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잘 닦아도 비만 치매 막는다

가바야 시게루 지음 | 도어북 펴냄

이만 잘 닦아도 비만 치매 막는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뜻밖의 치과상식, 충치예방연구회 추천도서)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8.18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치아 및 구강 건강은 그 자체 질병은 물론, 전신의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치아와 구강 건강이 전신질환과 관련을 맺고 있는 면면을 살펴보면 실로 놀랍다. 치주질환은 심근경색 확률을 30%나 높이고, 당뇨병의 진행을 빠르게 하며, 혈관의 수명을 단축한다.

또한 내장비만과도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칫솔질 횟수와 암 발생 가능성과의 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때문에 치주질환에 취약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치주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이 7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자동차를 오래 타기 위해서는 차의 오일을 교환해 주거나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교환해 주어야 하는 부품을 내버려두면 고장이 날 뿐만 아니라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오래 탈 수 없다. 하물며 치아는 말할 것도 없다. 자동차야 돈만 있으면 새 차를 살 수도 있지만, 잃어버린 치아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되돌릴 수 없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오늘에 충실하며, 나에게 솔직할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것.

전하는 메세지가 굉장히 간단하지만 가볍지는 않다.
알고있는 내용 같으면서도 막상 머릿속에서는 잊힌다.
잘 새겨두어야지. 물론 내 마음대로 되진 않겠지만ㅎ

📖
P. 152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좋은 사람이 되세요. 좋은 사람끼리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어요.

어쩌겠어, 이게 나인 걸!

텅바이몽 지음
허밍버드 펴냄

12분 전
0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다양한 분야의 짬뽕.

초반에도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중반부터는 나름대로 그럭저럭 읽고 있었는데,
원대신왕의 등장으로 김이 팍 새어버린 느낌.

그냥...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다...!

박해로 지음
네오픽션 펴냄

26분 전
0
에버네버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버네버

@yhkles

이 책을 어떤 경유로 알게 되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제목보다는 간단한 작품 소개를 보고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 기억은 난다. 딱히 식재료나 음식, 레시피 등에 관심이 있지는 않다.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놀라운 미각을 가진 소녀, 에바!

따돌림을 당하던 괴짜 소녀가 미국 최고의 천재 셰프가 되기까지"



하지만 저 문구는 왠지 흥미롭다.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소개해 놓았지만 어디까지나 픽션이다. 꽤나 두꺼운 이야기 안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은가!



총 8 챕터로 나뉜 책은, 각 챕터의 소제목이 요리 이름이다. 그리고 각 요리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잠시 어리둥절해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긴 책을 읽은 것 같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은 에바의 아버지 라르스 토르발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강요로 집안 요리를 맡게 된 라르스가 그 냄새 나는 요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셰프가 되었는지, 사랑에 빠지고 결혼 후 태어난 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그 이후 벌어진 숱한 위기와 견딤 이후 에바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렇게 에바의 삶으로 넘어간 두 번째 장을 제외하고 이후 6개의 장에 에바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사촌으로, 누군가의 연인이나 동료로 등장하며 독자는 에바가 첫 장의 운명 이후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짜맞추게 된다. 따라서 주인공이 에바만인 것은 아니다. 에바 주위 인물들의 이야기가 오버랩되며 다양한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고 에바에게 혹은 에바가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읽게 된다.



단 한 편의 소설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이들은 우리이기도 하고 우리 이웃이기도 하다.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나 덜 성숙한 사람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거나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 어쩔 수 없다고 변명만 하거나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애쓰는 이들이다. 그것을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든 건 역시 작가의 힘일 것이다.

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

J. 라이언 스트라돌 지음
열린책들 펴냄

1시간 전
0

플라이북

@flybook

🌹세계 책의 날 EVENT🌹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플라이북을 다운 받고 인생책을 공유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제에서 시작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내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 참여 방법

1. FLYBOOK에 나의 인생책 등록 후 이미지 캡처
2. 이미지를 SNS 게시물에 계정 태그 후
#플라이북 #인생책 #독서SNS #독서앱 해시태그 넣어 업로드
(참여 가능 SNS 채널 : 인스타그램, 스레드, X, 블로그)

🎁 경품

추첨 10명 | 블라인드북 한 권 + 장미꽃다발
참여자 전원 | 플라이북 1,000포인트 지급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치아 및 구강 건강은 그 자체 질병은 물론, 전신의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치아와 구강 건강이 전신질환과 관련을 맺고 있는 면면을 살펴보면 실로 놀랍다. 치주질환은 심근경색 확률을 30%나 높이고, 당뇨병의 진행을 빠르게 하며, 혈관의 수명을 단축한다.

