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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5.2.14
페이지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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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2004년 타계한 예술 평론가 수전 손택의 책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가장 대중적으로 읽히고 있는 <On Photography>가 <사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완역되어 나왔다. 1973년부터 4년에 걸쳐 <뉴욕타임스> 서평란에 기고된 6편의 에세이를 묶은 이 책은 명실상부 사진론의 고전으로, 1978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부문을 받기도 했다.
책에 묶인 6편의 에세이는 20세기의 주요 기록매체인 사진의 본성에 대해 논쟁적인 질문들을 직접적으로 던진다. '사진은 역사를 생략해버린다'거나 '사진 때문에 이 세계는 벽 없는 미술관 또는 백화점이 되었다'는 등 손택의 주장은 사진의 본성, 나아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현실을 구매하거나 구경하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 통찰하게 한다.
손택의 글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특징이 있으므로, 옮긴이가 총 13쪽에 걸쳐 78개의 자세한 주석을 덧붙였다. 또한 손택이 본문에서 간단히 언급하는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어판에 총 29장의 사진도판을 수록했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Yeji Margo Lee
@zvudaenhykeg
사진에 관하여
외 2명이 좋아해요
용훈박
@wmoo5jlpaxx6
사진에 관하여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2004년 타계한 예술 평론가 수전 손택의 책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가장 대중적으로 읽히고 있는 <On Photography>가 <사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완역되어 나왔다. 1973년부터 4년에 걸쳐 <뉴욕타임스> 서평란에 기고된 6편의 에세이를 묶은 이 책은 명실상부 사진론의 고전으로, 1978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부문을 받기도 했다.
책에 묶인 6편의 에세이는 20세기의 주요 기록매체인 사진의 본성에 대해 논쟁적인 질문들을 직접적으로 던진다. '사진은 역사를 생략해버린다'거나 '사진 때문에 이 세계는 벽 없는 미술관 또는 백화점이 되었다'는 등 손택의 주장은 사진의 본성, 나아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현실을 구매하거나 구경하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 통찰하게 한다.
손택의 글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특징이 있으므로, 옮긴이가 총 13쪽에 걸쳐 78개의 자세한 주석을 덧붙였다. 또한 손택이 본문에서 간단히 언급하는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어판에 총 29장의 사진도판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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