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리더십센터 말하기 특강

비카스 고팔 징그란 지음 | 예문 펴냄

MIT 리더십센터 말하기 특강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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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7.1

페이지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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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감정 #몰입 #스피치 #전달 #정보 #프리젠테이션

상세 정보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MIT, 하지만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MIT학생들의 뛰어난 공학적 지식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소통 능력에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IT리더십센터가 선택한 아주 특별한 말하기 강좌를 소개한다.

그 자신이 천재 공학도였으나 말에는 둔재였던 저자가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연구과정과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뇌과학과 심리학, 인문학과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만들어진 ‘감정 소통법’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감정 소통법의 핵심은 ‘메시지는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듣는 이의 감정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으면 누군가의 뇌리에 남는 ‘평생 기억되는 말’을 할 수 있다. 성격이 내성적이어도, 말이 조금 어눌해도 괜찮다. 인간의 심리와 뇌 작용을 이해함으로써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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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ong9031님의 프로필 이미지

jejeong9031

@a6nte2nqqjqt

핵심은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지에 초점를 맞추라는 것!
스피치에서 감정의 전달에 신경쓰라니.. 무슨 연기자라도 되라는건가하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보니 감정의 전달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라는거였다.
몰입, 기억에 남는지 여부는 감정에 따라 결정되니까.
그 외의 스피치 기술들은 +a 같은거로.. 정말 중요한건 아니라고 한다.

프리젠테이션에서 느끼는 감정이라..내가 시야가 좁은건지 놀람, 감탄, 기대 등등 뭔가 거창한 감정들이 떠올라 버거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내가 아는 `감정`들이 참 몇개안되는구나 싶은게, 과거의 발표에서 잘 풀리지 않았던 경험을 생각하니 타인의 감정을 이끌어내는게 안되니까 그땐 안풀릴 수 밖에 없었구나ㅡ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MIT 리더십센터 말하기 특강

비카스 고팔 징그란 지음
예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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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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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MIT, 하지만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MIT학생들의 뛰어난 공학적 지식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소통 능력에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IT리더십센터가 선택한 아주 특별한 말하기 강좌를 소개한다.

그 자신이 천재 공학도였으나 말에는 둔재였던 저자가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연구과정과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뇌과학과 심리학, 인문학과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만들어진 ‘감정 소통법’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감정 소통법의 핵심은 ‘메시지는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듣는 이의 감정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으면 누군가의 뇌리에 남는 ‘평생 기억되는 말’을 할 수 있다. 성격이 내성적이어도, 말이 조금 어눌해도 괜찮다. 인간의 심리와 뇌 작용을 이해함으로써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 담겨있다.

출판사 책 소개

말에 서툰 당신을 위한 뇌과학 & 심리학 기법
소통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통찰을 통해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새로운 말하기 기법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MIT, 하지만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MIT학생들의 뛰어난 공학적 지식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소통 능력에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IT리더십센터가 선택한 아주 특별한 말하기 강좌를 소개한다. 그 자신이 천재 공학도였으나 말에는 둔재였던 저자가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연구과정과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뇌과학과 심리학, 인문학과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만들어진 ‘감정 소통법’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감정 소통법의 핵심은 ‘메시지는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듣는 이의 감정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으면 누군가의 뇌리에 남는 ‘평생 기억되는 말’을 할 수 있다. 성격이 내성적이어도, 말이 조금 어눌해도 괜찮다. 인간의 심리와 뇌 작용을 이해함으로써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 담겨있다.

공부에는 천재, 말에는 둔재…
말주변 없던 공학도가 스피치의 달인으로 변신하다


인도에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천재 공학자, 비카스 징그란. 근해 석유 및 가스 개발과 관련된 책임 연구자로 근무하던 초기까지만 해도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어눌한 말주변 탓에 비카스에게는 투자자를 만나 프레젠테이션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심지어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도 뒷전으로 밀려나기에 이른다. 꿈에 그리던 MIT를 졸업했건만 ‘말솜씨’에 발목이 잡힐 줄이야……. 토론이나 연설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데다 성격마저 내성적인 비카스는 자신의 말솜씨를 개선하기로 결심하고, 6년 후 실제로 세계연설대회에 나가 당당히 1위를 거머쥔다. 전문 강연자도, 게다가 네이티브 스피커도 아닌 인도 출신 공학도 비카스가 세계 규모의 연설대회에서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킨 것이다.