또한 내장비만과도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칫솔질 횟수와 암 발생 가능성과의 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때문에 치주질환에 취약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치주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이 7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자동차를 오래 타기 위해서는 차의 오일을 교환해 주거나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교환해 주어야 하는 부품을 내버려두면 고장이 날 뿐만 아니라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오래 탈 수 없다. 하물며 치아는 말할 것도 없다. 자동차야 돈만 있으면 새 차를 살 수도 있지만, 잃어버린 치아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되돌릴 수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치아와 전신건강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

치주질환 있으면 당뇨병 진행 막기 어렵다 / 칫솔질 횟수 적으면 암 발생 가능성 높다
치주질환이 심근경색 확률 30% 높인다 / 치주병균이 혈관 수명을 단축한다
내장비만이 치주질환 부른다 / 치주질환 있는 임산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7배
어금니 없는 사람은 영양부족 3배 높다 / 사춘기에서 폐경기까지, 여자라서 더 위험한 치주질환

하루를 미루면 1년을 잃고, 1년을 미루면 10년을 잃는다.
치과 무섭기는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구강 건강은 당신 하기에 달렸다.
충치 및 잇몸질환은 완벽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바로 오늘 당신의 평생 건강을 지켜줄 뜻밖의 치과상식을 만나라!

…………
치아건강이 휘청 하면 전신건강은 와르르~!!
■ 치아 및 구강 건강은 그 자체 질병은 물론, 전신의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치아와 구강 건강이 전신질환과 관련을 맺고 있는 면면을 살펴보면 실로 놀랍다. 치주질환은 심근경색 확률을 30%나 높이고, 당뇨병의 진행을 빠르게 하며, 혈관의 수명을 단축한다. 또한 내장비만과도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칫솔질 횟수와 암 발생 가능성과의 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때문에 치주질환에 취약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치주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이 7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 나이를 먹으면 이가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이가 빠지는 것은 노화현상이 아니다. 최신 과학은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이를 고스란히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음식물을 씹는 데 편하다거나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다. 치주질환은 당뇨병이나 암,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매나 전신불수와도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능한 한 자신의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치아는 눈에 보이는 유일한 장기이며 구강질환은 감기 다음으로 흔하지만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충치와 치주질환을 못 막으면 전신의 질병 도미노가 쓰러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분명하게 보여준다.

■ 자동차를 오래 타기 위해서는 차의 오일을 교환해 주거나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교환해 주어야 하는 부품을 내버려두면 고장이 날 뿐만 아니라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오래 탈 수 없다. 하물며 치아는 말할 것도 없다. 자동차야 돈만 있으면 새 차를 살 수도 있지만, 잃어버린 치아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되돌릴 수 없다.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통증이 없다고 해서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른다. 건강할 때, 문제가 커지기 전에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것이 구강건강이다.


기획자의 글
■ 3년간 벼르던 책을 이제야 선보입니다. ‘생물학적 전신치의학’의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된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 기획에 대한 믿음이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으니, 우리 독자들 책장에 꼭 한 권은 필요한 책이라고 자화자찬 하는 중입니다. 애초에는 국내 저자를 모시고 이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하는 치과의사가 너무 바빠서 원고를 쓸 겨를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일본의 한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국내 실정과 다른 내용들 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운명처럼(!) 충치예방연구회를 알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황윤숙 교수님은 국내 치과위생사들의 대모라 할 만한 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의 치과의료에도 밝은 분이었습니다. 예방치의학에도에도 남다른 소신을 갖고 있어서 왜 진작 이 분을 만나지 못했을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황 교수님은 마치 자신의 책을 쓰듯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번역하고 검수, 보완하여 이 원고를 완성해 주셨습니다.

치아 건강을 잃어 본 사람은 왜 건강한 치아를 ‘오복의 하나’라고 하는지 압니다. 내 치아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치과를 다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온몸으로 느낍니다. 때늦은 후회로는 되살릴 수 없는 것이 치아입니다. 첫 번째 소화기관으로서의 치아와 구강 건강, 먹고 말하는 즐거움을 위한 치아 건강, 무엇보다 암, 치매,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예방치의학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