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표현사전

장하늘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글쓰기 표현사전 (문장 표현의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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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10.9

페이지

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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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음식도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야 제 맛이듯. 문장도 그 문장에 맞는 틀에 담아야 제 맛이다. 기승전결이 없는 소설부터 전달하는 메시지에 맞지 않게 미사여구를 늘어놓은 실용서까지. 문장을 담을 제대로 된 그릇을 찾지 못한 글이 태반이다. 우리 자신이 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소재. 주제. 형식의 삼박자를 정리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소설, 시는 물론이고 편지나 보고서, 공문이나 감상문등 다양한 글쓰기 예문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글쓰기에 들어가기 전의 발돋움부터 잘 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까지,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해도 좋을 만하다. 이 책을 기초 삼아 글쓰기 공부를 하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우리 말글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제격이다. 한국의 명문장집으로 활용하게끔 하기 위해 공을 들여 특별히 고른 주옥같은 예문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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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위에 피어난 이야기의 꽃!
📚시간을 건너온 황제의 숨결!
📚셀마 라겔뢰프 저자 <포르투갈 황제>!

💭시간을 건너온 황제의 숨결! <포르투갈 황제>는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셀마 라겔뢰프의 소설로, 성인을 위한 동화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부녀지간의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비극적 상황으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닐스의 신기한 모험>의 작가인 셀마 라겔뢰프의 숨은 걸작으로, 사랑, 상실, 광기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된 작품이다. 한 아버지가 붙잡고 싶었던 꿈과 놓을 수 없었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지 않는 딸을 기다리며, 망상 속의 황제가 되어 버린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 이야기의 중심인 얀은 가난한 일꾼이다. 그런 그가 처음에는 원치 않았던 딸이 태어났지만, 곧 그녀를 삶의 전부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딸이 떠난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고, 자신을 포르투갈의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그의 광기는 사랑과 상실, 현실 도피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으로 나타낸다. 그의 딸인 클라라. 얀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톡홀름을 떠나며, 아버지의 정신적인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얀은 그녀가 언젠가 여황이 되어 금의환향할 것이라 믿으며 현실과 환상을 오가게 된다.

💭심리적 깊이와 상징성이 매우 강한 이 작품은 얀의 망상을 단순한 광기로 그려낸게 아니라, 사랑과 현실 도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려냈다. 부녀지간의 애틋한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고통과 위안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성인을 위한 동화처럼 읽히는 작품으로, 가독성이 좋은 작품이다. 환상과 비극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부성애의 지나치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사랑의 상실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얀은 현실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 자신을 포르투갈 황제라 믿으며, 딸이 여황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상상하는데, 이는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내면의 세계이다. 얀의 망상은 결국, 존엄을 지키려는 마지막 몸부림인 것이다. 그는 황제라는 상징을 통해 자신과 딸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고자 하는데, 이는 가난하고 소외된 인간이 환상을 통해 만든 삶의 의미이다. 얀과 그의 가족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다. 그들의 삶은 외부의 억압과 빈곤 속에서 흔들리는데, 이는 얀의 환상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맥락으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환상과 현실, 사랑과 상실, 존엄과 광기가 교차하는 이 작품은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깊은 감정과 문학적 상징이 응축된 이 작품은 얀과 딸의 관계를 단순한 가족애보다, 존재의 의미와 삶의 목적을 담은 철학적인 이야기이다.

💭시적 문체와 강렬한 이야기! 읽는이의 감정을 흔드는 이 작품은 성인을 위한 동화처럼 읽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이야기 그 이상으로 그려낸 작품!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감정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풍부한 독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반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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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음식도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야 제 맛이듯. 문장도 그 문장에 맞는 틀에 담아야 제 맛이다. 기승전결이 없는 소설부터 전달하는 메시지에 맞지 않게 미사여구를 늘어놓은 실용서까지. 문장을 담을 제대로 된 그릇을 찾지 못한 글이 태반이다. 우리 자신이 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소재. 주제. 형식의 삼박자를 정리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소설, 시는 물론이고 편지나 보고서, 공문이나 감상문등 다양한 글쓰기 예문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글쓰기에 들어가기 전의 발돋움부터 잘 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까지,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해도 좋을 만하다. 이 책을 기초 삼아 글쓰기 공부를 하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우리 말글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제격이다. 한국의 명문장집으로 활용하게끔 하기 위해 공을 들여 특별히 고른 주옥같은 예문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출판사 책 소개

