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어 8

국립국어원 지음 | 하우출판사 펴냄

세종한국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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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4.24

페이지

212쪽

상세 정보

세종학당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중급에 해당하는 과정의 표준 교재로 개발되었다. 8권은 <세종한국어 7>과 연계될 수 있도록 14개의 단원과 5개의 문화 단원으로 구성하였다. 14단원의 단원당 교육 시간은 6시간으로 세종학당의 운영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 단원은 주제를 공유하는 관련 단원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가볍게 다루거나 누리-세종학당과 연계하여 별도 단원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법은 단원당 두 개로, 교재 전체의 문법 항목 수는 28개이다. 어휘는 각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단원별로 2~3개의 의미 범주를 선택하였고, <세종한국어 8>에서는 총 823개의 어휘를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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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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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jin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믿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의 말에 현혹된다고 해도 자신을 믿는다. 지금 당장은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아무리 나를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 나는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갖고 내 길을 갈 거야.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삶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나를 무조건 믿어 줄 거야. 오직 내 삶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성장할 거야. 나에게는 매 순간이 기쁨이거든. 있지도 않은 거짓말과 나를 고립시키기 위한 이간질로 공격해도 그 공격이 내 가슴에 비수로 꽃히지 않아. 나는 이제 알거든. 네가 겁에 질린 존재라는 것을.” (p.208)


지난 겨울, 수오서재의 『그 사람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를 읽으며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그런 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쩌면 이번에 읽은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그런 마음의 발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나르시시르트의 존재인식하기, 나르시시스트의 감정놀음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스트의 궤변을 받아지는 기술,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태도 등의 4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통해 그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풀어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 역시 타인의 감정에 진정한 공감이 결여되어 있고, 공감능력이 있는 척 학습을 한다는 점이었다. 사실 나는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며 사는 타입이기에, 공감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또 나르시시스트들이 “나의 감정”만이 중요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섞여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나이를 꽤 먹다보니 “좋은 게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았다. 그것을 분간하는 눈이 이제야 겨우 생겨간다는 게 답답하지만,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등을 읽으며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음에 다행임을 느낀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듦을 느끼지만, 그것을 대놓고 기피할 에너지가 없는 분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권해본다. 나도 오래도록 “친절한 사람”으로 살아오며 하기 어려웠던 “끊어내기”대신 “나를 지키기”라는 기술을 익히게 된 책이었던 것 같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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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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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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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종학당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중급에 해당하는 과정의 표준 교재로 개발되었다. 8권은 <세종한국어 7>과 연계될 수 있도록 14개의 단원과 5개의 문화 단원으로 구성하였다. 14단원의 단원당 교육 시간은 6시간으로 세종학당의 운영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 단원은 주제를 공유하는 관련 단원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가볍게 다루거나 누리-세종학당과 연계하여 별도 단원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법은 단원당 두 개로, 교재 전체의 문법 항목 수는 28개이다. 어휘는 각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단원별로 2~3개의 의미 범주를 선택하였고, <세종한국어 8>에서는 총 823개의 어휘를 학습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이번에 개발한 ‘세종한국어 5-8’은 2011년 ‘세종한국어 1, 2’, 2012년 ‘세종한국어 3, 4’ 개발에 이어 세종학당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중급에 해당하는 과정의 표준 교재로 개발되었다.
‘세종한국어 8’은 ‘세종한국어 7’과 연계될 수 있도록 14개의 단원과 5개의 문화 단원으로 구성하였다. 14단원의 단원당 교육 시간은 6시간으로 세종학당의 운영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 단원은 주제를 공유하는 관련 단원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가볍게 다루거나 누리-세종학당과 연계하여 별도 단원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법은 단원당 두 개로, 교재 전체의 문법 항목 수는 28개이다. 어휘는 각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단원별로 2~3개의 의미 범주를 선택하였고, ‘세종한국어 8’에서는 총 823개의 어휘를 학습한다. ‘세종한국어 8’에서는 발음 항목을 통해 발음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발음이 교육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소개]

담당연구원
박지순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허 은 국립국어원 연구원

집필진
김정숙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명숙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이동은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진정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
최은지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송금숙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 보조원
류선숙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인혜 한성대학교 언어교육원
임형옥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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