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존 르 카레 지음 | 열린책들 펴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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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5.7.5

페이지

552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냉전시대 #소련 #스마일리 #스파이 #첩보

상세 정보

진짜 첩보원들의 세계를 알고 싶을 때
흔한 첩보 영화의 화려한 환상을 깨뜨리는 소설

스파이 스릴러의 대가, 존 르 카레의 전작 19편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출간된다. 2005년 여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소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와 함께 르카레의 양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1960년대 미소 간 냉전 상황으로 스파이전이 심화되던 당시, 영국을 충격에 빠트린 케임브리지 출신 엘리트의 소련 이중간첩 사건을 소설로 재구성한 작품.

수십 년 전 모스크바는 영국 정보부 내에 자신들의 스파이를 심어 놓는다. 그리고 지금 그 스파이는 정보부 최고위직에 올라 있다. 모든 작전이 그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고, 중요한 정보망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다. 혐의자는 정보부장을 포함한 최고위 간부 네 명. 과연 그중 스파이는 누구인가? 은퇴한 정보부 요원 조지 스마일리는 어떤 동료도, 그 누구도 믿지 못할 상황에서 혼자 힘으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오너러블 스쿨 보이>, <스마일리의 사람들>로 이어지는 '카를라를 찾아서'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스마일리와 소련 정보부 우두머리 카를라의 대결을 다루는 이 시리즈는 행동보다는 두뇌와 기지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파이 같지 않은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의 개성과 매력을 한 껏 느끼게 해준다. 1979년에는 알렉 기네스 주연의 BBC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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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dulbnidszv

라디오 피디님의 이야기 초대.
6가지의 발명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건을 엮어 전개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기 좋다.

중간에서는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신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책의 초입과 끝의 두 단원이 참 좋았다.

‘한 번 사는 인생, 더 나은 삶을 발명해(살아)야지.’를 마음에 남긴 책.

삶의 발명

정혜윤 지음
위고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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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더블헤드

@deobeulhedeu

떠나겠다고 대답할 때 그는 내가 보았던 그의 수많은 불행의 얼굴들 중 가장 나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그때 나는 알았어.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 p54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
⠀⠀⠀⠀⠀⠀⠀
이른바 클래식이라 말할 수 있는 오래되고 검증된 문학 작품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씩 나보다 어린, 요즘 세대의 요즘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시대가 흐르며 문학도 발전한다고 믿는 건 (토지를 읽은 후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ㅋㅋ) 과거의 좋은 작품을 읽은 작가들이 그것의 장점에 지금의 변화된 시대상이나 말투를 더했을 때 더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금이니까 가능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흥미는 배가 된다. 이 책의 표지나 제목을 봤을 땐 그저 재미있을 법한 연애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 와우! 93년생. 포스텍 화학과를 나온 작가의 상상력이란ㅋ

#북스타그램 #책 #독서
#bookstargram #bookreview #book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동아시아 펴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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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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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님님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애니메이션 스토리 게시물 이미지
📝
“항상 기억해. 넌 지금의 너로 충분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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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애니메이션 스토리

찰리 맥커시 지음
상상의힘 펴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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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 모스크바는 영국 정보부 내에 자신들의 스파이를 심어 놓는다. 그리고 지금 그 스파이는 정보부 최고위직에 올라 있다. 모든 작전이 그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고, 중요한 정보망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다. 혐의자는 정보부장을 포함한 최고위 간부 네 명. 과연 그중 스파이는 누구인가? 은퇴한 정보부 요원 조지 스마일리는 어떤 동료도, 그 누구도 믿지 못할 상황에서 혼자 힘으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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