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윌렘스의 내 토끼 시리즈 세트

모 윌렘스 지음 | 살림어린이 펴냄

모 윌렘스의 내 토끼 시리즈 세트 (전2권, 내 토끼 어딨어? +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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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25

페이지

52쪽

상세 정보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 작가 모 윌렘스의 그림책 세트. 2008년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세계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내 토끼 어딨어?>와 애지중지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감정과 감정을 다루는 그녀의 성장한 모습을 예리하면서 감동적으로 담아낸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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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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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조각들

연여름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읽었어요
34분 전
0
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도서협찬] 굴곡많은 인생에서 흔들리지 않을 편안함을 찾아.

삶을 꾸준히 열심히만 이어서 살아온 당신에게
불안은 어떤형태로 다가왔나요?

📈
-20대엔 취업과 경제적 압박
-30대엔 아이 육아와 커리어의 완벽함
-40대엔 사회적 정착과 안정에의 갈망

그런데 불안은 항상 다가올 뿐
내 곁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요.

결국 우린 불안과 평생을
함께 해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르지 않나요?

『불안을 곁에 두기로 했다』에서도 똑같이 말해요.

🔖
먼저 현재에 만족하면 내일에 대한 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 오늘을 잘 살면 내일도 잘 살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오늘 잘 산다는것은 결국 이 순간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p.25

불안한 시기에 내가 잘 못살았나? 싶으면서도
돌아보면 불안 덕에 잘 이뤄낸것들도 많았어요.

그 덕에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아요.

🔖
요즘은 안락함보다 간절함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인생에서 단 한 번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믿습니다. p.124

🔖
완벽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오는 성실함에서 조금씩 다가옵니다. 결국 완벽보다 중요한 건 오늘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신입니다. p.165

❤️‍🔥
너무 열심히 살았기에,
어쩜 불안을 당연하게도 곁에 두기에 익숙했기에
이젠 불안으로 얻어낸것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 자신이 보였어요.

💯
글쓰기든, 크레에이터든,
불안을 품고 살아온 지금의 '나'가
역대 중 가장 단단한 자신일거에요.

앞으로의 삶은 그런 '나'를 브랜딩하거나
컨텐츠로 만드는 등
지금의 자신을 믿는 일만 남았어요.

✔️
다양한 글쓰기 팁과
쉽게 설명된 심리학 지식들을 통해
가능성을 선물해주는 이 책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선물받았습니다.

🫧 불안을 원동력으로 우리 인생을 'GO'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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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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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곁에 두기로 했다

김형준 지음
스노우폭스북스P 펴냄

34분 전
0
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도서협찬] 결핍한 내 삶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를때.
폐질환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천재 화가가 여기 있어요.
신체 장기를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시대지만,
비록 폐 이식이라 하더라도
기계이식을 받은 인헨서는 예술업을 포기해야 한대요.

🏢
죽을 고비를 매일 겪는 소카는 그림이 생의 전부로 삼고있어
소카는 집안 전체를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그 집 안에서만 자신의 세상을 누리고 있어요.

-순수한 인간신체를 가진 오가닉
-기계 장기를 이식받은 인헨서

🧳
인헨서가 되고싶은 사람
오가닉으로 살고 싶은 사람
한 사람의 존재에 의존해 사는 사람까지
각자의 다른 처지를 안고 이 집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요.

주인공 '루'는 색을 읽지못해 인헨서가 되기위해
이 저택에 취업하는데요,

소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수록
소카의 돌발행동과 폐발작으로 그림의 진전이 없자
고용인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초조해해요.

🩹
소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인헨서가 되는게 낫지않을까, 하며 의견충돌도 생기고요.

🔖
나도 이 사람들도
소카의 분신은 아니에요, 유르가.
우리는 소카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그림자가 아니라고요. p.189

소카가 인헨서가 되면 집 밖에서도 자유롭게 살겠지만
큰 돈벌이가 되는 화가의 직업을 버려야 하니
이 집 사람들은 모두 집밖으로 나가야만 해요.

💰
연민과 이익이 부딪칠때
인간이 한 가지만을 선택하기 위해
너무도 많은 이유와 조건을 따지는게 안타까워요.

거액의 금액과 전용 아틀리에 건설이 걸린 <1월 4일>의 완성을 두고 소카는 물론, 고용인들에게 큰 위기가 닥치지만,

💞
왠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온기가 느껴지는 스토리가?
<1월 4일>은 완성될 수 있을까요?
고용주와 고용인, 인헨서와 오가닉으로 주어진 삶에서
자신의 미래를 정확히 확신하는것이 가능할까요?

각 인물들의 시야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조각들이 하나씩 모이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어요.