감정은 기억을 지배한다!
평생 잊혀지지 않는 말의 비밀


비카스 징그란의 말솜씨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은 인간의 ‘감정’ 및 그로 인한 기억 강화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은 알뜰한 쇼핑을 위해 장보기 전 사야 할 것들의 목록을 꼼꼼히 적었다. 그런데 마트에 도착하고 보니, 목록을 집에 놓고 온 것이 아닌가. 기억해내려 애쓰지만 한 시간 전에 작성한 물건 목록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이처럼 비루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13년 전 9.11 테러를 떠올리면 당시 일이 생생히 기억난다. 충격적인 뉴스를 처음 들었을 때 당신이 있었던 장소, 하던 일, 심지어는 옆에 있던 사람까지도……. 이처럼 사람들은 9.11 같은 대형 참사를 잊지 못하며, 때로는 연인에게서 들은 이별의 말처럼 충격적인 한 마디를 평생 기억하기도 한다. 왜 어떤 일은 쉽게 잊혀지고, 어떤 일은 잊으려 노력해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걸까?
이는 그러한 사건이나 말이 놀라움이나 두려움, 슬픔, 감동 등의 감정과 결합한 까닭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 따르면 ‘감정은 기억을 강화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연설, 강연, 일상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청자들은 자신이 들은 ‘말’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부터 받은 ‘감정’을 기억한다. 감정에 동요가 생기면 우리 뇌는 즉각 (감정 동요를 일으킨) 그 메시지를 뇌리에 새길 것을 명령하고, 더 나아가 행동 변화를 촉진하기까지 한다. 반대로 아무런 감정도 남지 않는 말은 아무리 청산유수의 달변이라 할지라도 청자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 사실을 깨달은 비카스는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및 화술 책과 강연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기법을 만들었다. 그에 따르면 모든 화술 기법을 알 필요는 없다!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데 효과적인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잘 사용하면 그만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달변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말이 청중의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이다. 단 5분의 스피치라도 청중이 강렬한 감정을 느꼈다면 그 말은 그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된다. 이와 같은 말하기 기법을 저자는 ‘감정 소통법’이라 이름 붙였다.

심리학과 뇌과학, 인문학 교양으로 풍성한 읽을거리는 물론
목소리.제스처.파워포인트 등 실전 기법까지 담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교양과 실전을 위한 실용적 요소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다는 것이다. 파트1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접근하라’에서는 뇌과학과 인문학, 철학과 풍부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이용하여 감정 소통법의 근거를 제시한다. 감정 경험과 섬광기억 등 최신 연구자료는 물론이고 작고한 스티브 잡스, 쉘 오일 컴퍼니의 부회장 로버트 패터슨,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 등 감정 소통법을 사용한 인물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된다.
파트2 ‘평생 잊혀지지 않는 말의 비밀’에서는 청중의 감정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실전 기법들을 소개한다. 말이 약간 어눌하더라도,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사투리를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이 타인의 감정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언어적 표현은 물론 목소리를 사용하는 법, 제스처나 소품.무대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된 스토리텔링 기술과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도 나온다. 특히 저자는 단순히 슬라이드를 읽기만 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과 취해야 할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파트 말미에 소개되는 ‘MIT괴짜들의 아주 특별한 말하기 수업’도 일독을 권한다. 공부는 잘하지만 표현에 약한 공학도들을 위해 실제 MIT에서 실행하고 있는 말하기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파트3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이긴다’에서는 감정 소통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즉 감성지능 개발 및 경청 기술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독자가 자선 행사의 연설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연설문을 준비해보는 ‘실전편 : 마인드 트레이닝 5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의 에필로그에는 저자 비카스 징그란에게 우승을 안겨준 3편의 연설문과, 최종 연설문으로 고치기 전의 원래 원고를 함께 실었다. 전후를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편의상 대중 스피치를 위주로 설명하지만, (저자가 밝힌 대로) 감정 소통법은 일대일 대화에서 대규모 강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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