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기법

박일홍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펴냄

여드름 치료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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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5.28

페이지

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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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가 연

@yeondolife

  • 기록가 연님의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게시물 이미지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박종윤 지음
쏭북스 펴냄

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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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강렬한 표지의 <가여운 것들>은 제목만 보면 "레 미제라블"을 떠올린게 한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면 이 기이하고 괴기스러운 내용에 곧 "프랑켄슈타인"이 떠오른다. 하지만 제목이 <가여운 것들>인 이유가 있는 법! 결국 주제는 "레 미제라블"과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다.

구성이 정말 신기하다. 1970년대 글래스고에 살던 큐레이터 엘스퍼스 킹과 그녀의 조력자 마이클 도널리는 지역 문화의 증거를 취득하고 보존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한다. 어느 날 마이클 도널리는 한 법률사무소의 폐기물을 발견하고 좀더 조사하고자 했지만 폐기물은 폐기물이므로 모두 폐기되어야 한다는 소식에 파기한다. 무심코 주머니에 집어넣은 작은 문건 하나를 제외하고. 그 봉인된 꾸러미에는 의학박사 빅토리아 맥캔들리스가 자신의 후손에게 남긴 편지와 더불어 그녀의 남편 아치볼드 맥켄들리스가 쓴 한 권의 책이 들어있었다. 마이클은 저자 앨러스데어 그레이에게 책이 출판되어야 한다고(허구이지만 그 재미와 창의적 걸작이므로) 했고 '나'는 그 책 안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곧 아치볼드 맥켄들리스가 쓴 책의 내용이 펼쳐진다.

맥켄들리스가 쓴 책의 내용은 "프랑켄슈타인"의 내용과 무척 흡사하다. 하지만 곧 프랑켄슈타인과 벨라는 얼마나 다른 인물적 성격을 지니는지 구분할 수 있다. 불행의 끝으로 태어나게끔 한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몰입하는 프랑켄슈타인과는 달리 벨라는 그의 갓 고드윈으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가장 현명하고 가장 자유로우며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이미 몸은 완성된 상태이니 뇌의 성장을 말한다)한다. 그리고 곧 벨라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세상 경험을 통해 이 세상 여러 곳에 얼마나 "가여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를 목격하고 그들을 돕고 싶어한다.

<가여운 것들>이라는 책을 알기 전에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먼저 접했다. 언제나처럼 원작을 먼저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오래 기다려서 도서관 대여를 했는데, 아마 영화를 먼저 봤다면 원작 또한 의미 없다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상태라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책의 풍부함을 다 담았을지 의문스럽다. 그만큼 이 한 권(물론 얇지 않고 꽤나 두꺼운)의 책 속에는 너무나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중반을 넘어서면 이 소설은 사회소설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영국인과 미국인, 벨라와의 대화는 마치 이 인류의 역사와 철학, 사회 구조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작가가 이 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쩔 수 없다는 회의론자와 우월함만을 내세우는 자들 사이에서 여성인 벨라는 당당하게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으로 옮겨야 하지 않겠는냐고 부르짖기 때문이다.

책의 종반으로 들어서면 또 한번 놀란다. 빅토리아 맥켄들리스, 이른바 벨라가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의 내용이 모두 사실인지 아닌지 어리둥절해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책과 편지 모두 논리적으로 완벽해 보여서 독자 각자의 선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화려한 영상미를 뽐내는 영화도 볼 예정이지만 한동안은 책 <가여운 것들>이 오래 남을 것 같다.

가여운 것들

앨러스데어 그레이 지음
황금가지 펴냄

9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70세 사망법안, 가결

가키야 미우 지음
왼쪽주머니 펴냄

읽고있어요
42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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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머리말

최근 피부과학의 진보는 매우 발전되었고, 임상면에서나 연구면에서도 한결같은 세분화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초연구라 하더라도 임상피부과 분야로 환원되지 않으면 우리 임상의들에게는 가치가 적을 수밖에 없다.

한편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문 피부과 진료는 보험진료를 둘러싼 크고 작은 곡절을 겪으면서 그 취약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알레르기과 표방에 의한 알레르기 진료의 분리, collagen disease와 피부외과의 포기, 단골의사와 외용약의 OTC 변환 등은 피부과 의사들의 발목을 더욱 붙잡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부과 진료의 전문성을 견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expanding our speciality??, 즉 일반의들은 하지 못하는 고도의 피부과 진료를 전개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 가장 유력한 무기는 최신 피부과학의 진보를 반영시킨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흡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피부과 진료 Practice?? 시리즈는 현재 피부과 진료의 표준 레벨을 일상에서 하고 있는 실질적인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practical한 테마를 고르고, 컬러사진을 넉넉히 사용하여 알기 쉽게 편집한 최신, 최고의 시리즈 MOOK이다.

현재 피부과의사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테마를 시리즈 상임편집자가 선별해 내고, 그 테마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편집자를 영입하여 편집회의를 거듭하면서 내용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우선 편집자에 의한 총론을 책머리에 실어 그 테마에 대한 전체 흐름을 리뷰해 보았다. 각 항목에는 단순한 해설뿐만 아니라 컬러사진을 구사하여 이론을 답습한 실천적인 노하우와 구체적인 포인트를 일상진료에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일로 정리하고자 했다. One Point Advice나 Topics는 MOOK지로서의 특색을 살렸고, 업데이트된 내용을 모두 실어 흥미롭고 읽기 쉽게 구성하도록 배려했다.

이 시리즈는 현 시대에 즉응시킨 피부과 진료를 목표로 중요한 테마를 정선하여 매우 practical하고 compact하게 정리되어 있다. 피부과진료에 관여하는 모든 의사들에게 바로 임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된다면 편집자로서 더없이 기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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