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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1.2
페이지
230쪽
상세 정보
지독한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 뿌미맘은 어느 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평소에 정리정돈에 관심도 많았고 정리정돈 1급 자격증도 있었던 저자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산다>라는 다큐를 본 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필요 없는 물건, 쓰지도 않는 물건을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지?’
그날부터 그녀는 하나씩, 집안의 물건들을 버리고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싹 비워진 집을 보면서 처음으로 그녀는 만족감을 느꼈다. 한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나날들,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다 보니 자신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던 날들, 어떻게 생각해봐도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날들, 그러나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고 그 삶을 실천해가면서 그녀는 이제는 자신만의 새로운 꿈을 꾸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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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록
@chobab
비교로부터 자유로운 미니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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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되기전1천권
@harubansigan
비교로부터 자유로운 미니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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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비교로부터 자유로운 미니멀 라이프
3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지독한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 뿌미맘은 어느 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평소에 정리정돈에 관심도 많았고 정리정돈 1급 자격증도 있었던 저자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산다>라는 다큐를 본 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필요 없는 물건, 쓰지도 않는 물건을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지?’
그날부터 그녀는 하나씩, 집안의 물건들을 버리고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싹 비워진 집을 보면서 처음으로 그녀는 만족감을 느꼈다. 한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나날들,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다 보니 자신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던 날들, 어떻게 생각해봐도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날들, 그러나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고 그 삶을 실천해가면서 그녀는 이제는 자신만의 새로운 꿈을 꾸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미니멀 라이프를 만난 뒤 처음 느껴보는 자유가 찾아왔다
지독한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 뿌미맘은 어느 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평소에 정리정돈에 관심도 많았고 정리정돈 1급 자격증도 있었던 저자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산다>라는 다큐를 본 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필요 없는 물건, 쓰지도 않는 물건을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지?’ 그날부터 그녀는 하나씩, 집안의 물건들을 버리고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싹 비워진 집을 보면서 처음으로 그녀는 만족감을 느꼈다. 한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나날들,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다 보니 자신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던 날들, 어떻게 생각해봐도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날들, 그러나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고 그 삶을 실천해가면서 그녀는 이제는 자신만의 새로운 꿈을 꾸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에도, 마음에도, 인간관계에도 미니멀이 필요하다
소유한 물건들을 다 버린다고 해서 미니멀 라이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마음속의 복잡한 생각들도 다 비우자고 말한다. 또한 집안일도, 소비에도, 건강에도 미니멀리즘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일 먼저, 우리가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비워보자고 제안하는 그녀. 그러면 원래 내 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집은 믿을 수 없이 넓어진다. 그녀의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탁 트인 넓은 집에 놀라곤 하는데 집을 이렇게 만든 그녀의 마법이 바로 미니멀리즘이다.
그녀는 집안일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한다. 주부라고 해서 하루 종일 집안일만 하다 보면 의미 없이 하루가 지나간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물건이 없는 텅 빈 집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치울 것도 없기에 청소도 금방 끝난다. 설거지는 그때그때 생길 때마다 처리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그릇만 남겼기에 부엌 수납장은 늘 여유 공간이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기 전까지 모든 집안일을 끝내고 자신을 위한 공부 시간을 마련한다.
그녀의 미니멀리즘은 인간관계에도 적용된다.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고 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관계라면 괜찮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에너지 낭비 혹은 도움이 안 되는 관계라고 느껴지는 인간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그녀는 소중한 관계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그 후 수없이 많았던 모임들을 정리하고 생긴 자신만의 시간에 제2의 인생을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그녀. 그녀는 홀로 독서를 하고 MKYU 19학번이 되어 공부를 지속했다.(MKYU 19학번 수석 장학생) 그 후 뿌미맘은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블로거·유튜버가 되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이다.
23년간 수기 가계부를 써온 그녀는 소비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한다. 꼭 필요한 지출만 하고 빚을 만들지 않기 위해 신용카드는 아예 만들지도 않았다고 한다. 소비보다 저축에서 더 희열을 느끼는 그녀는 계획한 대로 소비하고 늘 가계부에 기록하며 새 나가는 돈을 막고 있다. 싸다고 물건 쟁여두지 않기, 할인한다고 계획에 없던 물건 사지 않기, 대형 마트보다 동네 마트 이용하기··· 그녀의 소비 원칙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무계획적으로 써왔는지 알 수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를 찾아가는 여정
미니멀 라이프는 물건을 다 버리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다. 100명이 있다면 100명마다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자신은 미니멀리스트이지만 소파도 있고 티브이도 있다고 말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까지 버리는 것이 미니멀 라이프는 아닐 것이다. 필요 없는 물건을 가지고 살면서 그 물건이 내 생활의 주인이 되게 하는 것, 혹시 우리는 지금 물건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우리에게 진짜 미니멀리즘이 무엇인지, 진짜 자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그녀의 미니멀 라이프를 찬찬히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물건의 진짜 의미를 찾고 물건뿐만 아니라 마음의 번잡함까지 비워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미니멀 라이프를 발견하게 된다면 당신도 그녀처럼 충분히 만족스러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않는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당신은 무엇을 얻고 싶은가? 당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은 무엇인가?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쓰고 싶은가? 나 자신에게 꼭 맞는 미니멀 라이프, 당신만의 진짜 자유를 찾는 길에 이 책이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뿌미맘의 미니멀 라이프에 쏟아진 응원의 댓글
뿌미맘의 글을 보면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고 힘이 나네요. 뿌미맘처럼 저도 이 길고 긴 터널 속을 나올 수 있겠죠?
-hyejeong_a (인스타)
뿌미맘의 글은 따뜻해서 좋아요. 햇살 같은 뿌미맘의 글 매일, 기다립니다.
-qp234qp (인스타)
영상을 보다가 울컥, 울 뻔했네요.
어느덧 10년을 향해가는 주부이지만 그간 아이만 키우고 뭐하나 제대로 해낸 것이 없다는 생각에 늘 괴로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저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인 걸 알았어요. 내 능력을 폄하하고 남의 능력만 부러워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방긋방긋 (유튜브)
깔끔한 집안을 유지하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뿌미맘 습관을 3일 이상 따라해보기, 저도 도전하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북토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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