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날(도서출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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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가드너로 일해 온 저자가 한 송이 꽃, 아름다운 정원을 위해 그 뒤에서 가드너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박하게 써 내려간 산문이다. 가드너들은 오니를 쳐내는 일부터 각종 행정 문서 처리까지 수많은 일을 해내는 ‘백공’. 하지만 이들 일에 마침표를 찍어 주는 건 언제나 ‘자연’임을 저자는 겸허히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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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기술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저자인 박원순 작가는 정원사로서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일상 속에서 얻은 깊은 성찰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많은 사람이 꽃을 가꾸는 일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결과물만을 즐기는 과정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꽃이 피어나기까지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매일같이 끈질기게 달라붙는 해충을 잡아내고, 시든 잎을 정리하며, 척박한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