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일 카다레|문학동네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인생이 재미 없을 때일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 차 한 잔과 함께 한 호흡으로 즐기기 좋은 딱 알맞은 분량이에요.




'피는 피로써 갚는다'ㅡ고대로부터 전승되어 알바니아 북부 고원 지대의 전통이 된 관습법, '카눈'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공산 독재정권하의 조국 알바니아의 혼과 집단기억을 문학을 통해 되살려온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의 1983년 작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에 직면한 인간 실존의 비극적 상황이 소설의 중심에 놓인다. 한 가문의 누군가가 타 가문으로부터 살해당하면 그에 따라 복수가 시작된다. 상대 가문의 누구이든 죽여야만 한다. 그리하여 피의 복수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주인공 그조르그는 그 피의 복수라는 임무를 운명적으로 부여받은 이십대의 청년이다. 그조르그는 몇 날 밤을 매복한 끝에 원수의 가문의 한 명을 총을 쏘아 살해한다. 임무는 완수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자신이 카눈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소설은 죽음을 한 달 앞둔 그조르그의 긴장과 초조, 공포를 긴박하게 좇는다. 그와 함께 관습법 학자 베시안과 그의 아내 디안, 카눈 해석가, 피(血)의 금을 거둬들이고 고원 지대에 관한 문서를 관리하는 일을 겸하는 오로쉬, 성(城)의 기묘한 피 관리인 등이 등장하며 알바니아 북부 고원의 황량하고 음산한 풍경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삶과 죽음의 처절하고 숨막히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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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알바니아 북부의 척박한 고원 지대에는 '카눈'이라는 아주 오래되고도 잔혹한 관습법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살인은 또 다른 살인을 부르는 피의 복수로 이어지며, 한 번 시작된 복수의 굴레는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주인공 '제르그 베리샤'는 자신의 형을 죽인 원수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고, 관습법에 따라 서른일간의 안전 보장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그 역시 누군가의 복수 대상이 되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그는 죽음의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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