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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1.11.4
페이지
291쪽
상세 정보
'왜 부모교육을 받고,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읽어도 달라지지 않지?' 이 물음에서 출발한 책이다. 기존의 부모교육은 아이의 기본적인 인격을 무시하고 부모가 끌고 가려고만 했던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싶다"였다. 이렇게 방법만 찾을 경우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단절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을까? 그 모든 방법들은 이 책에 있다. 부모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를 통해 실현시키려는 마음을 버리는 법, 온전히 부모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 어렵게 갖게 된 그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 등. 기존의 부모교육서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획기적인 이야기들이 부모들을 변화시키고, 내 아이와 내 가정까지 행복으로 물들일 것이다.
상세정보
'왜 부모교육을 받고,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읽어도 달라지지 않지?' 이 물음에서 출발한 책이다. 기존의 부모교육은 아이의 기본적인 인격을 무시하고 부모가 끌고 가려고만 했던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싶다"였다. 이렇게 방법만 찾을 경우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단절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을까? 그 모든 방법들은 이 책에 있다. 부모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를 통해 실현시키려는 마음을 버리는 법, 온전히 부모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 어렵게 갖게 된 그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 등. 기존의 부모교육서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획기적인 이야기들이 부모들을 변화시키고, 내 아이와 내 가정까지 행복으로 물들일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뼛속까지 변한 부모역할훈련 6개월의 기록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 박재원이 제시한다.
흔들리는 부모역할을 바로잡는 프로그램
'왜 부모교육을 받고,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읽어도 달라지지 않지?' 이 물음에서 출발한 책이다. 기존의 부모교육은 아이의 기본적인 인격을 무시하고 부모가 끌고 가려고만 했던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싶다"였다. 이렇게 방법만 찾을 경우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단절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을까? 그 모든 방법들은 이 책에 있다. 부모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를 통해 실현시키려는 마음을 버리는 법, 온전히 부모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 어렵게 갖게 된 그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 등. 기존의 부모교육서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획기적인 이야기들이 부모들을 변화시키고, 내 아이와 내 가정까지 행복으로 물들일 것이다.
■ 지금 그 길이 정말 아이를 위한 길일까?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고 있는 학부모들이 갖게 된 네 가지 신념이 있다. 사교육 지향성, 부모 주도성, 성적 지향성, 정보 의존성이다. 이 네 가지에서 벗어나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 그것은 사교육 시장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로,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끔 우리를 흔든다.
사교육 시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약 50배 가까이 증가했고, 우리 아이들의 체력은 하위 등급이 31%에서 42%로 늘어났으며, 사회성은 세계 36개국 청소년 중 35위를 기록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 23개국 중 최하위이다. 이 수치만 보아도 우리 청소년은 행복하지 않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없어져야 할 신념에 휘둘리고 있다. 오늘의 행복을 포기해야 내일의 행복이 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학부모의 귀를 막고 있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은 정말 옳은 길(正道)로 걷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행복하고 내일도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할 수는 없는 것일까?
■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부모에게 TIP은 독이 될 뿐
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아이에 대한 양육 책임을 가족 구성원이 나누어졌었다면, 핵가족 사회가 되면서 아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롯이 부모에게로 옮겨졌다. 하지만 부모가 되었어도 자격증을 부여받거나 교육을 받고 부모가 된 것이 아닌 만큼 능숙한 부모역할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이가 내 마음대로 커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부모교육을 받거나 부모교육 관련 책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원하는 대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들(Tip)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교육을 받고 책을 읽어도 아이는 쉽게 변하지 않았다. 이는 방법의 문제가 아닌 겉핥기 식 처방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기까지를 부모교육 1세대로 본다.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자의 오랜 고심에서 출발한 부모교육 2세대는 '왜'부터 시작한다. "교육을 받고 책을 읽어도 왜 달라지지 않는가?" 문제는 1세대 교육이 아이의 기본적인 인격을 무시하고 부모가 끌고 가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부모에게 TIP은 독이 될 뿐이었다.
■ 6개월 부모역할훈련의 기록으로 본 탁월한 부모효과!
저자는 한 어학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2세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6개월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부모들은 항상 가정과 자녀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스스로의 변화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제일 먼저 바뀌어야 변화의 기틀이 세워진다. 자신의 미숙함을 아이에게 실현시키려는 마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는 마음, 내 인생보다 아이의 인생을 먼저 설계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변화해야 한다. 부모로써의 내가 바로 서야 아이도, 가정도 따라가게 된다.
6개월 워크숍을 마친 부모들이 변화된 모습을 가정에서 보이자 아이들도 부모를 따라 변하게 되었고 집에서는 웃음이 떠날 줄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 매일 감시하고 다그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변화를 체험한 부모들은 이제까지 굳게 믿었던 신념들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다운 부모의 영향력, 바로 부모효과였다.
이 책은 '6개월 동안 뼛속까지 변한 부모역할훈련'의 기록이자, 부모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가이드해주는 본격적인 실천서이며, 부모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획기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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