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2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지음 | 아카넷 펴냄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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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17

페이지

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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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교재를 활용하여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강의를 담당한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원고를 대폭 수정하고 보완함으로써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는 데 좀 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일반 사설 학원을 비롯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국내외 대학 및 부설 기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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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기억을 가진 트랜스휴먼들의 짧은 러브스토리!
📚정교하고 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서윤빈 저자의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100년의 기억을 가진 트랜스휴먼들의 짧은 러브스토리!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은 트랜스휴먼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생이 가능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온은 100년 이상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임플란트 장기 덕분에 신체적 노화를 거의 겪지 않은 트랜스휴먼이다. 100여년의 기억을 가진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사람들의 몸속의 장기를 임플란트로 대체하고 새 피부를 얻어 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이 기술. 장기 임플란트 유지하는 비용은 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특정한 시점에 이르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는데, 이를 결정하는 주체가 바로 국가이다. 국가는 개개인에게 건강 점수를 부과하여 생존의 값을 매긴다. 그렇게 결정된 비용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임플란트 구독 종료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누구도 믿지 않는 세계, 생명을 유지하려는 대가가 필요한 시대! 이젠 그런 시대인 디스토피아가 도래한 것. 트랜스 휴먼 유온을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은 임플란트 장기를 구독하게 된다. 생명과 젊음을 연장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그 대가의 비용은 너무나 천문학적이고, 구독이 만료되면 생명이 끝나는 디스토피아적 현실이 펼쳐진다. 유온은 100년 넘게 살아온 인물이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인의 감정과 기억을 이용해 생계를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랑보다는 생존이 먼저인 시대! 과연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기억이 끊기고, 상상으로 채워지는 인간의 뇌는 진짜 나로 유지할 수 있을까? 장기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생명조차 상품화된 미래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SF 소설의 형식을 띤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감정과 철학이 교차하는 문학적 SF 작품으로서, 깊은 여운을 준다.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과 감정의 유효성, 그리고 자본주의적 생존 시스템 속에서의 윤리적 선택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장기 구독 시스템은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이지만, 동시에 자본에 종속된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주인공 유온은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그 감정조차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세계에서 사랑이 진짜일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점을 남긴다.

기억이 단절되고, 상상으로 채워지는 세계! 부유한 사람은 오래 살고, 가난한 사람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구조, 자본주의적 생명 연장에 대한 비판을 그린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의료 불평등, 생명 가치의 차별을 극단적으로 그려낸다. 생명 연장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시대이지만, 인간의 존엄은 여전히 자본에 의해 결정된다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단순한 SF 로맨스가 아니라, 인간 존재와 감정, 자본주의적 생존 시스템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이 작품은 사랑은 생존을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문체는 따뜻함보다는 서늘함에 가까운 이 작품은 감정을 과잉하지 않게 그려냈고, 오히려 절제된 언어로 죽음과 사랑의 경계를 그려낸다.장기 구독이라는 설정은 단순한 SF적 상상력이 아니다. 현대 자본주의의 연장선이다. 생명조차 상품화된 사회에서, 인간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온은 감정을 흡수하고 기억을 조작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생존을 위해 타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감정과 사랑을 갈망한다. 한마디로 그의 내면은 공허하고, 이상하게 따뜻하다.이 작품은 존재통을 다룬다. 삶이 길어질수록, 감정은 마모된다. 그리고 사랑은 의심 속에서 피어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끝을 받아들이고 , 사랑을 선택한다. 이 작품은 철학적 로맨스 소설이고,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저녁빛이 남을 정도로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감정의 과잉 없이도 깊은 울림을 남는 작품! 단순한 SF소설이 아니라, 그것은 존재통에 관한 이야기이자 기술과 자본이 인간을 압도하는 시대에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인간의 이야기이다. 고요한 디스토피아 속에서 가장 낭만적인 방식으로 인간성 회복을 그린 작품! 감정과 철학, 사회적 비판이 정교하게 엮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생명 연장이 가능해진 시대에도, 누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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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존의 교재를 활용하여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강의를 담당한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원고를 대폭 수정하고 보완함으로써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는 데 좀 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일반 사설 학원을 비롯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국내외 대학 및 부설 기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국어교육연구소, 언어교육원 등
세 기관의 교수진이 십여 년에 걸쳐 강의하고 집필한 한국어 교육의 총결산!


한국어교원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로 평가받는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교재를 활용하여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강의를 담당한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원고를 대폭 수정하고 보완함으로써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는 데 좀 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일반 사설 학원을 비롯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국내외 대학 및 부설 기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 교재의 초판이 나온 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뿐 아니라 전국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두루 이 교재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한층 더 친절하게 기술하고 조금이라도 더 세밀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외국인이나 우리의 교포 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한 언어 교사가 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을 사랑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 전도사가 된다는 커다란 의의가 있는 만큼 이 책이 그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개정판을 펴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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