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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8.20
페이지
30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픈 외국어>가 <이윽고 슬픈 외국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6년에 발행되어 꾸준히 읽혀온 이 책을 좀 더 하루키 스타일에 맞게 제목도 원서 제목 그대로 살리고,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이 돋보이는 이유는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안자이 미즈마루의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을 읽는 틈틈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까지 보는 재미가 더해져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루키는 <태엽 감는 새 1~4>의 집필을 위해 말 못할 고통을 자초했던 미국 생활 4년 반의 체험과 자전적인 신변 이야기를 재미있게 토로했다. 하루키는 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페인어까지 배워가며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등 외국을 전전하면서 그 힘들고 고통스런 방랑 생활을 계속하였는가. <이윽고 슬픈 외국어>를 읽다 보면 '슬픈 외국어'에 둘러싸여 살아야만 하는 작가로서의 하루키의 내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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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
@sanggu
이윽고 슬픈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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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Mi Lisa Lee
@znjg8bl5sicg
이윽고 슬픈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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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lg2ugiihxpxj
이윽고 슬픈 외국어
3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픈 외국어>가 <이윽고 슬픈 외국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6년에 발행되어 꾸준히 읽혀온 이 책을 좀 더 하루키 스타일에 맞게 제목도 원서 제목 그대로 살리고,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이 돋보이는 이유는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안자이 미즈마루의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을 읽는 틈틈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까지 보는 재미가 더해져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루키는 <태엽 감는 새 1~4>의 집필을 위해 말 못할 고통을 자초했던 미국 생활 4년 반의 체험과 자전적인 신변 이야기를 재미있게 토로했다. 하루키는 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페인어까지 배워가며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등 외국을 전전하면서 그 힘들고 고통스런 방랑 생활을 계속하였는가. <이윽고 슬픈 외국어>를 읽다 보면 '슬픈 외국어'에 둘러싸여 살아야만 하는 작가로서의 하루키의 내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 인간으로서, 작가로서 ‘슬픈 외국어’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하루키 내면 고백!
슬픈 외국어에 의지한 채 써내려간 생활 밀착형 미국 체류기
●무라카미 하루키 매력의 세계!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픈 외국어》가 마침내 《이윽고 슬픈 외국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6년에 발행되어 꾸준히 읽혀온 이 책을 좀 더 하루키 스타일에 맞게 제목도 원서 제목 그대로 살리고,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이 돋보이는 이유는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안자이 미즈마루의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을 읽는 틈틈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까지 보는 재미가 더해져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루키는 《태엽 감는 새 1~4》의 집필을 위해 말 못할 고통을 자초했던 미국 생활 4년 반의 체험과 자전적인 신변 이야기를 재미있게 토로했다. 하루키는 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페인어까지 배워가며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등 외국을 전전하면서 그 힘들고 고통스런 방랑 생활을 계속하였는가. 《이윽고 슬픈 외국어》를 읽다 보면 ‘슬픈 외국어’에 둘러싸여 살아야만 하는 작가로서의 하루키의 내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읽는 세계와 미국,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철학적 명상 에세이!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프린스턴 대학에 머무를 당시(이때 하루키는《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과 《태엽 감는 새》를 집필했다) 느꼈던 일본, 일본인에 대한 감정들을 생생히 그린 에세이다. 7년 만에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된 프린스턴 대학, 그곳에서 생활하며 2년에 걸쳐 일본 독자들에게 보낸 16통의 글을 모은 것으로, 개정판(1997년)을 낸 시점의 글도 새롭게 포함되어 있다.
20여 년 전의 이야기라 지금과 상황이 다른 것도 있지만, 하루키 특유의 유머와 솔직함이 버무려져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더욱이 이방인으로 타향에 살면서 자기 자신을 깊이 성찰하는 하루키의 모습에서 지금의 그가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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