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의 고즈넉한 고서점 '비블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한 힐링 미스터리 제6권. 시리즈는 낯가림이 심하지만 책에 관해서라면 척척박사가 되는 신비로운 미녀 '시오카와 시오리코'와 책을 읽고 싶어도 특이한 체질 때문에 읽을 수 없는 순정남 '고우라 다이스케'가 오래된 책에 얽힌 사람들의 비밀과 인연을 추리한다는 내용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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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편. "다자이의 <만년> 초판본을 찾고 싶다." 시오리코 씨에게 중상을 입힌 청년이 다시 나타난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만년> 초판본은 시오리코 씨가 갖고 있는 초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것. 의뢰를 받아들인 비블리아 고서당의 두 사람은 40년 전의 희귀본 도난 사건에 자신들의 조부모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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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달려라 메로스
제2장 직소
제3장 만년
에필로그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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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미카미 엔
무사시 대학 졸업 후 중고 음반점과 고서점에서 근무했다. 2002년에 『다크 바이올렛』으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큰 인기를 얻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만화, TV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