갑작스럽게 낯설게 느끼며 겪는 “구토”는 단순한 신체적 현상이 아니라 존재가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의 충격이다.

이 책의 힘은 사건이나 전개보다, 로캉탱의 의식 흐름을 따라가며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이던 세계가 사실은 아무 근거 없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드러낸다는 데 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주변의 모든 것—나무 뿌리, 벽지, 사람의 표정—이 의미 없이 “과잉으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구토의 본질이다.

사르트르는 이 소설을 통해 존재의 불안과 공허함을 철학적으로 풀어낸다. 로캉탱의 혼란은 결국 “존재의 이유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향해 나아간다.
누구도 대신 정해주지 않고, 어떤 절대적 의미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은 자유롭지만 동시에 버겁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우리가 기계적으로 살아가던 일상의 틀이 잠시 멈춘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지?”
“내 삶의 의미는 어디서 만들어지고 있는가?”
이 질문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임호경 (옮긴이)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8분 전
0
책탐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탐정🕶

@luckybunny

이 책은 크게 울림을 주기보다, 마음 한곳을 살짝 밀어주는 느낌이다. 나를 과하게 움직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 생각에 머무르게 만든다.

삶을 화려하게 바꾸기보다는, 지쳐 있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은 사람에게 더 맞는 책이다.
그리고 지금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하루를 견디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문장들이 “너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말보다 더 정확하게 다가올 것이다.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윤동주의 삶과 문학, 개정2판

고운기 (지은이) 지음
산하 펴냄

1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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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하는 책.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무엇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가
바람에 깃발이 나부끼는 것을 보고 두 스님이 격한 논쟁을 벌였다.
한 사람은 ‘깃발이 움직였다’ 하고, 한 사람은 ‘바람이 움직였다’ 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끝없는 논쟁을 이어나갔다.
때마침 지나가던 혜능 선사가 그들의 대화를 가만 듣고 있다가 넌지시 말하고 자리를 떴다.
“바람이 움직인 것도 깃발이 움직인 것도 아니다.
그대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움직인 것이 깃발인지 바람인지를 따지는 일이
지금 이 순간 그대가 최선을 다해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지적한 것이다.
쓸데없는 데 마음이 흔들리고 사로잡혀 있음을 꼬집는다.

쓸데없는 잡념에 휘둘려 동요하지 않기를!
지금 그곳의 기분에 마음껏 흔들릴 것!

저자인 오제키 소엔 스님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한 방법으로 ‘부동심’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이 동요하는 스무 가지 감정의 순간들을 통해 그러한 동요로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소엔 스님은 단호히 말한다. 스님이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혹은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식의 것이 아니다. 단지 삶을 살아가라는 것,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고민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그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을 만큼 바삐 움직이라는 것이다. 멈춰 방황할 시간에 한발 더 뛰어 지금을 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 내 안의 부동심’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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