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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세계문학전집 42)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민음사
 펴냄
9,000 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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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2005-01-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장편소설이자 대표작 <말테의 수기>가 재출간되었다. 책은 사건이 아닌 상상과 기억의 단편만으로 삶의 본질과 인간 실존 문제를 탁월하게 형상화해 낸 일기체 소설. 릴케가 파리 생활의 절망과 고독을 통해 29살부터 쓰기 시작해 6년 뒤인 1910년에 출간한 것이다.<BR> <BR> 원제를 그대로 번역하면 '말테 라우리츠 브리게의 수기'로 체념 의식과 개개인의 고유한 삶과 죽음은 아랑곳없이 절망적인 대도시의 양상을 체험에서 담아낸 기록이다. 거리에 앉아 구걸하는 여자, 죽기 위해 자선병원을 찾아가는 인간, 죽음조차 대량생산되는 대도시의 비정함 등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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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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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12월 4일 프라하에서 태어난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독일 현대시를 완성한 20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시는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은 통찰력, 사물의 본질에 대한 미적 탐구, 인간성을 희구하는 고독, 삶과 죽음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사유로 가득 차 있다. 작품집으로 『말테의 수기』, 『기도시집』, 『형상시집』, 『신시집』 등이 있으며 특히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는 릴케 예술의 진수로 알려져 있다. 1926년 12월 릴케는 한 여인에게 장미꽃을 꺾어주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같은 달 29일 스위스 발몽에서 5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릴케의 묘비명에는 그가 장미의 시인이었음을 알 수 있는 글이 새겨 있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수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잠도 아니고 싶은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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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양꼬치성애자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쏴아—— 쏴아아—— 제멋대로 밀려오는 바닷물에 발이 잠길까 무서워 도망치다 보면 소금물에 실컷 절여진 모래에 남아있던 내 발자국은 어느새 사라져있다 또 다시 바닷물에 가까이 가볼까 하면 거품 가득 문 바닷물이 비단처럼 모래의 살결을 스칠때 발자국을 냈다가 얼른 도망치는것을 반복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바닷물에 스쳐 사라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길수 있겠지? 고전문학을 접한지 얼마 안 된 나에게 말테의수기는 큰 장벽같다 시간이 지나 고전문학 좀 읽어봤다 생각되는 날이 온다면 읽고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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