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스마트북 펴냄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삶을 이끄는 톨스토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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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2.10.5

페이지

41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하루에 10번도 넘게 흔들리는 이들에게
지친 영혼을 달래줄 톨스토이표 힐링책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양한 사상이나 작품들을 응집시켜 놓은, 톨스토이 정신의 집약체 『인생독본』. 이 책은 서양의 사상가들, 철학자들 뿐 아니라 동양의 노자나 공자, 속담들까지 인용되어 주옥과 같은 명언들로 가득 찬 『인생독본』의 주제를 크게 22개로 나누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엮어낸 책이다.

중복되는 내용이나, 일부의 사람들만이 이해하고 즐길만한 부분들을 없애고 3천 개 이상의 글귀들을 4백여 개로 압축하였다. 한 챕터 당 스무 개가량의 글귀를 실어, 매일 한두 개 혹은 그날의 상황에 맞는 몇 가지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글의 이해를 돕고 더욱 행복한 독서를 돕고자 어울리는 이미지와 사진 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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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양한 사상이나 작품들을 응집시켜 놓은, 톨스토이 정신의 집약체 『인생독본』. 이 책은 서양의 사상가들, 철학자들 뿐 아니라 동양의 노자나 공자, 속담들까지 인용되어 주옥과 같은 명언들로 가득 찬 『인생독본』의 주제를 크게 22개로 나누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엮어낸 책이다.

중복되는 내용이나, 일부의 사람들만이 이해하고 즐길만한 부분들을 없애고 3천 개 이상의 글귀들을 4백여 개로 압축하였다. 한 챕터 당 스무 개가량의 글귀를 실어, 매일 한두 개 혹은 그날의 상황에 맞는 몇 가지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글의 이해를 돕고 더욱 행복한 독서를 돕고자 어울리는 이미지와 사진 등을 덧붙였다.

출판사 책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는 아닐지라도 가장 거대한 인간”(D. S. 미르스키), 수많은 문학책과 종교 저술을 남긴 청년 장교 출신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 가운데 한 사람, 그가 바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다.
그는 전쟁이나 농노제를 비롯하여 사상과 종교 문제까지 사회 문제 전반에 관심을 두어 여러 방면에 걸친 글을 남겼다.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 『부활』과 같은 굵직한 장편 대작들부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과 같은 짧고도 교훈적인 이야기까지 그는 다방면에 걸쳐 수많은 저작을 남겼고, 사후 백 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인생독본』은 그의 작품 가운데 우리나라의 일반 독자들에겐 상당히 낯선 책이다. 365일에 걸쳐 톨스토이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양한 사상이나 작품들을 응집시켜 놓은, 톨스토이 정신의 집약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품들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서양의 사상가들, 철학자들 뿐 아니라 동양의 노자나 공자, 속담들까지 인용되어 주옥과 같은 명언들로 가득 찬 이 책이 그토록 외면 받아 온 것은 아마도 1천 페이지에 육박하는 두께와, 상당히 난해한 문장들, 더불어 1/3 가량이 종교적 색채로 물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출판된 『인생독본』은 매일매일 한 장씩 읽어가며 삶에 힘을 주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라는 톨스토이의 집필의도와는 상당히 멀어져 버렸다. 책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며 날마다 읽을거리로 삼기엔 쉽지가 않은 것이다. 그리하여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가 만들어졌다.

