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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 러브 (조이스 캐럴 오츠 장편소설)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포레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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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2013-10-0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964년 데뷔 이래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장르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장편소설. 오츠는 전미도서상을 비롯해 오헨리상, 브램스토커상, 페미나상, 시카고 트리뷴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후보에 세 차례 오른 현대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하나다.<BR> <BR> 우울한 내러티브로 광기 어린 소시오패스의 건조한 내면 풍경을 그려낸 <좀비>를 연상시키는 또 한 편의 공포소설 <대디 러브>는 '유괴'라는 폭력에 희생당한 아이의 돌이킬 수 없는 인격 변화와 생존의 강박에 얽힌 이야기다. <BR> <BR> 젊고 지적인 엄마와 라디오 방송국의 인기 있는 디제이 아빠를 둔 호기심 많고 똑똑한 다섯 살배기 아들 로비가 유괴된다. 유괴범은 아이에게 '기드온'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면서 이 일은 신의 뜻이고, 이제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희생자와 포식자로서 예측할 수 없고 정상적인 감각조차 잃어버린 기묘한 유대와 공생을 시작한다. <BR> <BR> 오츠는 섬뜩하리만큼 현실적이고 위선적인 페르소나를 뒤집어쓴 '대디 러브'를 통해 다시 한번 악인의 내면에 자리한 파멸적인 욕구를 특유의 건조하고 차가운 문체로 그려낸다. 또한 사악한 억류자 밑에서 분열하고 타락해가는 아이를 통해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어떤 방식으로 타협하는지, 그저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해 인간은 어디까지 자신의 진정성을 희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울하고도 윤리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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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006년 4월~9월 … 007
2부 2012년 4월, 5월 … 169
3부 미시간 주 앤아버/2012년 9월 … 307

옮긴이의 말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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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이스 캐롤 오츠
1938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가족 가운데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츠는 장학금을 받아 시러큐스대학에 진학했으며 「구세계에서」로 대학 단편소설 공모에 당선됐다. 1964년 『아찔한 추락과 함께』로 등단한 이후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시대 작가’로 꼽힌다. 위스콘신대학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디트로이트대학, 프린스턴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쳤으며, 2015년부터는 프린스턴대학에서 ‘로저 S. 벌린드’ 특훈교수로 문예창작을 가르쳤으며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존 사이먼 구겐하임 기념 재단 이사로 재직했다. 1967년 「얼음의 나라에서」, 1973년 「사자(The Dead)」로 오헨리상을 두 번 받았고, 미국의 다양한 사회경제 집단을 다룬 ‘원더랜드 4부작’ 가운데 『그들』(1969)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1996년 『좀비』로 브램스토커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검은 물』(1992), 『내 삶의 목적』(1994), 『블론드』(2000)로 퓰리처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특히 2004년부터는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오츠는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한 20세기 후반 미국의 실상을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8년부터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2003년 문학 부문의 업적으로 커먼웰스상과 케니언리뷰상을, 2006년에는 시카고트리뷴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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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이슬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이 소년은 앞으로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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