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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우아함
뮈리엘 바르베리 지음
아르테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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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쪽 | 2007-08-3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스 아마존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장편소설. 쉰네 살의 박식한 수위아줌마 르네와 열두 살 천재소녀 팔로마, 같은 공간에 사는 두 사람 각자가 써내려가는, 일상에 대한 성찰이 교차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경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철학, 문학, 회화, 영화, 만화를 아우르는 한 편의 문화 산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사회적 차별을 고발하는 비판적인 내용이 공존한다.<BR> <BR> 프랑스 정계.경제계.문화계의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모여 사는 파리 7구의 그르넬 가의 고급 아파트. 이 부자들의 보금자리를 관리하고 청소하는 가난한 수위 아줌마인 르네는, 15년 전 남편과 사별한 쉰네 살의 혈혈단신 과부이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의 삶은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풍요롭다. 르네는 문학과 예술, 학문과 독서에 대한 애정은 물론, 뛰어난 지능과 삶에 대한 범상치 않은 식견마저 갖추고 있다.<BR> <BR> 팔로마, 몇 달 후 자살을 결심한 12살의 이 영민한 소녀는 이 아파트의 6층에 사는, 부유한 국회의원의 막내딸이다. 팔로마는 매우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가족을 비롯한 세상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 그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무관심, 외양에만 치중하는 모든 어른들의 생의 무의미를 일찌감치 깨닫는다. 그리고 그런 '금붕어 어항' 속에서 생을 이어가는 데 대한 거부로, 열세 살이 되는 날 자살을 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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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친애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마르크스

1. 욕망의 씨를 뿌리는 사람
2. 예술의 기적
깊은 사색 1

동백꽃

1. 귀부인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1
2. 전쟁과 식민지
3. 토템으로서의 푸들
깊은 사색 2
4. 싸움을 거부하면서
깊은 사색 3
5. 서글픈 조건
6. 사제복
7. 남연방에서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2
8. 현대 엘리트들의 선지자
9. <붉은 10월호>
깊은 사색 4
10. 그레비스라는 이름의 고양이
깊은 사색 5
11. 몽고 반란 유감
깊은 사색 6
12. 유령 코미디
13. 영원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3
14. 그래서, 옛날의 일본
15. 부자들의 의무
깊은 사색 7
16. 헌법 야옹이의 우울
17. 자고새 엉덩이
18. 리아비닌
깊은 사색 8

문법

1. 찰나
2. 은총의 순간에
깊은 사색 9
3. 껍질 밑에서
4. 균열과 연속
깊은 사색 10
5. 쾌적한 느낌
6. 와비
깊은 사색 11

여름 비

1. 은밀함
2. 감각의 위대한 작업
3. 시간 밖
4. 거미줄 같은
5. 레이스와 장신구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4
6. 손질
7. 장미 관을 얹은 처녀처럼 한껏 모양을 낸
깊은 사색 12
8. 빌어먹을
9. 광택 없는 금빛
10. 어떤 일치?
11. 시간이 멈춘 삶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5
12. 희망의 물결
13. 작은 방광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6
14. 두루마리 화장지 하나
15. 문명화된 야만인
16. 그때
17. 새 심장
18. 달콤한 불면
깊은 사색 13

팔로마

1. 예리한 애들
2. 눈에 보이지 않는 이것
3. 정의의 십자군
깊은 사색 14
4. 기본적 격언
5. 대척점
6. 바스 포르투스
7. 푸른 저녁
세계의 움직임에 대한 일기 7
8. 행복한 몇 모금
9. 사나에
10. 먹구름들
11. 비
12. 자매
깊은 사색 15
13. 지옥 길에서
14. 일상의 복도에서 지옥 길로
15. 땀에 젖은 어깨 위로
16. 뭔가 끝이 나야만 한다
17. 고통스런 채비
18. 움직이는 물
19. 반짝이는 그림자
20. 가가우즈 부족
21. 이 모든 찻잔들
22. 초원의 풀
23. 나의 동백꽃들
마지막 깊은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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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뮈리엘 바르베리
1969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교수 자격을 취득해 부르고뉴 대학교와 생로 교원양성대학원 등에서 철학 강의를 했다. 2000년 장편소설 『맛Une gourmandise』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음식과 맛을 통해 인생과 욕망, 가치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소설로 ‘최우수 요리문학 상’과 바쿠스 상을 수상했다. 2006년 발표한 두번째 장편소설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 속에 11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프랑스 출판계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전 세계 32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조르주 브라상 상, 국제로터리 문학상, 프랑스 서점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신작 『엘프들의 삶La vie des elfes』을 출간했다. 사진출처 : ⓒ Catherine Helie / Edition Gallim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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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그속을 볼수있는 힘을, 다치지않게 스쳐지나치질 않기, 지친 영혼이 다 달래줄수있게 옆에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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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지친 내 영혼을 달래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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