한손 안에 들어오는 톨스토이의 모든 것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에서는 『인생독본』의 주제를 크게 22개로 나누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중복되는 내용이나, 일부의 사람들만이 이해하고 즐길만한 부분들을 없애고 3천 개 이상의 글귀들을 4백여 개로 압축하였다. 한 챕터 당 스무 개가량의 글귀를 실어, 매일 한두 개 혹은 그날의 상황에 맞는 몇 가지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글의 이해를 돕고 더욱 행복한 독서를 돕고자 어울리는 이미지와 사진 등을 덧붙였다.
이제 가방은 가볍게, 마음은 풍성하게, 머리는 가득하게 해 줄 새로운 톨스토이의 인생론을 만나 보자. 러시아의 대문호가 평생에 걸쳐 모아온 주옥같은 글귀들이, 이제 여러분의 것이다.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천재들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부유한 집안, 고난 많은 인생사, 정신병이나 괴벽, 스캔들 등, 아무래도 천재가 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조건이나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예술 관련 천재라면 분명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예술 할 것 같다.”
라는 말은 어딘지 괴팍한 구석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 지 오래니 말이다.
그렇다면 문학사를 통틀어 몇 명의 천재 작가들을 꼽아 보자. 셰익스피어를 선두로 도스토예프스키·카프카·헤르만 헤세·괴테·톨스토이 등, 이름만 들어도 작품이 떠오르는 작품을 남긴 위대한 작가들. 그 천재들에겐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까?
셰익스피어의 경우 실존 인물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공동 저작이라는 루머가 있고, 괴테는 신비주의와 연금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숱한 여인들과의 로맨스를 즐겼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헤세의 경우엔 이미 네 살에 ‘어머니가 감당할 수 없는 지력과 의지’를 가졌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하니 범상치 않은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
위의 인물들은 작품을 보면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야’라는 말을 할 만한 구석들이 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경우엔 다른 천재 작가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의 작품은 사실적이고, 사색적이며, 개인보단 ‘인간’이나 ‘사회’를 담고 있다.
그의 특별함은 다른 어떤 것보다 그의 사상에 나타난다. 당대의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종교를 비판하며 새로운 종교를 부르짖어 추종자들을 불러 모았던 그는, 인생 전반에 걸쳐 사실주의적 작품과 종교 및 사색이 가득한 책들을 집필했다. 그의 인생에서 나타나는 특별함이 그의 천재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색이 그를 특별하게 만들고 그것이 그의 천재성을 나타낸 것이다.
화가를 이해하려면 그의 그림을 보고, 가수를 이해하려면 그의 노래를 들으며, 작가를 이해하려면 그의 작품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작품은 인생 전ㆍ후반부에 따라 다른 색을 갖기에 몇 권의 책만으로는 온전히 그를 알았다고 할 수가 없다. 이때 단 하나, 톨스토이의 모든 것을 집약해 놓은 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인생독본』이다.

매일 쌓는 지혜
『A calendar of wisdom』, 『인생독본』이라는 책은 이름에서 그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각각 다른 언어의 제목이지만, 이 두 개의 제목을 합치면 이 책의 진정한 의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생독본’이란, 인생의 목적 및 그 가치를 일깨우고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는 책을 의미한다. 또한 ‘A calendar of wisdom’은 지혜의 달력을 뜻한다. 이 두 가지를 더하면 인생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혜를 주는 책력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는 12개월 365일 마다 주제를 정해 매일매일 읽을 수 있도록 글귀나 명언, 소설을 실어 책을 써 냈다. 독자들의 생활에 귀감이 되도록, 자신을 성숙시킨 지혜로운 메시지들이나 사상을 담아 독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조금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온 선배로서 교훈을 주기 위해 말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집필을 했다. 그것이 바로 『인생독본』이다.
톨스토이는 몇 십 년에 걸친 삶, 몇 세기에 결친 교훈들을 한 번에 모두 이해하고 습득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 전에 보는 TV 프로그램처럼, 혹은 매일 출근길에 듣는 노래처럼 가볍게 다가와 하루하루 머릿속과 마음속을 뿌듯하게 채워 주겠다 제안한다. 지혜를 지혜로운 방법으로 전하기 위해 『인생독본』을 독자에게 전한다.

종합비타민제 같은 책
『인생독본』은 좋은 책이다. 악서(惡書)는 사람을 해롭게 하기에 양서(良書)를 골라 읽어야 한다는데, 이는 분명 양서 중의 양서이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과 같은 존재인데, 여기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대체 음식만으로 비타민을 보충하려면 한 번에 얼마만큼의 양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는 현대인들이 비타민을 음식으로만 채우려다간 그전에 비만이 되기 십상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야근에 잔업에 술자리에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 대체 1천 페이지의 책을 어느 세월에 다 읽는단 말인가. 매일매일 1일씩? 말이야 쉽다. 매일 영어 단어 1일치를 외우는 게 어디 쉬운 일이던가.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인생독본』을 준비했다.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라는 제목처럼,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들을 넣고 중복되는 내용이나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빼놓은 채 지금 꼭 필요한 것만을 모아 새로운 『인생독본』을 엮었다. 책의 무게와 두께만으로도 독자를 위협해서는 어떤 의미도 전달할 수가 없다. 그리하여 보다 가볍게, 보다 얇게, 그러나 내용만은 알차게 가장 주옥같은 명언들과 글귀만을 모아 독자 여러분에게 종합비타민제를 선물한다. 손 안에 들어오는 한 권만으로도 영혼에게 하루 필요 비타민을 모두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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