“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글쓰기를 위해서는 알맞은 매뉴얼이 필요하다!
글은 말하듯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옥돌만을 골라내는 채석의 과정이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탑을 쌓는 것이다. 그러니 쉽게 글쓰기를 배워보겠다고 얄팍한 책을 집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겠다고 덤비는 것과 같다. 블로그와 같은 매체를 통해 글쓰기 형식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문서 하나 작성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 있다. 그것은 국어는 배웠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문장의 종류를 분석하고, 여러 형식의 글에 어울리는 문장을 제시하여,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시한 책이 필요하다. 바로 우리 문장론을 담은 《글쓰기 표현사전》이다. 이 책에는 문장의 모든 종류, 글쓰기의 모든 과정, 각종 글의 다양한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보듯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문서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틀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면 모범 예문을 찾을 수 있다.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학자의 30년 연구 결실!
이 책은 1992년 출간된 《문장 표현 사전》의 개정판이다. 집집마다 국어사전은 책장에 하나씩 꽂혀 있겠으나, 제대로 된 글쓰기 사전 하나 없음에 이 책은 세월이 지나도 개정을 거듭하며 다시 출간되었다. 글쓰기는 그것이 보고서든, 리포트든, 감상문이든, 편지든, 실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빈번히 행해지고 있으나 대부분 알맞은 양식 하나 찾지 못해 예의를 무시한 글,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 태반이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던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개탄하여, 30년간 우리 문장론 연구에 매달렸다. 안타깝게도 지난여름 간암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저자가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원고가 이 책이다. 평소 “이 나라 문장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국어 실력을 쑥쑥 높여 주는 독해 기술》과 같은 수많은 저서 중에서도 글쓰기의 가장 기초와 모든 활용을 모아둔 이 책이야말로, 저자의 30년 문장론 연구의 결실이다. 한국의 명문장집으로 활용하게끔 저자가 특별히 고심해서 고른 주옥같은 예문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때는 바야흐로 ‘쉬운 글’의 시대다. 실용주의와 기능주의의 교차점일까.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 법령문들, 문장법(文章法)을 도외시한, 잡초의 들판인 교과서 문장들……. 문장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나라마다 어순이 다르고, 이로 인해 활용도가 다른데, 외국의 글틀에다가 우리글을 얹힌다면 제대로 된 글이 될 리 없다. ‘우리 문장론’이란 바로 우리 글로 가장 잘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리킨다. 우리 문장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외국의 틀을 여과 없이 들인 것과는 달리 이 책에 담은 글쓰기의 모든 것은 저자의 연구로 걸러진 우리 문장틀이다. 이 책에 제시된 대로 글쓰기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의 모든 과정이 통으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된다. 우선 글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구성을 찾아 뼈대를 세울 수 있다. 구성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승?전?결」의 4단식 짜임 말고도 2단식, 3단식, 4단식, 5단식, 6단식, 7단식의 다양한 짜임(구성)이 있다. 다음으로 머리굴리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해 내용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장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첨삭, 교열, 교정의 방법으로 글고치기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도표, 그림 등으로 정리되었다.

더 이상 글쓰기가 두렵지 않게 하는 든든한 사전 한 권!
‘좋은 문장’이라면 문장론 최후의 과녁이요, 이 책의 종착역을 뜻하는 말이다. 백인백색의 견해가 있을 과제지만, 그렇다고 좋은 문장에 정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으로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 물음을 풀어줄 해답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작문지도에, 대학의 교양과목 강의에 요긴히 쓰일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살려 학생에게 작문 지도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 ‘뻗글(악문)편’은 우리가 흔히 보는 잘못된 문장들을 보여주고, 하나하나 바로 잡았다. 이 과정을 통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열등감, 펜을 들기가 무섭다는 두려움,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막막함, 이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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