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이호철 지음 | 보리 펴냄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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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3.2

페이지

8,332쪽

상세 정보

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고 또 효과가 좋은 것이 또래 아이들이 쓴 글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갈래마다 아이들이 쓴 사례 글을 넉넉히 실었다. 서사문과 감상문, 설명문, 기행문 쓰는 법을 이론으로 아무리 설명해 보아도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그 갈래의 글을 보여 주고 특징을 알려 주면 아이들은 훨씬 잘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아이들 글을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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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림님의 2026 한국경제 대전망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AI 도래이후로 더 모르겠는 경제전망!
세상이 점점 알수없게 되었어요. 빨라도 너무 빠른 시대의 변화에 경제는 과연 어떻게 움직일지?

📈
당장 내년도 알수가 없다면
『2026 한국경제 대전망』으로 감잡으러 가자구요!

한국경제를 좌우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모아
총 5장으로 구성한 책이에요.

✅️ 제 1장에서는
AI가 바꿀 세상에 대해 다뤄요. 미국, 중국의 AI 시장 장악을 두고 우리나라가 내세우는 기술은?

🔖
폐쇄적이었던 중국이 정부의 주도로 플랫폼 중심의 AI를 내세우는 한편, 미국은 제조, 의료, 금융, 교육, 군사 등 융합형 AI를 강조하고 있어요. 한국은 소버린 AI 전략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는 중이에요.

🔈
젝슨황이 그랬어요.
AI 시대에도 필요한 인력에 전기공, 배관공, 목수는 꼭 들어간다구요. AI가 소모하는 전력이 어마어마한 탓에
국가적 차원의 전력확보가 시급해졌다네요.

거기다 AI와 고급기술 보유계층과 저숙련 계층간의 소득불평등도 우려되며, 빠른 자동화로 인한 채용시장의 축소, 윤리문제 등 발빠르게 대처해야 할 부분도 많네요.

✅️제 2장에서는
지정학적 격변곡점에 처한 각국의 각자도생을 다뤘어요.
보이지 않는 손에 적극 개입하는 트럼프의 정책에 범세계적인 혼돈이 일어났는데요. 공격적인 미국의 관세 공세에
생각보다 흔들리지않는 중국의 굳건함은 세계 1위 제조업 국가으로서의 규모와 장악력을 증명해요.

이제 중국이 가진건 저렴한 노동력이 아닌 다양한 시술을 습득한 노동자를 살린 새로운 경쟁력이에요. 만약 중국이 저임금 노동력이 아닌 기술자본 집약의 산업으로 전향할경우 우리나라이 끼칠 수출의 영향은 더 이상 저렴하지 않겠죠.

그 외에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의 경제 전망까지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 제3장
2026년 경제의 핵심 변수들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앞장들을 공부해보았네요. 올해 빅뉴스였던 트럼프의 관세 인상과 보호무역 조치를 분석하는걸로 시작해요.

결과적으로 관세인상이 아닌 대미투자를 약속받음으로서 국가별 무역시장의 부담이 크게 차이나게 되었어요.
여기에 달러패권과 스테이블 코인(아직도 코인 몰라요😢)의 인프라 가능성까지 언급하니 머리가 아파오구요 ㅋㅋㅋ

중국의 관광객 증가, 한국의 관광산업의 기대치에 대해선 생각보다 설명이 짧아 아쉬웠어요(케데헌 어디갔니!!) 빠른 변화를 맞이해야 할 앞으로는 빈부격차도, 수도권과 비숙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도 급격히 벌어질거라 예상해요.

🔖
중소기업의 미래는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회을 잡아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에 있다. p.198

✅️제4장 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6개 산업(K-영화, 반도체, 전기차와 배터리, 조선, 원자력, 방위산업 등)의 전망을 다뤄요.

어떤 산업이든 수익률 하락의 위기를 맞이할 수 밖에 없지만, 중요한 건 그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드느냐에요. OTT 시장에 맞서는 '영화관용 영화', 반도체기술의 독주, 원자력과 조선업에서의 국제적 경쟁력, 안타까운 분쟁이었지만 그로 인해 부각된 K- 방산의 위력은 우리나라도 앞서가는 기술보유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마지막 5장 에서는
금리전망과 자산시장을 분석했는데요. 현재까지 부동산과 자산의 이동방향들을 분석했어요.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의혼동, 가계의 부채 증가와 부동산 정책의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가 놓치지 신호들을 짚어줘요.
(집중력이 떨어진것이 티가 납니다 ㅋㅋㅋㅋ)

🔥
35명의 경제전문가들이 모은 근거자료들과 각 나라별 현황들을 비교, 대조할 수 있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약간 공부하듯 읽었어요. 특히 국제 정세들을 비교하는 앞 장들이 저는 제일 흥미로웠네요 ㅎㅎ

한 권으로 지금의 시국을 정리한 듯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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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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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21세기북스 @jiinpill21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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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경제 대전망

