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카마치 카즈마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펴냄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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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0.15

페이지

378쪽

상세 정보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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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1부 ‘존재의 기록’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었고, 그래서 읽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쓰지 못하고, 나만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문가영 배우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부 ‘생각의 기록’은 조금 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 게 떠올랐고, 나는 GPT에게 물어봤다.

“산문집이 뭐야?”

대답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작가가 독자의 공감이나 반응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글의 형태.’라는 것이다.

나는 다시 질문했다.
“박정민 배우의 『쓸만한 인간』은 직관적으로 와닿았는데,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잘 와닿지 않아서 자꾸 생각이 많아져.”

GPT는 곧바로 정리해주었다.

『쓸만한 인간』은 감정을 말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위로받고, 동의하고, 웃고 울 수 있었고, 내게도 쉽게 와닿았던 거라고.

반면 『파타』는 언어를 감정 그 자체로 쓰는 책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이 감정, 나도 느껴봤던가?” 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아, 굳이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파타는 나에게 해석되지 않아도 괜찮은 책이야.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느낀 걸로 충분한 책.

파타는 나에게 그런 책이다.

책 마지막 뒷표지에는 김이나 작사가가 쓴 글이 적혀 있다.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파타라는 책을 너무 잘 이해하고 설명해 준 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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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인데…

출판사 책 소개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으니까.
오티누스를 전 세계로부터 구하는 방법. 그것은 ‘마신 오티누스의 무력화’였다.
마신에서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덴마크의 고성(古城)에 있는 ‘미미르의 샘’에서 마신의 한쪽 눈을 꺼낼 필요가 있다.
자, 목적은 정해졌다.
카미조는 싸운다. 단 한 명의 소녀의 목숨과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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