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시마다 아쓰시 지음 | 디자인하우스 펴냄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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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3.9.3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에세이즈 온 디자인Essays on Design' 시리즈 세 번째 책. 이 책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학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련 학과 지망생, 디자인 전공자, 지적 허기를 지닌 디자이너, 디자인에 관심을 지닌 지식인 등을 비롯해 디자인의 중심에 있거나, 그 주변을 에워싼 사람을 모두 일컫는다.

이 책은 과연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슈와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유럽 디자인의 경우에 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일본 디자인의 종과 횡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 속에는 편저자인 시마다 아쓰시가 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가쓰이 미쓰오와 가졌던 인터뷰, SONY의 대표 이사를 지낸 바 있는 구로키 야스오의 제품 디자인에 관한 현장감 넘치는 체험담 등 15편의 '디자인 에세이'가 담겨져 있다. 이 글들은 그래픽,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등의 구분을 넘어선 다채롭고 폭넓은 지평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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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대를 통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냈다.”

세상을 바꾸는 창업자라 하면 흔히 해외의 누군가를 떠올린다. 나도 그렇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기업이었지만 나라의 경제 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지대한 기여를 한 기업인이자 애국자.

기업은 돈을 버는 것이 제일 목적이라고 하는 것에 괜한 찝찝함이 있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서, 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고용 창출을 위해. 나름의 이유가 없으면 그저 돈 버는 괴물이 되는 것이다.

지금의 현대는 어떤가? 규모와 영향력은 정주영 회장님 때보다 몇 배로 커졌다. 여전히 나라 경제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젠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를 향한 진보’를 바라보고 있다. 현대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이제 인류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세상이다.

훌륭한 창업자를 두고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업들은 많다. 정주영 회장님의 말을 빌리자면 신용을 잃었기 때문일 것이다. 기능 하나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부터 인류 사회를 위한 비전까지 사회와의 약속까지 신의를 지켜야 살아남을 수 있다.

신뢰 자산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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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즈 온 디자인Essays on Design' 시리즈 세 번째 책. 이 책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학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련 학과 지망생, 디자인 전공자, 지적 허기를 지닌 디자이너, 디자인에 관심을 지닌 지식인 등을 비롯해 디자인의 중심에 있거나, 그 주변을 에워싼 사람을 모두 일컫는다.

이 책은 과연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슈와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유럽 디자인의 경우에 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일본 디자인의 종과 횡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 속에는 편저자인 시마다 아쓰시가 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가쓰이 미쓰오와 가졌던 인터뷰, SONY의 대표 이사를 지낸 바 있는 구로키 야스오의 제품 디자인에 관한 현장감 넘치는 체험담 등 15편의 '디자인 에세이'가 담겨져 있다. 이 글들은 그래픽,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등의 구분을 넘어선 다채롭고 폭넓은 지평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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