이근 외 8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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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고 또 효과가 좋은 것이 또래 아이들이 쓴 글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갈래마다 아이들이 쓴 사례 글을 넉넉히 실었다. 서사문과 감상문, 설명문, 기행문 쓰는 법을 이론으로 아무리 설명해 보아도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그 갈래의 글을 보여 주고 특징을 알려 주면 아이들은 훨씬 잘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아이들 글을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판사 책 소개

평생 동안 실천해 온 글쓰기 교육 성과를 한 권에 담아냈다
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글짓기 교육이 아닌 글쓰기 교육
저자 이호철은 그동안 아이에게 억지 글을 쓰게 했던 ‘글짓기 교육’을 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게 하는 ‘글쓰기 교육’을 현장에서 평생 실천해 왔다. 글쓰기 교육으로 글을 쓰는 아이들이 자기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자신과 자기 둘레의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글쓰기 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쓰게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것만 해내도 글쓰기 교육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반은 무엇인가. 아이들이 쓰고 싶은 대로 글을 쓰게 되면, 그때부터 글쓰기 공부가 시작된다. 글을 쓰기 위해 기본 공부를 어떻게 하고,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표현 방법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안다면 쓰고 싶은 글을 더욱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갈래별 글쓰기 교육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인 셈이다.

글 쓰는 방법은 글 쓰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
흔히 어른들은 아이들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냐고 물으면, 자신의 생각을 많이 써야 좋은 글이 된다고 말해 준다. 하지만 어떤 사실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 관찰기록문이나 설명문, 보고문, 기사문에서 사실보다 자기 생각을 더 많이 써 버리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글의 갈래에 따라서 글쓴이의 생각 위주로 써야 하는 글이 있고, 사실을 중심으로 기록해야 하는 글이 있다. 갈래별 글쓰기 교육은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글을 쓰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갈래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 글의 갈래
구분 / 객관의 글(사실, 사건 중심) / 주관의 글(느낌, 생각 중심)
감각·정서의 글 / 서사문 / 감상문
이성·논리의 글 / 설명문 / 논설문

어린이 글의 갈래를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
저자 이호철은 아이들이 쓰는 온갖 종류의 글을 글 쓰는 목적과 내용, 방법에 따라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아이들이 쓴 글 가운데서는 갈래를 명확히 나눌 수 없는 것도 더러 있지만, 지도하는 사람은 각 갈래의 특징과 지도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다.
어린이 글의 갈래는 크게 시와 산문으로 나눌 수 있다. 산문은 객관의 글이냐 주관의 글이냐에 따라, 정서의 글이냐 이성의 글이냐에 따라 또 다시 서사문, 설명문, 감상문, 논설문으로 나뉜다. 저자 이호철은 이 네 가지 큰 갈래에서 더 들어가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쓰는 글과 특징이 있는 갈래를 뽑아 전체 열다섯 갈래로 정리해 갈래별 글쓰기 교육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서사문에서는 기행문과 기록문, 관찰기록문을 더 자세히 살펴보았고, 설명문에서는 보고문을, 감상문에서는 독서 감상문을 더 깊이 다루었다. 그밖에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일기와 편지도 따로 갈래를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글쓰기 지도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상문 글쓰기와 극본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상문의 경우 어린이들이 주로 하는 공상이나 상상을 구체적인 글로 써 볼 수 있게 교사가 지도해 준다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더 높여 줄 수 있다. 연극할 때 필요한 글인 극본 쓰기는 표현력과 이해력을 높여 줄 수 있다. 단, 무작정 쓰게 할 일은 아니다. 서사문 쓰기의 기초가 잘 잡혀 있는 어린이에게 지도할 때 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글쓰기 도움 글 지도 방법을 설명해 글쓰기 기초를 다지는 법,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글쓰기를 하는 법을 알려 준다. 글쓰기 교육 방법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실 혁명을 이루어 냈던 이호철 선생님이 평생을 벼려 아이들을 지도하며 체계를 세운 방법을 한 권에 담아냈다.

아이들이 쓴 200여 편 정도의 풍부한 사례 글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고 또 효과가 좋은 것이 또래 아이들이 쓴 글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갈래마다 아이들이 쓴 사례 글을 넉넉히 실었다. 서사문과 감상문, 설명문, 기행문 쓰는 법을 이론으로 아무리 설명해 보아도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그 갈래의 글을 보여 주고 특징을 알려 주면 아이들은 훨씬 잘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아이들 글을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극본이나 잘못된 글임을 알려주기 위해 인용한 글을 뺀 모든 갈래의 사례 글이 이호철 선생님이 지도한 아이들 글이다.
사례 글을 보면, 먼저 아이들이 이렇게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랄 것이다.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꼼꼼히 지도한 이호철 선생님의 교육 결과물에 우리는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아이가 잠재력을 꽃피우는 데에 선생님의 노력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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