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지음 | 해냄 펴냄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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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12.15

페이지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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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사어 #생어 #오감 #자극 #진심

상세 정보

베스트셀러 소설가 이외수가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글쓰기 비법서. 2006년 출간되었던 <글쓰기의 공중부양>의 개정판이다. 실제적인 어휘·문장 연습과 함께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가미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어 읽는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외수식 글쓰기 비결의 첫째는 '단어채집'이다. 제대로 된 집을 지으려면 주춧돌부터 튼튼히 세워야 하듯이 글쓰기를 잘하려면 기본이 되는 단어부터 챙겨야 하는 것. 지은이는 글을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사어(死語)보다는 오감을 자극하는 생어(生語)를 찾을 것을 주장한다.

이를테면 '설탕'의 속성이 단맛을 내고 흰색을 띤다는 사실을 되새겼다면 이제 그 속성을 바꾸는 작업-'태운 설탕', '바퀴벌레가 먹다 게운 설탕' 등으로 표현해보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단계를 지나 문장쓰기를 시작하면 '가슴으로 쓰는 글쓰기'를 할 것을 지은이는 권유하면서, 어떻게 해야 진실된 마음을 담은 글을 쓸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한 편의 글을 쓰더라도 진심이 우러나는 글을,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글에 마음을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논술이나 기획안 · 소설창작 · 이메일까지 글로써 소통을 원하는 이들에게 진실하고 튼실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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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남쪽나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쪽나라

@namjjoknara

이 책은 아마추어작가,소설을 쓰고싶어 하는 사람,취미로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글쓰기의 기본과 교양을 가득채운 책 쓰기 업무방법서이다. 은유와 묘사 그리고 글의 운치, 멋있는 글과 글의 교감을 통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이외수 작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표현방식이 있듯이 작가는 하나의 사물을 영혼과 마음속에 비친 내면의 세계를 비단결 같은 문체로 바라보게 만든다. 훌륭한 작가가 되는 길, 좋은 글쟁이가 되기 위해선 교만의 멋스러운 글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이 진실되어야 멋있는 글이 나오는 것이다.

글쓰기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마음 속 감성을 꺼집어 내는 일이다.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지음
해냄 펴냄

2019년 9월 3일
0
나인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인

@kcavqx7gp4db

글잘쓰는 사람이 알려주는 비법은
역시나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
그것이 만고불변의 진리다
그럴줄 알면서 봤고, 역시나 그래서 좋았다.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지음
해냄 펴냄

2018년 9월 3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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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베스트셀러 소설가 이외수가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글쓰기 비법서. 2006년 출간되었던 <글쓰기의 공중부양>의 개정판이다. 실제적인 어휘·문장 연습과 함께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가미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어 읽는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외수식 글쓰기 비결의 첫째는 '단어채집'이다. 제대로 된 집을 지으려면 주춧돌부터 튼튼히 세워야 하듯이 글쓰기를 잘하려면 기본이 되는 단어부터 챙겨야 하는 것. 지은이는 글을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사어(死語)보다는 오감을 자극하는 생어(生語)를 찾을 것을 주장한다.

이를테면 '설탕'의 속성이 단맛을 내고 흰색을 띤다는 사실을 되새겼다면 이제 그 속성을 바꾸는 작업-'태운 설탕', '바퀴벌레가 먹다 게운 설탕' 등으로 표현해보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단계를 지나 문장쓰기를 시작하면 '가슴으로 쓰는 글쓰기'를 할 것을 지은이는 권유하면서, 어떻게 해야 진실된 마음을 담은 글을 쓸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한 편의 글을 쓰더라도 진심이 우러나는 글을,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글에 마음을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논술이나 기획안 · 소설창작 · 이메일까지 글로써 소통을 원하는 이들에게 진실하고 튼실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언어의 연금술사로, 30년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글쓰기의 실전적 지침서


인터넷 블로그, 미니홈피, 이메일, 기사 댓글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하게 된 시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문맥에 걸맞은 감동적인 글을 쓰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면서 작문서들도 꾸준히 출간되는 요즘, 감성적인 언어부터 파격적이고 명쾌한 문장까지 30년 동안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독자들의 영혼에 메시지를 던져온 이외수가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글쓰기 비법서 『글쓰기의 공중부양』이 개정출간된다. 어렵고 딱딱한 학습서가 아닌, 미소를 머금고 재미있게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가미된 이 책에는, 어휘·문장 연습과 함께 사례가 풍부히 소개되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이외수식 글쓰기 비결의 첫째는 ‘단어채집’이다. 제대로 된 집을 지으려면 주춧돌부터 튼튼히 세워야 하듯이 글쓰기를 잘하려면 기본이 되는 단어부터 챙겨야 하는 것. 저자는 글을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사어(死語)보다는 오감을 자극하는 생어(生語)를 찾을 것을 주장한다. 감각을 대표하는 단어들을 나열하고 그 단어들의 내면적인 속성까지 안 다음, 이를테면 ‘설탕’의 속성이 단맛을 내고 흰색을 띤다는 사실을 되새겼다면 이제 그 속성을 바꾸는 작업을 할 것을 요청한다. ‘태운 설탕’, ‘바퀴벌레가 먹다 게운 설탕’ 등 쓴맛으로도 바꿔보는 이 작업은, 총쏘기 전에 수없이 많은 총알을 장전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기존의 작문서들이 “기본이 중요하다”고 소리친 뒤에 곧바로 문장론을 시작하는 것과 엄격하게 차별화된다. 어떻게 하면 ‘중요하게 다루는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어채집을 넘어 문장쓰기가 시작되면, 저자는 “글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는 것”임을 강조한다. 아무리 수식어가 현란하고 보기 좋더라도 진실이 없다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 본격적인 창작에 돌입해, “자기 허물을 끊임없이 벗겨낼 것”을 권한다. 또한 유행하는 문장에 따르지 말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것을 배우기를 고언한다. 더불어 소설의 인물 만들기, 구성 꾸미기 등을 거쳐 마지막 ‘깊이 있는 사색’에서 노하우의 결정체를 제시, 타 도서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 “글에도 기운이 있으니 증오가 담긴 말보다는 사랑이 담긴 말을 사용하라”는 것!

정신보다는 기술이 우선되고 내실보다는 외형이 강조되는 이때, 이외수식 글쓰기는 기술과 핵심을 동시에 아우르는 ‘마음쓰기’를 가능케 한다. 한 편의 글을 쓰더라도 진심이 우러나는 글을,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글에 마음을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논술이나 기획안 · 소설창작 · 이메일까지 글로써 소통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실하고 튼실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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