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어른이 되고도 방황과 고민으로 가득한 30대까지의 초기 성인기, 이 고유한 시기에 ‘쿼터라이프’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들이 안고 있는 심리학적 어려움의 본질을 드러내며 그것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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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어른의 중력 (생의 1/4 승강장에 도착한 어린 어른을 위한 심리학) 내용 요약
어른의 중력: 생의 1/4 승강장에 도착한 어린 어른을 위한 심리학은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가 2022년 12월 윌북에서 출간한 심리학 에세이로, ISBN 9791155815632를 통해 약 246쪽 분량으로 펴내졌다. 📖 저자는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2030세대의 심리적 방황을 연구해온 미국 심리치료사이자 살로메 융 심리학 연구소 소장이다. 이 책은 20~30대의 초기 성인기를 ‘쿼터라이프(Quarterlife)’로 명명하며, 이 시기의
“루틴을 만들었어요. 안그러면 나는 이렇게 훌훌 날라다니다가 사라질 것 같았거든.”
내가 끝없는 질문에 그리고 정답없는 질문에 이러다 곧 미치겠는걸? 낭떠러지 아래로 아슬아슬 거리를 좁히고 있을 때 오래 떠올랐어요 저에게 해준 이 말이. 떠오름의 이유를 알 수 없었고 그러기에 내가 과연 루틴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또 생기고 나는 어떤 루틴을 만들어야 하나.. 질문은 계속 늘어가고 늘어가고..
유독 나만 이렇게 질문이 많은가 싶었어요. 책에서도 나오듯 쓸모없는것좀 그만 생각하라고 시간낭비 하지 말자고 정신차리고 어른이 되라고 그런말을 지금까지도 들었고 이제와서는 제가 제 자신한테 그런말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또 행동은 그러지 않아. 안정과 의미 사이에서 혼란스러웠죠. 안정과 의미라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 제 혼란에 접목시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단어가 정해지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인간은 어떻게든 소속되어야 하는 동물이라고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안정형인가 의미형인가에 몰두하고 있었어요. 의미형 같기도 하고, 안정형 같기도 하고.. 하나만 차치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나는 의미형의 비중이 큰 안정형일까요?
책을 읽고 나니 제가 갖고 있던 불안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특히 전에 알고 있었던것을 다시 깨닫게 된 순간이 많았고 내가 많이 허우적거리고 있었구나.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리책을 앞으로 자주 보게 될것같아요. 이 출판사는 요런종류의 책을 출판하는것같아 이 출판사의 다른책들을 몇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조지오웰의 IQ84라는 책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우수한 책은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리라.”
나는 항상 말을 잘 못했다. 그래서 쓰기를 택한 사람이었다. 대화를 하다보면 정확한 단어가 없이 맥락으로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어투를 쓴다. 나는 그게 싫었다. 그게 싫어서 책을 읽었다. 모호함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를 알아주는듯한 책이었다. 어느시대의 독자가 읽어도 지침을 얻을 수 있는 책을 쓰는것이 목표였다고 쓰셨는데,
작가님. 성공하셨네요.
제 중력을 제자리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처음 구매를 했을 때는 정말 금방 읽을 줄 알았는데.. 펼쳐보니 생각보다 철학적인 내용에 또 다른 도서에 밀려서 산지 9개월 만에 완독을 하게 된 책으로 고민이 많은 2030대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 👍
읽으면서 나는 100% 안정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대부분 사람들도 대부분 안정형 인간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또 막상 생각해 보니까 삶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골고루 어울려져 있는 거 같다. 그러기에 나도 삶에 대한 의문을 어느 정도 가진 채 살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단순히 사회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나의 가짜 자아를 만들고 유지하기보다는 내 삶에 대한 의미를 찾으며 적당히 ’온전한 삶’을 찾아 나서야 되겠다.
더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지만 말주변이 없어서 표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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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생의 4분의 1을 살아가는 기간 즉 만 16세에서 만 36세를 쿼터라이프 시기라고 제시를 한다.
그리고 쿼터라이프 시기 동안은 처음 하는 일들 (독립, 취업, 결혼 등)을 하게 되고 정말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고 변화를 하는 시기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2가지의 의미형과 안정형 쿼터라이퍼가 존재를 한다.
의미형 인간은 삶의 주관적 의미를 가진 가치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돈과 성취, 직선적인 사회의 관념보다는 내면의 의미를 집중하는 사람
안정형은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가치들을 중점으로 한다. 세상의 잣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외부로부터 인정, 칭찬, 보상을 받기 위한 ‘가짜 자아’를 구축한 사람
물론 양쪽 극단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MBTI처럼 중간에서 어느 쪽으로 조금 치우친 정도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의미형 인간 2명과 안정형 인간 2명의 내담자와 상담을 하는 과정으로 쿼터라이프 시기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로부터 ‘분리’하고 자신의 진심을 ‘경청’하며 삶을 ‘구축’하고 안정형과 의미형을 ‘통합’하려는 과정이 필요하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온전한 삶’을 위해 삶에서 의미와 안정을 조화롭게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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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길은 당신이 갈 길이 아니다. 타인의 길은 당신을 속이고 유혹하겠지만 당신은 자기 내면에 있는 길을 걸어야 한다.
📕어른들은 인생이란 직업적 성공, 결혼, 자가 소유 같은 목표를 향해 올라가는 반듯한 계단 같은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었지만, 우리는 그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저마다의 계기를 통해 깨닫는다.
📕삶이란 원래 전적으로 고유한 것이기에 이미 작성된 지도나 말끔하게 닦인 길이 존재할 수 없다.
📕쿼터라이프 여정의 목표는단순히 파트너를 구하거나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다. 자기만의 개인적이고 진실한 삶 말이다.
📕자기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단 한사람에게 이게 좋고 저건 싫다는 타인의 이야기는 필요 없고 자신이 직접 느껴봐야 한다
📕안정형에게 기존의 삶을 허물고 진정한 삶을 구축하는 작업은 복잡한 방법이다. 이 작업은 타인의 기대로부터 등을 돌리고 자기 자신과 자신의 흥미를 향해 이동하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목표 지점이 명확하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자기 몸과 영혼을 끊임없이 점검하면서, 정기적으로 경청 작업으로 돌아와 지침을 얻고 실행에 전념해야 한다. 이 작업은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급진적인 행위다.
📕쿼터라이프의 두번째 성장기둥은 '경청'이다. 더는 유익하지 않은 관계와 관점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도록 용기와 능력을 길러야한다. 이에 더해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고 내면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고민해야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몸이 있다는 뜻이다. 몸이 있다는 것은 분투하고 성장하고 분투하고 성장하기를 반복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