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뉴스 문장 쓰기

국립국어원.MBC 지음 | 시대의창 펴냄

TV 뉴스 문장 쓰기 (보도 가치를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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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8.26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방송 언어 중에서 보도 문장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보도 프로그램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보도 프로그램을 접한 시청자들의 보도 문장에 대한 믿음도 매우 크다. 그러나 실제 보도 문장을 살펴보면 내용 전달만 앞서서 문장을 다듬어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에는 소홀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방송 언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로잡기 위하여 국립국어원과 MBC가 공동으로 연구를 하게 되었고 이 책은 방송 언어 연구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TV뉴스 본문뿐 아니라 제목, 앵커멘트, 인터뷰, 자막에 이르기까지 문제점과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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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1부 ‘존재의 기록’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었고, 그래서 읽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쓰지 못하고, 나만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문가영 배우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부 ‘생각의 기록’은 조금 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 게 떠올랐고, 나는 GPT에게 물어봤다.

“산문집이 뭐야?”

대답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작가가 독자의 공감이나 반응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글의 형태.’라는 것이다.

나는 다시 질문했다.
“박정민 배우의 『쓸만한 인간』은 직관적으로 와닿았는데,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잘 와닿지 않아서 자꾸 생각이 많아져.”

GPT는 곧바로 정리해주었다.

『쓸만한 인간』은 감정을 말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위로받고, 동의하고, 웃고 울 수 있었고, 내게도 쉽게 와닿았던 거라고.

반면 『파타』는 언어를 감정 그 자체로 쓰는 책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이 감정, 나도 느껴봤던가?” 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아, 굳이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파타는 나에게 해석되지 않아도 괜찮은 책이야.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느낀 걸로 충분한 책.

파타는 나에게 그런 책이다.

책 마지막 뒷표지에는 김이나 작사가가 쓴 글이 적혀 있다.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파타라는 책을 너무 잘 이해하고 설명해 준 글 같다.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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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방송 언어 중에서 보도 문장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보도 프로그램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보도 프로그램을 접한 시청자들의 보도 문장에 대한 믿음도 매우 크다. 그러나 실제 보도 문장을 살펴보면 내용 전달만 앞서서 문장을 다듬어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에는 소홀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방송 언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로잡기 위하여 국립국어원과 MBC가 공동으로 연구를 하게 되었고 이 책은 방송 언어 연구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TV뉴스 본문뿐 아니라 제목, 앵커멘트, 인터뷰, 자막에 이르기까지 문제점과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올바른 보도 문장을 위한 지침서!

보도 문장의 영향력은 방송 언어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 특히 텔레비전 뉴스 문장은 더욱 그렇다. 보도 프로그램은 정보를 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보도 문장도 바르고 정확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실제 보도 문장을 살펴보면 정보 전달에만 치우친 나머지 문법에 맞지 않거나 어색하고 옳지 않은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보도 문장의 영향력을 생각해 볼 때 정확한 보도 문장을 구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인식 아래 국립국어원과 MBC 문화방송은 방송 언어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텔레비전 보도 문장에 대한 지침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 성과를 모은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저녁 종합 뉴스를 대상으로 뉴스 본문뿐 아니라 제목, 앵커멘트, 자막의 문제를 같이 다루고 있다. 이미 방송된 뉴스 문장을 중심으로 옳은 문장이면 왜 옳은지, 틀린 문장이면 왜 틀렸으며 어떻게 해야 옳은 문장이 되는지 분석하고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자가 작성하는 뉴스의 본문은 문장의 문법성만 따진 것이 아니라 어휘 사용을 비롯한 표현의 측면과 인터뷰까지 같이 검토하였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지침들은 방송인이나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새겨둘 만하다. 사실, 옳은 문장을 사용하는 데에는 전문인, 일반인의 구분이 필요 없는 만큼 일반인들의 옳은 문장 표현을 위해서도 이 책은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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