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카마치 카즈마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펴냄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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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10.15

페이지

378쪽

상세 정보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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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을 먼저 봐서인지,
내용의 전개와 짜임새가 좀 루즈하게 느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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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쪽에 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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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 정치사에 군의 일부 장군들이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고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 군은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에 전념해야 할 조직임에도, 장군 개인의 판단과 행보가 군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장면은 깊은 우려를 남긴다.

☝️ 이러한 때에 토머스 릭스의 『제너럴스』는 호국의 중심에 있는 '장군이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그리고 '군 리더십은 어떻게 타락하고 회복될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 이 책은 전쟁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지휘관의 책임과 품격'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
1️⃣ 마셜 시스템, 책임지는 장군의 탄생과 몰락

✨️『제너럴스』의 출발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지 C. 마셜이 구축한 인사·지휘 시스템이다.

✨️ 마셜은 전투에서 실패한 장군을 가차 없이 교체했고,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인물을 전면에 배치했다.

✨️ 아이젠하워, 패튼, 심프슨과 같은 장군들이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능력 중심, 책임 중심의 냉정한 인사 원칙이 있었다.

✨️ 저자는 이 시기를 미국 육군 리더십의 황금기로 묘사한다.

✨️ 그러나 이 시스템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을 거치며 점차 변질된다.

✨️ 실패해도 책임지지 않는 장군, 정치적 고려 속에서 자리를 보전하는 지휘관들이 늘어나며, 마셜이 세운 원칙은 형식만 남은 껍데기가 되어 갔다.

.
2️⃣ 베트남전, 리더십이 관리주의로 무너진 전쟁

✨️ 이 책의 가장 날카로운 비판은 베트남전에 집중된다.

✨️ 웨스트모어랜드로 대표되는 당시 육군 수뇌부는 전쟁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관리하려 했다.

✨️ 전투의 본질과 정치·사회적 맥락을 읽기보다는, 수치와 보고서, 성과 지표에 집착했다.

✨️ 그 결과 전쟁은 점점 장군들의 손을 떠나 관료적 시스템 속으로 흡수되었다.

✨️ 더 심각한 문제는 실패에 대한 책임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 저자는 베트남전 말기 육군 내부에서조차 "육군의 리더십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는 자각이 있었다고 지적한다.

✨️ 장군들은 상급자, 부하, 민간 권력 모두를 불신하게 되었고, 책임지는 지휘관 문화는 사실상 붕괴되었다.

.
3️⃣ 이라크·아프간 전쟁, 회복의 시도와 또 다른 실패

✨️ 베트남전 이후 육군은 재건을 시도했지만, 그 과정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

✨️ 훈련은 교육이 아닌 기술 숙달로 축소되었고, 불확실한 미래 전쟁을 대비하는 사고력과 판단력은 뒷전으로 밀렸다.

✨️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는 이러한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다.

✨️ 카프카 전투에서 드러난 전술적 혁신의 가능성은 고위 지휘부에 의해 과소평가되었고, 전략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장군들은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 저자는 문제의 본질이 개인의 무능이 아니라, 실패해도 처벌받지 않고, 성공해도 현장 역량과 무관하게 진급하는 시스템에 있다고 진단한다.

✨️ 퍼트레이어스와 같은 예외적 인물을 제외하면, 군은 여전히 관료적 순응주의에 갇혀 있었다.

.
🎯 마무리

✨️ 이 책은 군대라는 조직이 어떻게 리더를 만들고, 또 망가뜨리는지를 집요하게 보여준다.

✨️ 오늘날 우리 사회가 목격하는 군 수뇌부의 정치적 일탈 역시,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일 수 있다.

✨️ 책임지는 리더를 키우지 못하는 조직, 실패를 덮는 문화 속에서 장군의 품격은 쉽게 무너진다.

✨️ 이 책은 군을 넘어, 공공조직과 리더십 전반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묵직한 경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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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인데…

출판사 책 소개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든든한 아군이었던 굴지의 권력자, 레벨 5(초능력자), 마술사, 그 모두가 ‘강적’이 되어 카미조 토우마를 덮쳐온다.
이 싸움은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 속에서도 생존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절망적으로 생각되는 싸움이었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 마치 ‘그 지옥’과 똑같은 광경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으니까.
오티누스를 전 세계로부터 구하는 방법. 그것은 ‘마신 오티누스의 무력화’였다.
마신에서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덴마크의 고성(古城)에 있는 ‘미미르의 샘’에서 마신의 한쪽 눈을 꺼낼 필요가 있다.
자, 목적은 정해졌다.
카미조는 싸운다. 단 한 명의 소녀의 목숨과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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