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폭풍

황희 지음 | 손안의책 펴냄

얼음 폭풍 (황희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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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8.10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돌아오지 않는 딸을 심중에 품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엄마와 가출했다가 납치.실종된 딸,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피가 흐르는 손녀에 대한 이야기 <빨간 스웨터>의 작가 황희의 미스터리 단편집. 장편 <빨간 스웨터> 집필 전,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한 주요 작품들로 묶여진 단편집이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소수인(이민자)들이 겪는 애환과 부조리함을 공포,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한 작품 4편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3편의 작품이 촘촘히 엮여 있다. 자연재해와 좀비, 종교의 광기, 곰팡이와 독특한 캐릭터의 완성 등. 우리가 일상과 비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대적인 공포 감성을 다양한 소재로 그녀가 가진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미스터리적인 맛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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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딸을 심중에 품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엄마와 가출했다가 납치.실종된 딸,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피가 흐르는 손녀에 대한 이야기 <빨간 스웨터>의 작가 황희의 미스터리 단편집. 장편 <빨간 스웨터> 집필 전,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한 주요 작품들로 묶여진 단편집이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소수인(이민자)들이 겪는 애환과 부조리함을 공포,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한 작품 4편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3편의 작품이 촘촘히 엮여 있다. 자연재해와 좀비, 종교의 광기, 곰팡이와 독특한 캐릭터의 완성 등. 우리가 일상과 비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대적인 공포 감성을 다양한 소재로 그녀가 가진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미스터리적인 맛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빨간 스웨터>의 저자 황희.
자연재해, 종교의 광기, 좀비 등
현대적인 공포 감성을 미스터리적인 맛으로 보여주다.


돌아오지 않는 딸을 심중에 품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엄마와 가출했다가 납치·실종된 딸,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피가 흐르는 손녀에 대한 이야기 <빨간 스웨터>의 저자 황희의 ‘미스터리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단편선 <얼음 폭풍 : 황희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은 장편 <빨간 스웨터> 집필 전,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한 주요 작품들로 묶여진 단편집이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소수인(이민자)들이 겪는 애환과 부조리함을 공포,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한 작품 4편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3편의 작품이 촘촘히 엮여 있다.
자연재해와 좀비, 종교의 광기, 곰팡이와 독특한 캐릭터의 완성 등. 우리가 일상과 비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대적인 공포 감성을 다양한 소재로 그녀가 가진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미스터리적인 맛으로 보여준다.

[얼음 폭풍]
남편만 믿고 따라온 미국 이민 생활. 어느 날 남편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가진 돈을 모두 카지노에서 잃었어.” 그리고 행방불명된 남편. 도시는 얼음 폭풍으로 재난 상황이고, 딸아이는 학교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도시를 휘감은 얼음 폭풍을 뚫고 어린 딸을 구하러 나선 엄마. 자연재해가 주는 섬뜩한 공포.

[잿빛 도시를 걷다]
인간은 그들의 체제가 허락하지 않는 자유는 결코 수용하지 못한다.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인 좀비가 됨으로써 그녀의 삶에 덕지덕지 붙은 상처와 외로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맛보지만, 인간인 남자는 그녀를 사살함으로써 그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벽 곰팡이]
두 아이의 교육을 위해 미국의 허름한 아파트로 이민 온 수미 부부. 하지만 벽에 생겨난 곰팡이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이 나빠진다.
이민자들이 마주치는 불가항력적인 공포. 사이코패스는 당신 곁에 있다.

[아이야 도망가]
종교에 미쳐 자신의 자식마저 잘 보살피지 못하는 엄마. 그런 딸이 엄마에게 전한다.
진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보여 줄게.

[악마의 주령구]
수백 년 전의 하늘과 맞닿은 21세기 밤하늘에 나타난 괴조가 배달해 준 신라시대 14면체 주사위 주령구. 광란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기 위해 모인 6명의 친구들. 주령구가 도착하자마자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친구들은 마음대로 그만둘 수도, 빠져나갈 수도 없는 벌칙게임에 말려든다. 벌칙을 주는 것이 그들이 아닌, 주령구 그 자체임을 깨닫게 되고 주령구의 불가사의한 힘은 방 안에 모인 6명의 숨겨둔 악의를 끌어낸다.

[재생의 숲]
재생을 원하는 숲이 당신을 심고 싶어 한다. 타인의 마음을 듣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초자연적 공포.

[이웃 주민 방숙자]
“무덤까지 함께 가고픈 건 너뿐이야.”
무슨 짓을 할지 예측 불가능한 성격. 팀 버튼의 우울하고 기괴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법한 외모의 중년 여자 방숙자. 병원에서 언니의 갓난아기를 보는 순간, 아무도 진심으로 웃어주지 않는 그녀를 향해 아기가 방긋 웃는다. 사랑에 빠진 방숙자는 언니의 아기를 유괴하는데. 가장 무서운 존재는 가장 서러웠던 존재다. 한국 스릴러 역사상 전무후무한 주인공 캐릭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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