🌌
세상이 흑백만이 아니란걸,
자신이 만든 세계가 전부가 아니란 걸,
현재도 미래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로 계속 이어진다는 걸,
묘하게 따뜻해지는 SF 소설이었어요.

✒️
플롯을 촘촘히 하지 않는다는 연여름 작가님,
하지만 이 짜임새 촘촘한 스토리는 무엇!! 👍

🪽
게다가 이옥토 작가 콜라보 표지까지 있어야 비로소 완벽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 여운이 빛의 조각만큼 넓게 은은하게 아름답게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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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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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밀리의서재 @originals_book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빛의 조각들

연여름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34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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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 작가 모 윌렘스의 그림책 세트. 2008년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세계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내 토끼 어딨어?>와 애지중지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감정과 감정을 다루는 그녀의 성장한 모습을 예리하면서 감동적으로 담아낸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 작가
모 윌렘스 최고의 그림책 시리즈!!
출간 동시 뉴욕타임즈 그림책 부문 베스트셀러1위!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 『내 토끼 어딨어?』시리즈!


2008년『내 토끼 어딨어?』로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세계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모 윌렘스. 『꼬므 토끼』『내 토끼 어딨어?』로 이어지는 를 차례로 출간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아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그림책 작가라는 찬사와 함께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내 토끼 어딨어?』는 꼬마 토끼 인형을 잃어버린 트릭시의 모습을 통해, 어른들의 눈에는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위트있고 감각적으로 그리면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대단원의 마지막 이야기,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모 윌렘스는 이 책에서 트릭시가 꼬마 토끼 인형을 다시 한 번 잃어버리는 경험을 통해 타인의 행복을 이해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과 그림을 혼합한 특유의 재기발랄한 표현 기법으로 그리고 있다. 꼬마 토끼를 기다리는 많은 어린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는 올 가을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단번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그림책 부문 1위에 오르며 그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2010년 겨울! 『내 토끼 어딨어?』는 오랫동안 꼬마 토끼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기다려 온 한국의 어린이들과의 행복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만남과 헤어짐을 통한 아이의 성장 그리고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에서 모 윌렘스는 감동적인 여행을 테마로 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트릭시는 부모님과 함께 네덜란드에 살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네델란드로 멋진 여행을 떠난다. 물론 트릭시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꼬마 토끼 인형도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그만 비행기에 토끼 인형을 놓고 내리고 만다. 토끼 인형이 또 사라지다니! 트릭시와 꼬마 토끼 인형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상황이다! 트릭시는 가족과 함께 카페에 가고 할머니와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끼려 애써 노력하지만, 꼬마 토끼 인형이 너무 그립다. 모 윌렘스는 어린 트릭시가 위기를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흑백 사진 바탕에 컬러 삽화를 사용해 감정 변화를 정확히 포착하였다. 특히 주변의 어른들이 트릭시의 감정과 태도를 지켜보며 아이의 성장을 격려하고, 트릭시 역시 아직 어린아이이고 싶지만 정말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모습이 매우 일상적이면서 섬세하고 그려져 부모와 아이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가족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지만, 트릭시는 사실 꼬마 토끼 인형이 그립다. 꼬마 토끼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바람 덕분인지, 트릭시는 꿈속에서 꼬마 토끼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책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만나게 된다. 바로 양쪽의 닫힌 페이지를 열면 두 배로 펼쳐지는 트릭시의 꿈속이다. 트릭시의 꿈속에서 꼬마 토끼는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친구가 된다. 그리고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준다. 꿈을 꾼 후 트릭시는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전작에서 잃어버린 토끼가 트릭시가 필요하면 항상 다시 되돌아오는 것과 달리 성장한 트릭시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와 작별하는 연습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네델란드에서 뉴욕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꼬마 토끼와 다시 재회하자, 우는 아기에게 꼬마 토끼를 건네며 스스로 작별을 선택한다. 자신보다 아기에게 꼬마 토끼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모습을 통해 독자는 트릭시 스스로 꼬마 토끼가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한층 성장하게 된 모습을 가슴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은 애지중지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감정과 감정을 다루는 그녀의 성장한 모습을 예리하면서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드러내고, 이를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림으로 완성시킨 모 윌렘스의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트릭시의 꼬마 토끼인형과 소중한 친구가 하나쯤은 존재한다. 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어린 시절의 보물 같은 추억임과 동시에 성장의 드라마이다. 이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스런 친구 의 마지막 이야기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선물하자!

★★ 『내 토끼 어딨어?』수상 내역 ★★
- 2008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CCBC 선정 2008년 올해의 책
- 2008년 시카고 도서관 선정 최고의 책
- 2007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고의 책
- 2007년 학부모 추천 도서
- 2007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책
- 2007년 커커스 리뷰 최고의 책
-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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