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INVISIBLES

데이비드 즈와이그 지음 | 민음인 펴냄

인비저블 INVISI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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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2.27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언론인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지배적인 풍조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을 통해 일과 성공의 참의미를 재고찰한다. 그가 정의하는 인비저블은 외부적 찬사나 보상에 별 관심이 없으나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며 일을 통해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최고의 인재로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어디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지만 명성과 보상보다 내적 목표를 지향하는 조용한 엘리트들을 만나기 위해 저자는 여러 대륙을 넘나들며 취재를 이어가게 된다. 분야별 최고의 숨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심리학·사회학·경영학 학계 권위자들의 통찰력을 결합시켜, 인비저블이 고난도의 일적 도전을 즐기고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몰입을 경험하고 깊은 성취감을 느끼며 삶의 가치를 풍부한 경험과 행복에 두고 있음을 밝혀 낸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유능한 몇몇 사람들이 어째서 눈에 띄지 않게 몸을 낮추고 있는지 말해 준다. 이는 공이나 찬사를 독차지하지 않고 너그럽게 지식을 나누며 묵묵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분명하고 명백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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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인비저블>이라는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알쓸인잡"에서였다. 김영하 작가가 소개하는 <인비저블>이 너무나 재미있어 보여서 '책은 직접 읽어야지~' 하며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 그리고선 한참의 시간이 흘러 다른 중고책을 사며 함께 구매하였고, 또 한참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책을 들고 읽었다.



표지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내가 평소 절대로 읽지 않을 만한 책인데, 나는 이 책을 왜 구매했을까~였다. ㅎㅎ 그 뒤에야 "알쓸인잡"을 떠올렸고 이렇게 알게 된, 읽지 않을 책을 읽는 나를 자화자찬하며 읽어나갔다. 그리고 깨닫는다. 읽지 않을 만한 책은, 그냥 남이 설명해 주는 것이 최고일지도 모른다고.ㅠㅠ



책에서 말하는 "인비저블"은 이런 거다. 겉으로 성과가 드러나지 않아도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이들. 이들이 뒤에서 열심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지 않았다면 다른 이들의 성과 또한 이루지 못했을 거라는 사실이다. 여기까진 참 좋았는데... 이런 것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시가 끝도 없다. 그냥 예시가 아니라 굳이 알지 않아도 될 만한 각 분야의 전문적 지식이 빼곡하다. 그들이 이룬 성과를 내가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직업적 전문성까지 내가 알아야 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결국 책을 끝까지 훑어본 후 책장을 덮는다.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난 책은 <양과 강철의 숲>이다. 피아노 조율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직업적 소명을 깨달아 가며 끊임없이 고민해가는 과정 속에 우리는 그 전문적인 직업 이론은 모르지만 충분히 피아노 조율사라는 직업이 어떻게 뒤에서 피아니스트들을 서포트하고 나름의 가치관으로 일을 해나가는지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동시에 감동까지 불러오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남이 잘 설명해주는 책은 거기까지, 나는 나의 길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그런데 이 다짐은 매번 깨지는 것 같다.ㅠㅠ)

인비저블 INVISIBLES

데이비드 즈와이그 지음
민음인 펴냄

11개월 전
0
장지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장지영

@t33fzqh9iwcv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묵묵히 열정을 부리는 사람들

인비저블

데이비드 즈와이그 지음
민음인 펴냄

읽었어요
2016년 1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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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ncndlhblamn7

그냥 그런 책

인비저블

데이비드 즈와이그 지음
민음인 펴냄

읽었어요
2015년 6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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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지배적인 풍조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을 통해 일과 성공의 참의미를 재고찰한다. 그가 정의하는 인비저블은 외부적 찬사나 보상에 별 관심이 없으나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며 일을 통해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최고의 인재로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어디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지만 명성과 보상보다 내적 목표를 지향하는 조용한 엘리트들을 만나기 위해 저자는 여러 대륙을 넘나들며 취재를 이어가게 된다. 분야별 최고의 숨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심리학·사회학·경영학 학계 권위자들의 통찰력을 결합시켜, 인비저블이 고난도의 일적 도전을 즐기고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몰입을 경험하고 깊은 성취감을 느끼며 삶의 가치를 풍부한 경험과 행복에 두고 있음을 밝혀 낸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유능한 몇몇 사람들이 어째서 눈에 띄지 않게 몸을 낮추고 있는지 말해 준다. 이는 공이나 찬사를 독차지하지 않고 너그럽게 지식을 나누며 묵묵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분명하고 명백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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