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시마다 아쓰시 지음 | 디자인하우스 펴냄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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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3.9.3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에세이즈 온 디자인Essays on Design' 시리즈 세 번째 책. 이 책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학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련 학과 지망생, 디자인 전공자, 지적 허기를 지닌 디자이너, 디자인에 관심을 지닌 지식인 등을 비롯해 디자인의 중심에 있거나, 그 주변을 에워싼 사람을 모두 일컫는다.

이 책은 과연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슈와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유럽 디자인의 경우에 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일본 디자인의 종과 횡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 속에는 편저자인 시마다 아쓰시가 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가쓰이 미쓰오와 가졌던 인터뷰, SONY의 대표 이사를 지낸 바 있는 구로키 야스오의 제품 디자인에 관한 현장감 넘치는 체험담 등 15편의 '디자인 에세이'가 담겨져 있다. 이 글들은 그래픽,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등의 구분을 넘어선 다채롭고 폭넓은 지평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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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엄마.다가올 일들이요.미래가요. 너무 크게 느껴져서요.’
‘그건 네가 어리기 때문이야. 결국에는 다 작아져. 그래도 삶을 무서워하진 마, 아들.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일을 하다 보면 삶은 좋아져’(p.527)

전쟁을 겪고 이민자가 된 사람들, 인종차별을 받으며 싸워온 이들이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며 연대하는 모습들을 보며
엄마가 아들에게 해주는 저 말은 맞는 것 같다.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일을 하다보면 분명 나아질 수도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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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즈 온 디자인Essays on Design' 시리즈 세 번째 책. 이 책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학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련 학과 지망생, 디자인 전공자, 지적 허기를 지닌 디자이너, 디자인에 관심을 지닌 지식인 등을 비롯해 디자인의 중심에 있거나, 그 주변을 에워싼 사람을 모두 일컫는다.

이 책은 과연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슈와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유럽 디자인의 경우에 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일본 디자인의 종과 횡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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